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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예약 못해"…환자들 불안감 커져 2024-06-17 18:13:19
소속 교수들의 ‘무기한 집단휴진’ 첫날인 17일 오전 9시. 서울 대학로 서울대암병원 갑상선센터는 간호사 단 세 명만 출근했다. 외래환자와 항암치료 환자로 항상 붐비는 대기실은 텅 비어 있었다. 진료 예약을 변경하려고 분주하게 전화를 돌리는 간호사들의 목소리만 들렸다. 갑상선센터 외에도 호흡기내과, 재활의료과...
동네 병원도 18일 휴진…정부, 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명령 2024-06-17 18:13:06
휴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 3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등에게도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리고 3개월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통지했다. 복지부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협을 신고했다. 의협이 개별사업자인 개원의를 집단휴진에 동원해...
[포토] 서울대병원 집단휴진 첫날 2024-06-17 17:00:25
요구하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17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최 휴진 관련 집회가 열리고 있다. 휴진 첫 날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 접수 창구에 앉아 있다. 이날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들의 50%...
尹 "의료계 불법 진료 거부에 비상대책 만전 기하라" 2024-06-17 14:54:03
대통령은 17일 "의료계 불법 진료 거부에 대한 비상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서울대병원 교수 절반 이상은 이날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포토] 의사 집단휴진 규탄하는 의료노련 2024-06-17 12:27:48
강력하게 거부한다"며 "종합병원 교수들은 휴진을 즉각 철회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킬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교수 529명이 이날부터 전면 휴진에 참여했다. 이는 진료에 참여하는 전체 교수(967명)의 54.7%에...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의사 1000명 수사선상 2024-06-17 12:17:26
휴진 예고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에서 요청이 오면 적극 협조해 현장 실사를 돕는 역할을 하고, 보건당국이 관련 법률에 따라 고발하면 해당 사건 수사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여의도에서 예정된 전국의사총궐기대회와 관련해선 "집회·시위 관련 일관된 기조에 따라 신고된 집회는 얼마든지 보장하겠지만, 신고...
'집단휴진' 의사들도 비판…"벼랑 끝 환자 등 떠미는 행위" 2024-06-17 11:51:46
집단휴진과 의료공백 상황에 대해 "의대 교수들의 진료 중단은 벼랑 끝에 놓인 환자들의 등을 떠미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인의협은 "일부 의대 교수들이 정부와 전공의 간 중재자 역할을 포기하고 의사 증원 반대 투쟁에 앞장서는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에 반대함을 분명히 한다"며 "시민들이 의대 교수들에게...
"집단 휴진 기간 아프면 어디로?"…정부, 병의원 정보 안내 2024-06-17 11:39:31
집단 휴진 기간에도 응급실은 이용할 수 있다. 응급환자는 응급의료법에 따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응급실 408곳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대형병원 응급실이 중증 응급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벼운 증상을 겪는 환자들은 동네 병·의원이나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해달라고 복지부는 권고했다. 정통령 중앙사고수습본부...
내일 병·의원 집단휴진…아프면 어떡하지? 2024-06-17 11:08:24
휴진 보류를 두고 투표하겠다고 밝혔으나, 복지부는 "전면 휴진을 전제로 정책을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거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개원가의 휴진 신고를 받아본 결과, 18일 진료를 쉬겠다고 한 곳은 총 3만6천371개 의료기관(의원급 중 치과·한의원 제외, 일부 병원급 포함) 중 4.02%에 그쳤다. (사진=연합뉴...
"의사 1% 늘어난다고 한국 의료가 망하나"…명의의 '일침' 2024-06-17 10:04:53
언론에 기고문을 보내 "의사들의 집단 휴진은 중증 환자에겐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환자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10년 후 의사 1509명이 더 나온다면 그때 전체 의사 15만명의 1%에 해당한다"며 "1% 의사가 늘어난다고 한국의료가 망한다고 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