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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0위' 상상인저축은행 강제 구조조정 조치 2025-03-19 17:49:02
저축은행은 부실채권 처분, 자본금 증액 등의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이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것은 자산 건전성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은 작년 말 기준 26.9%다. 금융당국이 수도권 대형 저축은행에 적기시정조치를 내리자 업권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兆단위 자산' 저축은행도 PF쇼크…당국 "즉각 부실채권 매각하라" 2025-03-19 17:48:39
이 회사의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은 작년 말 기준 26.9%로 전년 말(15.05%) 대비 11.85%포인트 상승했다. 회사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많이 취급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상상인저축은행의 건설·부동산업 및 PF 대출 연체율은 작년 3분기 말 28.62%를 기록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 업권의...
금융위, 상상인저축은행에 경영개선 권고…강제 구조조정 돌입 2025-03-19 16:59:38
받은 저축은행은 부실채권 처분, 자본금 증액, 배당 제한 등의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이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건 자산 건전성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26.71%다. 고정이하 여신은 3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이 연체됐거나 향후 회수가 불가능할...
위험 덜고, 금리 더한 저축은행·상호금융에서 여윳돈 굴려볼까 2025-03-19 15:58:12
대출 부실 확대로 건전성이 악화된 곳이 많아서다. 꼭 확인해야 하는 핵심 지표로는 순자본비율,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 등이 꼽힌다.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신협 등은 모두 기관별로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예금자보호가 되는 만큼 일정 금액씩 나눠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해 2금융 토지담보대출 연체율 22%…전년비 3배 '껑충' 2025-03-19 14:25:17
말 기준 18조4천억 원으로 2023년 말 대비 11조3천억 원 줄었으나 사업장 부실화 등의 여파로 인해 연체채권 잔액은 4조 원으로, 2023년 말 2조1천억 원 보다 1조9천억 원 증가했다. 이에 지난해 말 기준 2금융권 토담대 연체율은 전분기 3.51% 대비 3.14%p 증가한 뛴 21.71%를 기록했다. 전년 말 기록한 7.15%와 비교해...
2금융권 토담대 연체율 작년말 21.7%로 폭등…전년비 3배로↑ 2025-03-19 11:00:28
줄었지만, 사업장 부실화 등으로 연체채권 잔액은 4조원으로, 전년말(2조1천억원) 보다 1조9천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기준 토담대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3.14%포인트(p) 뛴 21.71%를 기록했다. 전년말 7.15% 대비로는 14.56%포인트(p) 치솟아 3배 가까이로 폭등했다. 2금융권에서만 취급해온 토담대는...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4000억 손실…카드사에도 불똥 2025-03-18 17:39:21
매출채권·매입채무를 제3자에게 매각하는 ‘팩토링 영업’을 해왔다. 그러나 팩토링 규모가 점차 커져 감당할 수 없게 된 카드사는 증권사와 협의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뒤 자산과 부채를 이전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그 결과 카드사는 재무 레버리지를 낮출 수 있지만, 동시에 투자이익과 리스크가 고스란히...
새마을금고, 지난해 대손충당금 1.6조원 적립…"건전성 강화" 2025-03-17 17:57:27
손실대비 역량을 강화했다.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을 전담으로 매입·추심하는 자산관리회사 설립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올해 7월 중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새마을금고의 중앙회에 대한 상환준비금의무 예치비율을 상향(50%→80%)하도록 해 유사시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인 새마을금고...
'문제 터지면 그대로 끝' 초유의 상황…줄줄이 '파산 공포' [돈앤톡] 2025-03-14 06:30:06
태영건설을 통해 부동산 PF의 부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사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지난해와는 다르다…위태로운 상황"올해는 한층 상황이 심각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입니다. 중견 건설사 사이에서는 "당장 올해 4월에 건설사가 줄도산하진 않겠지만, 위기에 대응할 여력은 바닥났다"는 말이 나옵니다....
[단독] 롯데손보에 칼 뺀 금감원…"상반기 내 자본 확충하라" 2025-03-13 17:47:03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은 본질적으로 채권이기 때문에 언젠가 투자자에게 돌려줘야 하는 자금이다. 이 같은 자본성 증권을 제외한 회사 자체적인 자본금 및 이익잉여금은 부족한 상황이다. ◇증자 시점 두고 이견이 때문에 롯데손보는 금감원 경영실태평가에서 자본 적정성 4등급(취약)을 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 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