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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장타여왕' 이동은, 메이저 대회서 생애 첫 우승 2025-06-15 17:58:19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이동은은 단독 2위(12언더파 276타) 김시현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데뷔해 42번째 대회 출전 끝에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동은은 상금 3억원을 챙겼다. 상금랭킹은 19위에서 무려 16계단 뛴...
최진호 막판 부진…韓선수들, 안방서 또 트로피 내줘 2025-06-15 17:57:52
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최진호는 1타 차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일 골프 대항전’으로 펼쳐진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작년 남춘천CC에서 열린 대회에선 일본의 오기소...
무례한 갤러리에 골치 썩는 PGA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6-15 17:57:35
13일 US오픈 2라운드를 마친 뒤 브룩스 켑카(미국)는 가족과 코치에게 사과했다. 앞선 두 번의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와 PGA챔피언십에서 모두 커트 탈락하고 “아무도 내 옆에 없길 원했다”며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토로하면서다.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자괴감이 가장 힘들었겠지만 대회 현장에서 겪은 갤러리들의 조롱도...
"사생활 보호가 고립 불렀다…아파트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06-14 11:00:01
라운드건축에 따르면 고층형 집합주택, 그러니까 아파트에 사는 비중은 52.16%에 달한다. 서울시만 따로 보면 60%가 넘는다. 박 대표는 “1960~70년대 주로 거주하던 단독주택은 쪼그라들어 13%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며 “저층형 집합주택(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까지 합치면 공동주택에 사는 비율이 90%에 달한다”고...
천적 T1에 도전하는 ‘여름의 KT 롤스터’ [MSI 선발전] 2025-06-14 07:00:06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MSI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의 약자로 라이엇게임즈가 주관하는 국제 대회다. 한국(LCK), 중국(LPL), 유럽·중동·아프리카(LEC), 미주(LTA) 등 각 지역에서 상반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모여 자웅을 겨룬다. KT는 지난주에 열린 디플러스 기아와의 LCK 1~2라운드 순위 결정전에서...
'은퇴 선언' 맹동섭 "좋은 지도자 되고 싶다" 2025-06-13 18:08:36
투어(JGTO) 공동 주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2라운드를 마친 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투어 생활을 마칠 것"이라며 "한국 골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한 맹동섭은 이번 대회까지 총 198개 대회에 출전해 통산 3승을 보유한 대표 베테랑이다....
통계청-주택학회 공동 학술대회…주택센서스 발전방향 논의 2025-06-13 15:00:00
= 통계청은 13일 통계인재개발원에서 한국주택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인구주택총조사 100년: 주택통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 우리은행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학술대회는 주택금융, 주택연금, 주거복지 등 주거·주택 현안 및 주택통계를 주제로, 총...
네이버 치지직, US오픈 생중계…한국 프로골프 '직관 챌린지' 2025-06-13 10:40:05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2∼16일(현지시간) 열리는 대회 전 라운드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같이보기'를 통해 선호하는 스트리머와 소통하며 시청할 수 있다고 치지직은 전했다. 2013년부터 골프 중계를 해온 네이버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등...
감독 된 장동윤, 장편 '누룩' 들고 부천으로 2025-06-13 10:01:14
장편 연출작 ‘누룩’이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메리 고 라운드’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누룩’은 전통 막걸리 양조장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충돌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아버지와 함께 양조장을 운영해온...
임성재·김시우, '최악난도' 오크몬트서 메이저 첫 승 정조준 2025-06-13 09:50:16
발을 내디뎠다.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CC(파 70)에서 열린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 US오픈(총상금 미정)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시우도 버디 4개, 보기 2개로 나란히 2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두 선수는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는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