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물가로 성난 민심 의식했나…맘다니 손 잡은 트럼프 2025-11-23 18:07:27
대통령이 맘다니 당선인을 환대한 것에는 정치적 의도가 깔렸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최근 지지율 하락으로 위기를 느낀 트럼프 대통령이 생활비 경감을 내세워 뉴욕시장에 당선된 맘다니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반사이익을 얻고 통 큰 지도자의 면모를 과시하려 했다는 것이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조국, '최우선 과제'로 토지공개념·개헌 꼽아…98.6%로 당대표 선출 2025-11-23 17:58:28
당 대표 당선 후 최우선 과제로 토지공개념 도입과 보유세 인상 등 부동산 시장 개혁과 개헌을 꼽았다. 조 대표는 23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찬성 득표율 98.6%로 선출된 후 수락 연설을 통해 "행복이 권리가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권 중 주거권이 먼저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지금...
조국, 다시 조국혁신당 대표로...찬성 98.6% 2025-11-23 17:29:39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특별 사면·복권됐다. 이후 당에서 성 비위 사건이 불거져 수습 차원에서 비대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이번 전대에 당 대표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신장식, 정춘생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차기 지도부는 조 대표와 서왕진 원내대표, 신장식·정춘생 최고위원, 지명직...
'독재자 vs 공산주의자' 싸우더니, 돌연…무슨 계산 깔렸나 2025-11-23 16:17:26
갈등을 빚어온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을 만나 물가 등 현안에 대한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당초 예상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대로 ‘매우 예의 있는’ 첫 회동을 마치면서 양측 모두 ‘윈윈’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맘다니 당선인과 회동한 뒤...
조국, 조국혁신당 새 당대표로 선출…"국민의 뜻 따라 신항로 개척" 2025-11-23 16:09:00
대표에 당선됐다. 조 대표는 정견 발표에서 "(윤석열 정권 시절) 쇄빙선이 돼 정권 심판의 불을 지피고 민주 진보 진영의 압승을 이끌어 국회 제3당을 만들어낸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며 "기어코 윤석열 검찰 독재를 무너뜨리고 내란을 격퇴한 당원동지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당은 한국 정치가 의지해온 낡은...
'쿠데타 모의' 브라질 前대통령 징역형 집행 하루 전 체포 2025-11-23 03:38:50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현 대통령이 당선되자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선거 결과에 불복하기 위한 폭동을 선동하고 군부 쿠데타를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룰라 대통령이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주장하면서, 룰라 취임 1주일 후인 2023년 1월 8일 브라질리아에서 대규...
기자 질문에 맘다니 팔을 '툭툭'…트럼프 '돌발 행동' 왜? 2025-11-22 08:35:43
대한 연방정부 지원을 끊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맘다니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을 '독재자', '파시스트' 등으로 칭하는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정책을 비판하며 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질의응답에 앞서 모두발언을 할 때부터 "우리는 훌륭한 회동, 매우 생산적인 회동을 방금 했다"며 맘다니 당선...
맘다니 "'파시스트'라 말한 적이…", 트럼프 "그래도 괜찮아" 2025-11-22 07:57:31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의 21일(현지시간) 백악관 회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예상한 대로 '매우 예의있는(civil)'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열린 두 사람의 회동은 일단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오벌 오피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뒤 취재진이 배석한 상황에서 기자들 질의를 받고 답하는 세션은 일반에...
트럼프, 맘다니에 '공산주의자' 비판했지만…만나서는 "지원할 것" 2025-11-22 07:23:25
거의 의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맘다니 당선인은 이번 회동을 위해 먼저 백악관에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통령에게 뉴욕의 생활비 문제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맘다니는 11월 시장 선거에서 △110만 가구 이상 안정임대 아파트의 임대료 동결 △법인·부유층 증세를 통한...
트럼프, '상극' 맘다니에 "철학 다르나 '강한 뉴욕' 목표 같아"(종합) 2025-11-22 02:50:56
뉴욕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맘다니 당선인을 "공산주의자"라고 비하하며 향후 뉴욕시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 중단을 공언해왔다. 이에 스스로를 '민주 사회주의자'라고 규정한 맘다니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을 '독재자'로 칭하며 반격해왔기 때문에 이날 회동에 미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