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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與원내대표 "국민 빈틈없는 균형감각에 감사" 2014-06-05 09:43:01
받아든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5일 "민심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며 "국가 대개조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이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빈틈없는 균형감각에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두려운 마음을 절대 잊...
野 '세월호 심판' 표심 극대화 실패…金·安 리더십 회복하나 2014-06-05 08:15:21
수성(守城)에 성공했다.그러나 민심의 바로미터격인 수도권 3곳 가운데 인천시장 자리를 내주고 서울 1곳만 사수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조성된 여권에 대한 민심이반 흐름에도 불구, 정작 '세월호 심판론'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 채 대안세력으로 인정받는데 역부족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인천시장 승리 … 예상외 '선방' 2014-06-05 06:23:05
등돌린 험악한 민심에 밀려 참패 위기에 내몰렸던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에서 예상외로 '선방'했다.5일 새벽 4시 현재 접전지인 경기지사와 인천시장 개표가 아직 중반을 넘기지 못했지만, 비슷한 격차를 이어갈 경우 새누리당은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2곳을 포함해 '텃밭' 부산과 대구를 지키게...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충청권 승리… 외형적 '승리' 2014-06-05 06:15:00
받던 텃밭 광주도 수성(守城)에 성공했다. 하지만 민심의 바로미터격인 수도권 3곳 가운데 인천시장 자리를 내주고 서울 1곳만 사수한 것은 뼈아픈 대목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조성된 여권에 대한 민심이반 흐름에도 불구, 당 차원에서 전면에 내걸었던 '세월호 심판론'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
[6·4 국민의 선택] 김관용, 나홀로 '3選'…홍준표 연임에 성공 2014-06-05 04:07:35
흩어진 민심을 추스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시장은 비(非)박근혜계인 김기현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김 후보는 개표 63.88%인 오전 2시 현재 66.74%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판사 출신인 김 후보는 지난 17대 국회 등원 이후 내리 3선을 지내는 동안 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 등...
[6·4 국민의 선택] 최흥집·최문순 '엎치락뒤치락'…1%P 내 혼전 거듭 2014-06-05 03:56:03
오차범위 내 접전을 거듭했다.강원의 민심이 동·서로 나뉘면서 도내 유권자의 20%를 차지하는 원주의 민심이 어디로 향하는지가 최대 관건이었다.최흥집 후보는 연고인 강릉을 중심으로 영동지역에서 강세를 보였고, 춘천 출신인 최문순 후보는 영서지역에서 지지세를 넓혀왔다. 실제 개표 결과에서도 최흥집 후보는...
[6·4 국민의 선택] 현직 프리미엄·세월호 민심…박원순, 차기 대권주자 발판 놨다 2014-06-05 03:49:47
서울시장 연임 성공'조용한 선거'로 노련한 승부사 면모 보여 카톡 친구 등 100만명…소통 리더십 장점 [ 이호기 기자 ] 6·4 지방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는 현직 프리미엄에 ‘세월호 참사’에 따른 ‘정권 심판론’이 힘을 받으면서 여권 내 차기 대선주자로...
[6·4 국민의 선택] 권영진·윤장현 여유있게 당선…이변은 없었다 2014-06-05 03:25:28
안철수 공동대표의 전략공천에 따른 현지 민심의 반발과 강운태·이용섭 후보의 막판 단일화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윤 후보가 단일 후보인 강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렸다. 윤 후보는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단일화에 성공한 강 후보에게 15%포인트 이상 뒤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막상 투표 결과 출구조사에서부터...
[6·4 국민의 선택] 2002년 투표율 48.9%로 최저…5번 중 4번 野 승리 2014-06-04 20:51:07
세월호 참사라는 대형 변수가 터지면서 정부 여당에 대한 민심 이반은 물론 정치권 전체에 대한 ‘불신’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점에서 천안함 사태로 여당이 패배한 2010년 지방선거와 닮은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윤희웅 민정치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은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정권 심판론의 성...
[6·4 국민의 선택] '가족', 후보들 아들·딸·부인 구설에 곤욕…'안전', 세월호 참사후 안전공약 쏟아져 2014-06-04 20:41:23
참사 직후 악화된 민심을 의식해 ‘박근혜 마케팅’을 활용하지 않다가 선거 막판 결국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 대통령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선거 초반부터 박 대통령을 겨냥한 정권 심판론을 거론하며 선거운동을 벌였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