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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김경수, 윗선 끝까지 지켜내고 대신 감옥 간 착한 사람" 2021-07-27 17:11:46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드루킹 댓글 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재수감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향해 "김 전 지사는 착한 사람이 맞다. 몸통이 볼 때 정말 착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가 착하다는 건 드루킹 일당에게 모르고 당해서가 아니라 그가 윗선을 대신해서 감옥에 갔기...
'순진한 김경수' 여론조작 면죄부 될까 2021-07-22 07:14:08
이용당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경수 지사와는 대학 시절부터 운동권 선후배로 아는 사이다. 순진한 성품인 거 맞다"라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여론조작을 통한 민주주의 원리 훼손이라는 중대한 죄가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일침을 날렸다. 김 교수는 "더 큰 본질적 문제는, 강성...
윤석열, 與 '120시간 근로' 비판에 "취지 외면하고 꼬투리만" 2021-07-20 17:59:35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윤 전 총장의 '120시간 근무' 발언은 스타트업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게임개발을 사례로 든 것이다"라며 "마치 모든 기업과 공장에 주 120시간을 주장하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악의적이다"라고 반박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궁지 몰린 윤석열…'120시간 근무' 발언에 여권 '십자포화' 2021-07-20 15:07:17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윤 전 총장의 '120시간 근무' 발언은 스타트업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게임개발을 사례로 든 것이다"라며 "마치 모든 기업과 공장에 주 120시간을 주장하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악의적이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 전...
강병원, 喪中 최재형 난타해놓고 "정치 퇴행 안 된다" 역설 2021-07-12 16:01:26
될 일이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제가 아는 강 의원은 그 정도 상식과 품격은 가진 거로 아는데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 교수는 "부친상은 예로부터 천붕(天崩)이라 했을 정도로 자식에겐 피맺히는 아픔이다”라며 “최 전 원장이 민주당에 아무리 밉고 싫어도 적어도 천붕의 아픔을 겪는 동안만큼은 비난을...
강병원, '여가부 폐지' 유승민·하태경 맹공…"이준석은 게을러" 2021-07-09 17:26:34
편향적인 이념을 가진 소수의 여성단체 지원과 젠더 갈등이라는 최악의 성적표"라고 했다. 한편 강 의원은 어제(8일) 부친상을 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 강경한 발언으로 비판을 쏟아냈다가 뭇매를 맞자 슬그머니 삭제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강 의원을 향해 "시정잡배만도 못하다"라고 비난했다. 홍민성...
강병원, '상중 최재형 저격' 논란 커지자 SNS 글 '삭제' 2021-07-08 17:16:44
맞지 않다는 지적이 일면서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강 의원을 향해 "정치적 공방에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라. 부친상은 예로부터 천붕(天崩)이라 했을 정도로 자식에겐 피맺히는 아픔이다"라고 꼬집었다. 네티즌들 또한 "사채업자도 부모 상 당하면 삼일장을 치르게 한 후 빚을 독촉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김근식, 상중 최재형 저격한 강병원 비판 "이러다간 짐승만도 못해" 2021-07-08 15:15:20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부친상을 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낸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정치적 공방에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라"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8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부친상은 예로부터 천붕(天崩)이라 했을 정도로 자식에겐 피맺히는 아픔이다"라며 "최재형 전 원장이...
윤석열 등판에 분주해진 與…'천박·친일' 비판까지 등장 2021-06-30 11:21:22
안 된다"고 말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윤 전 총장의 한일관계 진단과 해법은 다른 게 하나도 없다"면서 "실사구시, 실용주의가 외교의 기본임은 문재인 대통령도 김대중 대통령도 똑같이 동의하는 원칙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지금의 한일관계가 최악이라는 진단도 전혀 틀리지 않은 분석이다"라며 "2019년 현직...
KBS 수신료 이대로 인상되나 … 30일 이사회 의결 예정 2021-06-28 18:16:47
당시 국민의힘 소속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당시 KBS의 수신료 인상안 상정에 대해 “철면피”라고 혹평하며 “KBS는 수신료 인상을 요구하기 전에 방만한 경영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KBS의 ‘방만경영’을 정조준했다. 그는 "정권 나팔수 욕먹으며 1억 연봉 자랑도 모자라서 이젠 자기들만의 기득권 성벽을 쌓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