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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개막작 '유리정원'…"식물로 사는 여자의 아픈 복수극" 2017-09-11 11:02:08
두 번째 장편 '명왕성'(2013)은 부산국제영화제를 거쳐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분에 초청됐고 세 번째 장편 '마돈나'(2015)는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선정됐다. 개막작으로 한국 작품이 선정되기는 2011년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 2016년 장률 감독의 '춘몽'에 이어 세...
내달 개막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75개국 298편 초청 2017-09-11 10:08:54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열린다. 초청작은 월드프리미어 부문 100편(장편 76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부문 29편(장편 25편, 단편 5편), 뉴커런츠 상영작 10편 등 모두 75개국 298편이다. 이는 지난해 69개국 299편에 비하면 초청 국가가 6개국 늘었고 초청 작품 수는 1편 줄었다. 개막작은 한국 신수원 감독...
피카소의 명작 '게르니카' 둘러싼 지적 서스펜스 2017-09-09 14:00:00
피카소의 명작 '게르니카' 둘러싼 지적 서스펜스 하라다 마하 장편소설 '암막의 게르니카'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이리저리 도망치는 사람들, 소리 높여 우는 말, 경악하며 돌아보는 황소, 힘이 다해 쓰러진 병사.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1937년작 '게르니카'는 전투도, 살육 장면도...
[베스트셀러] 두 작품이 10위권 내 랭크…김영하 '쌍끌이' 2017-09-08 08:00:04
이 소설은 2013년 출간됐으나 설경구 주연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판매량도 전주보다 13% 상승했다고 교보문고는 전했다. 올해 5월 나온 신간인 '오직 두 사람'은 최근 7년 동안 쓴 중·장편 7편을 실은 소설집이다. 이기주 '언어의 온도'는 3주 연속 1위를 지켰고, 조남주 소설...
[아동신간] 소년아, 나를 꺼내 줘·심심해 심심해 2017-09-07 17:28:14
김진나 작가의 청소년 장편소설. 제15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열여덟 살 소녀 '시지'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누구와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 '얼'을 만나면서 시지의 고요한 세계는 급격히 변한다. 시지의 마음은 저절로 열려 버렸다. 작가는 시지에게 사랑이 시작되는...
[신간] 사람을 공부하고 너를 생각한다 2017-09-06 18:18:05
소설을 한 편씩 모았다. 스티븐 킹은 호퍼의 작품 중 '뉴욕의 방'을 선택해 대공황 시기를 사는 부부를 그린다. '오전 열한시'를 보고 쓴 조이스 캐럴 오츠의 '창가의 여자'는 창가에 앉아 오전 11시가 되기를 기다리는 여자의 이야기다. 문학동네. 로런스 블록 엮음. 이진 옮김. 440쪽. 1만8천원....
'유작' 돼버린 마광수 소설집 곧 나온다 2017-09-06 16:08:44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인은 어문학사에서 소설 '나는 너야'(2015)와 '나만 좋으면'(2015), 에세이 '인간에 대하여'(2016) 등을 냈다. 그는 숨지기 직전까지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윤 대표는 "사흘 전 통화하며 단편집·중편·장편소설 순서로 내보자고 얘기했다"며 "중편은...
마광수 "`즐거운 사라` 구속? 선거용이라는 말도.." 생전 인터뷰 2017-09-05 17:12:38
소설가 마광수 전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가 5일 별세했다. 고(故) 마광수 작가는 1951년생으로 1973년 연세대 국문과 졸업하고, 1975년 대학원 석사과정, 1983년 문학박사 코스를 밟았다. 연세대 입학 수석으로, 4년 내내 올 A의 성적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마광수 작가는 1989년 장편소설...
서현진 "'낭만닥터'때 한석규에 지적받아…펑펑 울고 반성했다" 2017-09-01 15:41:33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다.하명희 작가가 자신의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했으며, '대박'에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로 호평을 받은 남건 pd가 연출을 맡았다. '조작'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사랑의 온도' 서현진 "오해영, 전무후무 캐릭터…뛰어넘기 힘들 듯" 2017-09-01 15:25:31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다.하명희 작가가 자신의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했으며, '대박'에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로 호평을 받은 남건 pd가 연출을 맡았다. '조작'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