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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사태 속 미국 곳곳서 한인들 속수무책…"트럭으로 약탈"(종합) 2020-06-03 08:20:47
플로이드(46)가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인 점포들이 약탈·방화 피해를 당한 것을 시작으로, 이제는 미국의 대도시들로 불똥이 확산하는 흐름이다. 2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교민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50개 안팎의 현지 한인 점포가 항의 시위대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코로나19, 더 이상 시장 변수 아니다" 2020-06-03 07:41:35
있습니다. 게다가 일주일째로 돌입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전국 100여개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증가세가 가팔라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워싱턴DC 보건부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건 유럽과 비교해보면...
"미 인종차별 항의시위, 코로나19 대량발병으로 이어질 것" 2020-06-03 07:22:52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가 코로나19 확산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스콧 고틀리브 전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도 지난달 31일 CBS에 출연해 항의시위가 코로나19의 새로운 감염 경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틀리브 전 국장은 "미국은 아직 코로나19 유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뉴욕증시, 인종차별 시위 격화에도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승 2020-06-03 07:12:41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촉발된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격화하면서 미국 사회의 혼선이 깊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위 진압을 위해 연방군까지 동원할 것이라며, 강경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시위가 장기화할 경우 경제 및 사회적 혼선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시장은 당면한 위험 요인으로...
`전쟁터` 된 미국, 시위대 최소 5,600명 체포…군 추가 배치 2020-06-03 07:11:02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짓눌려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반인종 차별 시위가 미국 전체로 번지며 악화일로다. 정부는 야간 통행금지령을 선포하고 경찰에 이어 주 방위군까지 투입해 폭력 시위 진압에 나섰지만, 수도인 워싱턴DC에서조차 통금에도 불구하고 7일째 격렬한 시위가 이어지며 `아비규환`의 상황이...
시위사태 속 교회서 사진찍는 트럼프…'종교 이용' 비판 2020-06-03 07:07:10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짓눌려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반(反) 인종차별 시위는 미 전역으로 번졌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을 '법과 질서의 대통령'으로 규정, 군대를 포함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진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트윗에서 "(워싱턴)DC는 어젯밤 아무 문제가 없었다. 많은...
'폭력·약탈' 들끓는데…뉴욕, 주지사-시장 주방위군 투입놓고 충돌 2020-06-03 07:01:31
백인 경찰관의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살해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주지사와 뉴욕시장이 주방위군 투입을 놓고 충돌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을 향해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주...
[모닝브리핑] '시위격화' 미 워싱턴 병력 증강…오늘 178만명 추가 등교 2020-06-03 06:47:29
투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부터 촉발된 항의 시위가 점차 격화되자 2만명에 가까운 주 방위군 병력을 가동하는 등 초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수도인 워싱턴DC에 주 방위군 1300명이 투입됐고, 유타와 뉴저지 병력 일부도 워싱턴DC에 합류했습니다. 조지프 렝겔 주 방위군 사령관은 현재...
시위사태 속 이틀째 종교시설 찾은 트럼프…'종교 이용' 비판도 2020-06-03 06:27:05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짓눌려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반(反) 인종차별 시위는 미 전체로 번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을 '법과 질서의 대통령'으로 규정하고 군대를 포함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진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트윗에서 "(워싱턴)DC는 어젯밤 아무 문제가 없었다. 많은...
트럼프, 뜬금없는 `성경 이벤트`…펠로시 "불길 부채질 말라" 2020-06-03 06:11:26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행동에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회견을 마친 뒤 갑작스럽게 핵심 참모를 대동하고 백악관 인근 세인트 존스 교회를 찾아 성경을 들어 올렸다. 이 과정에서 경호당국이 대통령의 동선 확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