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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사기 혐의 벗었다…"배우는 호구 아니다" 강경 대응 2024-05-22 09:26:54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배우 재희(43)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2일 재희 소속사 제이그라운드에 따르면 서울강서경찰서는 재희 형사고소 건을 혐의없음으로 최근 불송치했다. 지난 2월 재희의 전 매니저로 알려진 A 씨는 재희가 지난해 2월 '연기학원 개원' 명목으로 6000만 원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고 연락도...
작년 공정위 과징금 절반으로 '뚝'…1위는 호반 일감 몰아주기 2024-05-22 07:31:01
행정처분 관련 소 제기율도 2022년 28.3%에서 지난해 19.1%로 줄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정위 처분에 대한 피심인들의 인정 비율이 높아졌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피심인 의견진술 절차 강화 및 관련 제도 개선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세무조사권 남용에 '3진 아웃제'…조사 업무서 완전 퇴출 2024-05-22 06:31:01
더해 세무조사권 남용으로 3회 이상 징계처분을 받은 조사공무원은 조사 분야 업무에서 배제하도록 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3회 이상 세무조사권을 남용하면 지방청 조사국이나 일선 세무서 조사과 등 세무조사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 부서에서 완전히 퇴출한다는 의미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한 세무조사를 위해 조사권 남용...
'음원 사재기' 영탁 前소속사 대표 등 11명 재판행 2024-05-21 20:40:23
확인됐다. 기소 대상에는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인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도 포함됐다. 이씨는 2019년 영탁의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검찰은 가수 영탁은 무혐의 처분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중앙지검)
음원 사재기 수면 위로…영탁 전 소속사 대표 등 관계자 11명 기소 2024-05-21 19:43:37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가수 영탁 본인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외에도 음원 사재기 대상이 된 노래 중엔 아이돌 그룹 네이처의 '웁시(OOPSIE)', 발라드 가수 KCM의 '사랑과 우정 사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그동안 시장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음원...
전공의 이달내 복귀땐 '면죄부'…그 이후엔 면허정지 처분 검토 2024-05-21 18:57:13
없다”면서도 “이달까지는 ‘유연한 처분’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학전형이 마무리되며 의대 증원이 확정되는 이달 말까지 복귀하는 전공의에겐 행정처분과 관련해 사실상의 면죄부를 주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최대한 많은 전공의를 병원으로 복귀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되 일정 시점 이후엔 원칙적...
'무단결근' 복직 논란…서울교통公 노조원, 재심사서 다시 해임 2024-05-21 18:53:36
나왔다. 논란이 거세지자 서울교통공사 인사위원회는 재심을 열어 해임을 재차 결정했다. 해임이 확정되면 이들은 지방노동위원회의 구제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유재원 법률사무소 메이데이 대표변호사는 “추후 지노위에서 처분 수위를 낮추려 할 것”이라며 “공사가 한번 처분 수위를 바꾼 게 영향을 끼칠...
노동청이 괴롭힘 인정하면 끝! 회사는 다툴수 없다고요? 2024-05-21 18:24:22
처분을 받은 경우 사용자는 과태료 처분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고용노동청의 ‘개선지도’는 그 자체로 일정한 법적 효과를 발생하지 않아 ‘비권력적 사실행위인 행정지도’에 해당되어 행정심판법상 행정심판 대상인 ‘처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법원은 '고용노동청이 한 통지행위는...
효성 조현상, 효성중공업 지분 추가 매각…지분율 1%대로 2024-05-21 17:47:00
장내 매도로 처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주당 33만9천990원, 총 411억6천429만원이다. 조 부회장은 지난달부터 효성중공업 지분을 꾸준히 처분해 지분율이 4.88%에서 이번에 1.20%까지 내려갔다. 효성그룹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생전에 그룹 분할 방식으로 후계 경영 구도를 정리했으며, 이에 따른 계열...
'서울대판 N번방' 사건…"동문 2명이 61명 합성 음란물 만들어"[종합] 2024-05-21 16:34:41
경찰에 증거자료를 넘겼지만 불기소 처분을 받았던 또 다른 서울대 졸업생 한모 씨는 서울고등법원의 재정신청 인용으로 현재 재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서 네 차례 수사에서 익명성이 강한 텔레그램의 특성으로 인해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면서도 “국수본에서 문제점을 인식해 재수사를 지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