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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유재수 비리 알면서 덮었다'는 檢발표 정면 반박 2019-12-15 17:56:08
특별감찰반 감찰 과정에서 확인됐거나 확인이 가능했다'고 한 검찰에 대해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문장"이라며 "비리 혐의 중 상당 부분이 확인됐다는 뜻인지 비리 혐의 중 일부분이 확인됐고 상당 부분이 확인 가능했다는 뜻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두 가지 의미 중...
청와대 감찰 이후에도 또 금품 수수한 유재수 2019-12-14 13:16:27
지난 2017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에서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별다른 징계 조치를 받지 않고 지난해 7월 부산시 부시장에 임용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수행 비서 출신인 유 전 부시장은 현 여권 인사들과 두루두루 친분이 두텁다. 청와대 특감반원이었던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은 지난 2월 조국 전 법무...
檢 '하명수사 의혹' 울산경찰청 前 간부 소환 2019-12-13 17:36:18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전날 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지낸 A총경을 소환해 김 전 시장 주변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 과정 전반을 물었다. A총경은 지난해 1월 백원우 민정비서관 산하 특별감찰반 소속 B행정관이 울산에 내려가 만난 인물로 지목됐다. 청와대는 B행정관이 검·경 갈등을 빚은 고래고기...
檢, 유재수 기소…"靑 특감반도 비리 알았을 것" 2019-12-13 16:18:56
중 상당 부분은 대통령비서실 특별감찰반 감찰 과정에서 이미 확인됐거나 확인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유 전 부시장의 해외체류비 자금원 출처와 관련해서는 “가족 해외 계좌에 대한 형사사법 공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을 제외한 감찰 주요 보고 관계자 조사를 마친 검찰은 이번 주말 조 전...
檢, 조국 세번째 소환 조사…또 묵비권…구속영장 검토 2019-12-11 22:13:08
전 특별감찰반장 등은 모두 유재수 사건의 최종 의사결정권자로 조 전 장관을 지목했다. 김기현 하명수사 의혹 역시 검찰은 문모 행정관→백 전 비서관→조 전 장관으로 타고 올라가 ‘윗선’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한 검사 출신 변호사는 “조 전 장관의 경우 1차로 유재수 건으로...
조국까지? 더 윗선?…'유재수 감찰 무마' 檢 칼끝 종착지는… 2019-12-09 17:11:49
전 특별감찰반장,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에 대한 조사도 마쳤다.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을 제외하고 보고선상에 있던 주요 인사들의 조사가 끝난 만큼 검찰은 이번주 조 전 장관을 소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 이번에도 묵비권 쓸까 법조계에선 조 전 장관이 이번에는 묵비권을...
檢, 김경수 지사 비공개 소환…'유재수 감찰 무마' 개입 조사 2019-12-09 02:49:22
2017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휴대폰 디지털포렌식 내용을 거론하며 “포렌식 결과를 보니 김 지사, 윤 실장, 천 행정관이 각종 인사를 좌지우지하는 대화가 떴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노무현 정부 시절 유 전 부시장과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김 지사가 유 전 부시장에 대한 특별 감찰이 중단된...
박지원 "의혹 있는 사람 척결하는 대통령 결단 필요" 2019-12-07 13:45:01
감찰반원의 휴대전화를 놓고 때아닌 '압수수색 전쟁'을 벌인 검찰과 경찰 간 대립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본다. 김기현 前 울산시장에 대한 첩보 최초 제보자가 송병기 現 울산시 경제부시장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하명 수사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법무부를 향해 '검찰의 강압수사 의혹에 대한...
'김기현 첩보' 송병기, 압수수색 날 전격 소환 2019-12-06 17:16:59
특별감찰반’ A수사관 휴대전화의 잠금장치도 가까운 시일 안에 풀어 이메일, 문자메시지, 통화내역 등을 확보할 것으로 전해졌다. 첩보를 반부패비서관실로 넘겨 경찰에 이첩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뿐만 아니라 그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당시 수사를 실행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에 대한 검찰...
靑이 밝힌 `김기현 첩보` 전말…SNS 제보받아 경찰 이첩까지 2019-12-04 21:51:40
특별감찰반 소속이었다면 일정한 보고 양식을 따랐을 텐데 이분은 특감반원이 아니어서 제보 내용을 보기 좋게 정리했을 것"이라며 "제보 원문은 난삽하고, 한참 생각해야 맥락을 알 정도"라고 부연했다. A 행정관은 이번 자체 조사에서 `보고 계통을 통해 민정비서관에게 보고됐을 것이고, 추가 지시는 없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