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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조국 형집행 연기요청 허가…16일 서울구치소 수감 2024-12-13 18:03:42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다. 서울중앙지검은 13일 조 전 대표가 낸 출석 연기 요청을 허가하고 16일 서울구치소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조 전 대표는 정당 대표직 인수인계, 당무위원회 참석 등 주변 정리 시간이...
조국 '눈물의 기자회견' 후…수감 연기 요청한 이유 2024-12-13 16:20:48
인수인계, 당무위원회 참석 등 주변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검찰에 출석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오늘 당무위원회에 조국 전 대표가 참석해 당무위원들에게 당부도 하고 김선민 권한대행 체제로 당을 잘...
'조국 실형' 하루 만에 백선희로 의원직 승계…"탄핵 표결 참여" 2024-12-13 10:39:39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혁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 13번 백선희 교수를 조 전 대표의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날 선관위에 조 전 대표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했다. 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 제2항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曺 '징역 2년' 확정…차기 대선·총선 못 나간다 2024-12-12 17:58:11
물결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조 대표의 궐원 통지를 접수했다. 선관위는 “비례대표 승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절차에는 통상 사흘이 걸리지만, 정치권에서는 선관위가 의원직 승계 절차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4일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조 대표의 의원직...
코스피, 기관 매수에 사흘째 올라 2,480대 회복…코스닥도 상승(종합) 2024-12-12 16:13:21
윤 대통령의 제명·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오늘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서 투쟁 의지를 밝히면서 코스피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코스피의 반등세가 꺾이지는 않았다"며 "현재의 정국이 금융시스템과 경제로 번지지는 않는 상황에서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본회의서 내란·김여사특검 표결…뉴욕증시, 나스닥 2만선 돌파 [모닝브리핑] 2024-12-12 06:44:47
야당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단독으로 두 특검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내란 특검법은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의 위법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특검 추천 주체에선 여야가 배제됐습니다. 대신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회장, 한국법학교수협회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들 3명 중...
中티베트 前당서기 조사…올해 시진핑 집권 후 최다 고위직 숙청 2024-12-11 12:49:57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국가감찰위원회는 전날 우잉제 전 시짱자치구 당 서기와 장젠춘 전 당 중앙선전부 부부장(차관급), 왕보 네이멍구자치구 인민대표대회 당 부서기 등의 당적을 제명하고 사법기관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선 기율·감찰위 조사 대상에 오르는 경우 부패 연루 개연성이...
조국, 내일 구속이냐 대권가도냐…'운명의 날' 임박 2024-12-11 10:11:37
비례대표 다음 순번인 백선희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이 이어받는다. 대법원이 법리적 이유 등으로 판결을 파기할 경우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된다. 파기환송 후 2심과 재상고심에 수개월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대선 출마의 길도 열릴 수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李·曺 재판은 그대로…탄핵정국에도 움직이는 '법원의 시계' 2024-12-10 18:06:27
대해서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이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만큼 조 대표 역시 무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열렸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파기 환송이 이뤄지면 2심 법원 심리와 3심 판결이 다시 이어지며 조 대표가 조기 대선에 나설 길이 열릴 수 있다. 배성수 기자...
20대 경찰관 목숨 버리게 한 '갑질'에…처분은 '직권경고' 2024-11-25 21:56:15
대한 감찰처분심의회 의결 결과 등을 반영했다는 것이 경찰 측 설명이다. 유족은 지난 8월 감찰을 의뢰한 지 3개월여 만에 나온 이 같은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유족은 "'조심하라'는 구두 경고에 그칠 뿐, 징계도 아닌 이런 감찰 결과에 분통이 터진다"며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징계위원회를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