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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박은빈, 영특한 혜경궁 홍씨로 열연… 이제훈 지켰다 2014-11-26 06:15:04
방송에서 혜경궁 홍씨는 노론이 중전을 들이고자 하는 것을 알고 치밀한 계산에 들어갔다. 노론과 한 패인 현 후궁이 중전이 됐을 경우, 세자는 폐해지고 새로운 세자가 세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혜경궁 홍씨는 궁으로 무녀를 들였고, 일부러 후궁에게 “무녀가 아들을 낳을 수 있을 길일을 잘 본다”는 소문을 퍼트렸다....
`비밀의 문` 새 정치 꿈꾼 이제훈, 결국 한석규에 `좌절` 2014-11-25 10:01:16
일군 조선이 제대로 이어질까 의아해했다. 노론 민백상(엄효섭)까지 사직상소를 올리고 물러날 뜻을 밝히자 영조의 의구심은 더욱 커졌다. 결국 이선은 아직은 시기상소라는 채제공의 만류와 모든 걸 감수하고 먼 곳으로 떠나는 이종성, 급제한 평민들이 관복을 내놓는 모습에 한 발 물러선다. 모두가 공평한 세상을 원...
`비밀의 문` 이제훈, 시대를 잘못 타고난 외로운 개척자 2014-11-19 10:07:44
평민을 받은 소론의 영수 이종성(전국환 분)과 노론의 핵심 인물인 아버지를 설득해 국본의 뜻을 따르게 한 민우섭(강서준 분), 그리고 궁 밖에서 그의 수족이 되어준 나철주(김민종 분)까지. 그를 믿고 그가 펼치고자 하는 정책을 믿는 이들이었다. 조선에서 미친 짓이라 여겨진 ‘균(均)’한 정책에 국본을 믿고 힘을 ...
`비밀의 문` 이제훈, 과거응시자격 놓고 한석규 도발 2014-11-18 09:34:05
노론의 수장 김택(김창완)을 살려준 일로 ‘죽이는 정치’를 다시 생각하게 된 것. 30년 간 왕의 자리에 앉아 정적은 물론 친구까지 자신의 권력에 위협이 되는 자들을 모두 처단해왔던 영조에게 이선의 정치방식은 새롭게 다가왔다. 또한 “내가 틀리고 아들의 말이 옳았으면”이라며 이선의 정치방식을 지지할 의사를...
`비밀의 문` 이종성, 이제훈에 밀당? "다 저하를 미쳤다고 할 것, 그러나 미쳐보고 싶다" 2014-11-18 00:37:48
송구스럽다면서 노론, 소론 모두 그런 세자의 뜻을 지지하긴 힘들 것이라며 이를 거절했다. 이선은 단호했다.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영역인 연좌제에 묶여서 삶이 파탄나는 것은 부당하다고, 그런걸 해결해 주지 못하면 정치는 해서 뭐하고, 권력은 또 쥐어서 무엇하냐고, 그는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이종성은 무모한...
`비밀의 문` 이제훈, 역시 달랐다 `평민도 과거를 볼 기회를 주자!` 2014-11-18 00:06:56
박탈되는건 너무 부당하다고 여겼다. 그러면서 "난 나의 백성이라면 누구나 양반이든 평민이든 원하는 꿈을 꾸고 이룰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라며 포부를 말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힘을 보태어줄 수 있는지 이종성에게 물었다. 예상했던 대로 이종성은 송구스럽다면서 노론, 소론 모두 그런 세자의 뜻을 지지하긴 힘들...
[하재근 칼럼]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이 모두 공감 못 받는 이유 2014-11-13 11:26:33
비밀의 문을 열어젖힌 사도세자는 결국 노론과 영조의 역린을 건드리게 된다. 제작진은 이런 설정을 통해 사도세자를 재평가하고 영조가 왜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는가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초기 사도세자 주위엔 우군이 없었다. 사도세자의 충신이자 훗날 정조의 충신이 되는 채재공 단 한...
`비밀의 문` 죽이는 정치 한석규 VS 살리는 정치 이제훈 2014-11-12 09:48:20
청나라 사신들의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노론의 수장 김택(김창완)에게 역모의 죄를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은 청나라 사신들에게 진상품을 챙겨주며 환심을 산 후 협상을 이어가려 했으나 김택의 계략으로 오히려 사신들의 화를 돋우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사신들은 당장 돌아가겠다며 불쾌해했고 이선은 결국 사...
`비밀의 문` 윤소희, 이제훈의 두 얼굴에 혼란스러워 `당신은 누구십니까` 2014-11-12 01:06:45
궁금했다. 노론 자제들과 세월이나 죽이던 세자와 백성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세자. 이 두 세자는 극과 극이었다. 혼란스럽기 짝이 없다는 지담에게 이선은 원하는 답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선은 자신이 언젠가 원하는 답을 줄 수 있는 날이,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담은 이선에게...
`비밀의 문` 최원영, 곁에 서지 않아도 한결 같은 충심 2014-11-11 11:10:04
그가 대외적으로 노론과 손을 잡은 것을 최대한 이용하라 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그런 채제공을 이선은 흐뭇한 미소로 바라봤다. "그대가 곁에 없어 아쉽다"라고 말하는 이선에게 채제공 역시 "주군으로 뫼실 날이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답해 가깝고도 먼 충신과 국본 사이를 애틋하면서도 안타깝게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