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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선 D-10…군부 정권 연장·탁신계 부활 안갯속 2023-05-04 07:05:00
퓨처포워드당(FFP)의 후신으로 피타 림짜른랏 대표가 이끈다. 왕실모독죄 개정 등 군주제 개혁에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이 3일 발표한 차기 총리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피타 대표는 35.44%로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관 조사에서 3월 15.75%, 지난달 20.25%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
"젤렌스키 잘생겼다" 말한 러 할머니, 軍모독죄로 벌금형 2023-04-20 21:56:00
러시아의 한 70대 여성이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해 "잘생기고 재밌다"라고 평가했다가 군을 모독한 죄로 처벌받았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올가 슬레기나라는 70세의 러시아 여성이 자신이 있던 요양원의 식당에서 여종업원에게 이 같은 발언을 한 뒤 러시아 남부의...
만델라 얼굴 먹칠한 주마 전 대통령 부패재판 또 연기 2023-04-18 19:57:21
2021년 7월 법정 모독죄로 15개월 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직후에는 그의 출신지인 콰줄루나탈을 중심으로 일어난 시위가 방화·약탈 등의 불법 폭력 사태로 번지면서 300명 넘게 숨졌다. 주마 전 대통령은 당시 2개월 만에 의료적 가석방으로 풀려났으나 추후 대법원은 해당 가석방 처분이 불법이라고 판결하기도 했다....
UAE, 남아공 '국정농단' 굽타 형제 인도 요청 거부 2023-04-07 20:40:19
4월 1천 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보고서에서 주마 전 대통령이 굽타 가문에 나라를 통째로 팔아넘겼다는 결론을 내렸다. 주마 전 대통령은 2021년 법정에 출석해 증언하라는 명령을 어겨 법정 모독죄로 징역 15개월을 선고받았으나 두 달만 복역한 뒤 가석방된 상태다. 주마와 굽타 형제는 부패와 관련한 모든 혐의를...
왕실모독죄, 태국 총선 화두 될까…야당 후보 "개정 추진" 2023-03-27 15:30:37
왕실모독죄 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27일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대표는 지난 24일 촌부리주 선거 유세에서 "우리 당은 먼저 왕실모독죄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개정이 실현 가능성이 더 있겠지만, 거부되면 폐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것이 촌부리주 주민들이 우리...
파키스탄 법원, 또 '신성모독' 사형선고…SNS 콘텐츠 지적 2023-03-26 13:56:48
수 있도록 허용한다. 앞서 2018년 10월에는 신성모독죄로 사형선고를 받고 8년간 독방에 수감됐던 기독교도인 아시아 비비가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2021년 6월에도 신성모독죄로 사형 위기에 처했던 기독교인 부부가 1심 후 7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무함마드의 이름이 적힌 포스터를...
군주제 개혁 요구 태국 활동가, 52일만에 단식투쟁 중단 2023-03-12 11:48:09
모독죄 폐지 등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벌여온 태국 20대 여성 활동가 2명이 52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다. 12일 방콕포스트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단식투쟁을 시작한 탄따완 뚜아뚤라논(21)과 오라완 푸퐁(23)은 단식투쟁을 끝낸다고 전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법원의 답변이 없기 때문에...
'오리 그림으로 국왕 풍자' 태국 남성, 왕실모독죄로 2년형 2023-03-08 11:26:38
모독죄 폐지 주장하며 7주째 단식투쟁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오리로 국왕을 풍자한 삽화를 넣은 달력을 판매한 남성이 왕실모독죄로 2년형을 선고받았다. 8일 AP와 EFE 통신에 따르면 방콕 형사법원은 노란색 오리가 등장하는 풍자만화가 실린 달력을 판매한 26세 남성에게 국왕을 조롱했다는 이유로...
'단식투쟁 40일' 태국 왕실개혁 운동가 2명, 대법원 앞으로 2023-02-26 13:11:08
나와 대법원 앞으로 이동했다. 왕실모독죄 폐지와 모든 정치범의 석방 등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한 이들은 건강이 악화해 지난달 24일 탐마삿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오랜 단식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등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가 되자 탐마삿대학병원 측은 임시 석방을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두...
앰네스티 "태국, 2020년 이후 시위 참여 청소년 300명 기소" 2023-02-09 12:43:42
경우 왕실모독죄로 기소돼 건당 최고 징역 15년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젊은 층의 지지를 받던 야당 퓨처포워드당(FFP)이 강제 해산된 후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고, 군주제 개혁과 왕실모독죄 폐지를 요구하는 시위가 확산했다. 인권단체들은 태국 청소년들에게 평화롭고 자유로운 시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