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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 2025-08-18 17:32:26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특별사면' 조국, 공개 행보 시작…곧 복당할 듯 2025-08-18 10:06:05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조 전 대표는 이날 현충원에서 진행되는 김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따로 참배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조 전 대표가 이날 공개 일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재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를 위해...
DJ 서거 16주기 함께 추모하는 여야…사면된 조국은? 2025-08-18 07:40:37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 서거 16주기를 맞아 여야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모한다. 국회에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8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김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한다. 이밖에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조국, 석방 사흘만 공개 행보…"첫 일정은 'DJ 묘역 참배'" 2025-08-17 16:29:58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첫 공개 일정으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는다. 혁신당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18일 오후 2시, 서거 16주기를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다만 같은 날 오전 10시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공식 추모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조...
"이재명은 맹렬한 반미"…정상회담 앞두고 美 언론 기고문 2025-08-16 17:40:40
힐난했다. 그는 "미국은 과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같은 여러 좌파·반미 성향 대통령을 겪었고, 이 대통령도 견딜 수 있다는 인식이 있는 듯하다"며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전임자들과 달리 더 단호하고 무자비하다. 한미동맹이 살아남지 못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조국, SNS에 '중도·평등·민주주의' 책 사진 업로드…정치 복귀 신호? 2025-08-16 11:49:37
자신이 읽을 책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대표가 올린 사진 속 책의 제목은 '김대중 육성 회고록', '조소앙 평전', '기울어진 평등', '중대재해처벌법', '아메리카의 민주주의',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등이다. 그는...
"모든 것은 암호화 될 것"…크립토 산업에서 새 일자리 나온다 [한경 코알라] 2025-08-13 14:17:34
사그라뜨리느냐를 선택해야 할 시점이다. 김대중 정부가 전국에 광대역 인터넷을 보급할 당시, ‘게임이나 하고 성인물이나 보려고 세금 쓰느냐’는 반대가 있었다. 그러나 사반세기가 지난 지금, 한국은 전 국민에게 제공된 빠른 인터넷을 기반으로 e스포츠, K팝, 웹툰,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를 세계적으로...
복잡한 셈법에 표류…정부 조직개편, 4분기로 미뤄지나 2025-08-12 17:50:13
협의가 지연돼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에서 시행까지 151일(2023년 2월)이 걸렸다. 정부 출범(2022년 5월)으로부터 거의 1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박근혜 정부도 국회 협의가 늦어져 51일(2013년 3월)이 걸렸다. 김영삼·김대중 대통령은 각각 10일, 13일 만에 정부조직법 개정을 마쳐 정권 출범 전 조직개편안을 마무리했다....
[다산칼럼] 새 정부의 3대 성공 조건 2025-08-12 17:28:07
아는 인사 스타일을 보여준 것은 다행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내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생각을 따르는 것이 정치”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 기준으로 국민에 대한 충직함, 능력, 청렴을 제시했다. 국민에게 충성하는 공복을 쓰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송나라를 건...
"국민 뜻은 어떻게 받들지 노력해야" 與 원로들, 정청래에 '고언' 2025-08-12 14:57:59
정 대표의 취임 일성에 대해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 발언인 "국익을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을 잡아라"라는 발언을 인용해 우려를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도 "아직은 내란이 끝나지 않았고 대한민국을 온전하게 정상화시킬 길은 아직도 멀고 험하다"라며 "내란세력을 단호히 척결하고 정의와 역사를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