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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 '해외 진출' 쉬워진다…자회사 소유 범위 확대 2023-07-17 14:30:01
외화표시 대출채권 양도도 허용된다. 아울러 금융위원회는 보고·공시 관련 규정 체계도 전면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금융사의 동일한 해외직접투자에 대해 중복해서 신고·보고 의무를 부과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향후에는 신고·보고 시 해외 진출 규정에 따른 신고·보고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역외금융회사 투자에...
尹·기시다 '해빙 모드'…사무라이본드 달아오른다 2023-07-14 17:52:40
있다는 이유에서다. 외화채 조달 다변화를 꾀하는 국내 기업들의 투자 수요도 많다. 양국 정부가 8년 만에 100억달러 규모 한·일 통화스와프를 복원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역대 처음으로 엔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하기로 한 결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장현주/성상훈 기자 blacksea@hankyung.com
한국투자증권, 일본 사무라이채권 발행…국내 증권사 최초 2023-07-14 13:16:57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무라이채권은 일본 채권시장에서 외국 기업이나 정부가 발행하는 엔화표시 채권으로, 국내 증권사 중 사무라이채권을 발행한 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 처음이다. 이번에 발행한 사무라이채권은 1년과 1.5년, 2년, 3년 만기 각각 63억 엔(약 579억 원), 16억 엔(약 147억 원), 61억 엔(약...
한투증권,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사무라이채권' 발행 2023-07-14 13:09:13
표시 채권이다. 1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사무라이채권은 1년과 1년6개월, 2년, 3년 만기 각각 63억, 16억, 61억, 60억 엔 규모다. SMBC은행 보증부를 포함해 총 5개 트렌치 구조로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1.04%(1년), 1.36%(1.5년), 1.53%(2년), 2.25%(3년), 보증부 0.48%(2년)다. 채권 발행은 일본계 증권사인 SMBC...
한투증권, '사무라이채권' 1천800억원 발행…"국내 증권사 최초" 2023-07-14 11:04:58
표시 채권이다. 이번 사무라이채권은 1년 만기 상품이 63억엔 규모로 발행됐고, 1.5년 만기 16억엔, 2년 만기 61억엔, 3년 만기 60억엔 등이다. 일본 SMBC은행 보증부를 포함한 총 5개의 트렌치(만기) 구조로 발행됐다 발행 금리는 1년물 1.04%, 1.5년물 1.36%, 2년물 1.53%, 3년물 2.25%, 보증부 2년물 0.48%로 확정됐다....
통화스와프 이어…韓 "엔화표시 외평채 발행" 2023-06-30 18:07:55
등 국책은행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일본 채권시장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인 ‘사무라이본드’와는 차이가 있다. 정부가 달러화나 유로화 표시 외평채를 발행한 적은 있지만 엔화로 발행하는 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 외화 확보를 위해 재일 동포 등을 대상으로 엔화 표시 외평채를 발행한...
수출입은행, 한국물 역대 최대 규모 캥거루본드 발행 2023-06-21 11:16:26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호주달러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이번에 발행된 캥거루본드의 만기와 발행금액은 각각 3년물 5억 호주달러, 5년물 3억5천만 호주달러다. 한국 발행사가 발행한 캥거루본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투자자 수도 가장 많은 55개 사에 이른다. 수은은 최근 호주 채권시장의 단기물 선호...
뚝 떨어진 원·달러 환율…슬기로운 '달러 투자법' 2023-06-18 17:36:05
된다. 외화예금은 은행별로 1.5% 안팎의 인출 수수료와 1.75% 안팎의 환전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즉 외화예금 가입은 단기보다 장기적으로 달러에 투자할 때 적합한 투자 방식이다. 증권사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을 활용하는 전략도 눈여겨볼 만하다. 외화 RP는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달러 표시...
"외화 예금보다 고수익"…외화 MMF 곧 출시 2023-06-07 18:12:26
금융감독원장에게 위탁하는 조항이 새로 들어갔다. 외화표시 MMF에 편입할 수 있는 해외 채무증권 범위를 명확히 정하기 위해서다. 금융위 관계자는 “외화표시 MMF는 이르면 6~7월 출시될 것”이라며 “법인용 외화표시 MMF 상품이 우선 나온 뒤 시차를 두고 개인용 상품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업계에 따르면 외화예금...
남는 달러, 예금보다 '여기' 투자해야 이득…선택지 늘어난다 2023-06-07 18:00:41
자금을 모아두는 식이다. 외화 MMF가 나오면 그간 외환을 은행 계좌에 넣어놨던 법인과 개인들이 이 상품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MMF 투자 대상은 원화 표시 자산으로 한정됐다. 그동안 달러로 결제 대금을 받았던 수출 기업, 달러에 단기 투자하려는 개인 등은 은행의 달러예금 외에 달리 운용할 곳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