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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604일 만의 선발승…6이닝 5K 무실점 '부활투'(종합) 2017-04-04 21:40:14
141㎞에 불과했지만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좌우 구석을 찌르는 코너 워크에 NC 타자들이 꼼짝하지 못했다. 배영수가 KBO리그 마운드에 오른 것은 2015년 10월 3일 kt wiz전 구원 등판 이후 549일 만이다. 선발투수로 나선 것은 2015년 9월 28일 NC전 이후 554일 만이다. 배영수는 2015시즌을 마치고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직구·변화구 모두 완벽' 차우찬, 첫 등판 6⅓이닝 무실점 2017-04-04 20:49:50
시속 148㎞의 강한 직구를 던졌고, 좌타자에게 슬라이더, 좌·우타자를 가리지 않고 던지는 포크볼 등 변화구 위력도 상당했다. 첫 타자를 상대할 때만 다소 긴장한 듯했다. 차우찬은 1회초 박해민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금세 영점을 잡았다. 우타자 김헌곤을 시속 137㎞ 포크볼로 삼진 처리하더니,...
오승환, MLB 개막전서 3점포 맞고 '블론세이브' 후 '승리 투수' 2017-04-03 13:17:11
빠른 볼로 파울을 유도한 뒤 다시 바깥쪽 슬라이더로 브라이언트를 꾀어냈다. 브라이언트의 방망이는 여지없이 나왔고, 방망이 끝에 걸린 타구는 얕은 우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큰 산을 넘어간 오승환은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앤서니 리조를 몸쪽에 높게 꽂히는 빠른 볼(시속 146㎞)로 다시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급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04-03 08:00:05
이겨낸 이민영, 일본여자골프 야마하 레이디스오픈 우승 170402-0500 체육-0057 16:35 '좌타자에도 슬라이더' 송은범, 첫 등판 6⅓이닝 무실점 호투 170402-0509 체육-0058 16:47 '당구신동' 조명우, 룩소르 월드컵 공동 3위 170402-0514 체육-0059 16:53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1-1 광주 170402-0515...
에반스 두차례 동점포·민병헌 끝내기…두산, 한화에 역전승 2017-04-02 18:31:12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쳐 4-3으로 앞섰다. 하지만 두산에는 에반스가 있었다. 11회말 첫 타자로 등장한 에반스는 한화 우완 안영명을 시속 131㎞ 직구를 공략해 또 한 번 왼쪽 담을 넘겨 동점을 만들었다. 에반스가 두 차례 극적인 장면을 만들자 토종 타자들이 결승점을 만들었다. 연장 12회말, 두산은...
'시즌 1호 연타석 홈런' 강민호 "정훈 조언 덕분"(종합) 2017-04-02 18:15:23
3점포를 작렬했다. 이번에는 윤수호의 시속 135㎞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홈런을 만들었다. 연타석 홈런은 KBO리그 시즌 1호이자 강민호의 개인 8호 기록이다. 강민호는 1회초와 4회초에는 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들 홈런으로 타격감을 되찾았다. 그는 9회초에도 좌전 안타를 생산...
'되찾은 자존심' 롯데, 홈런 5개로 NC 완파…2연승 2017-04-02 17:36:55
추가했다. 그다음은 강민호였다. 강민호는 윤수호의 시속 135㎞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작렬, 10-4로 점수 차를 벌렸다. 8회초와 9회초에는 전준우와 대타 정훈이 각각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리며 대승을 장식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롯데 강민호, 2017시즌 KBO리그 1호 연타석 홈런 2017-04-02 16:54:32
맞서다가 3점포를 작렬했다. 이번에는 윤수호의 시속 135㎞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홈런을 만들었다. 연타석 홈런은 KBO리그 시즌 1호이자 강민호의 개인 8호 기록이다. 강민호의 활약으로 롯데는 7회말까지 10-4로 크게 앞서고 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좌타자에도 슬라이더' 송은범, 첫 등판 6⅓이닝 무실점 호투 2017-04-02 16:35:16
= 송은범(33·한화 이글스)의 날카로운 슬라이더에 두산 베어스 타자들이 연거푸 범타로 물러났다. 우타자는 물론 좌타자들도 송은범의 슬라이더에 고전했다. "기존 구종의 공 끝을 살리겠다"고 마음먹은 송은범의 스프링캠프 전략이 첫 경기부터 빛을 발했다. 송은범은 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대체 선발' 고원준, 5회 채우지 못하고 강판…4⅓이닝 2실점 2017-04-02 15:33:27
125㎞ 슬라이더를 던지다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 사이 2루 주자 장민석이 홈을 밟았다. 김태형 감독은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1사 2,3루에서 등판한 김명신이 최진행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한 사이, 송광민이 홈을 밟아 고원준이 책임져야 할 점수는 2점으로 늘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