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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서 소외된 통신株, 잇단 해킹 사고에 투심 '냉각' [종목+] 2025-09-24 08:35:35
4월 유심(USIM) 유출 사고가 발생해 과징금 1347억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LG유플러스에서도 보안 협력사인 시큐어키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서버 해킹 피해를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LG유플러스는 '침해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예정된 국회...
[단독] '소액결제 해킹' KT, 정보보호 알림 중단 상태였다 2025-09-23 15:45:47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가 터졌던 지난 4월에도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독려하며 이 서비스에 대해서도 안내한 바 있다. KT 측은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정상 가입을 안내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담당 부서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장겸 의원은 "정보보호 알림이 서비스를 실제로 하지 않으면서 가입자를...
개인정보 털리면 건당 얼마?...과징금 '솜방망이' 2025-09-22 06:54:04
했다. 민 의원은 "최근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유출에 이어 KT에서도 개인정보 유출로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하면서 '정보보호 규제'의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며 "GDPR 수준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집단소송제·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 강력한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8000만건 털렸는데…개인정보 유출 과징금은 '건당 1000원' 2025-09-22 06:47:18
민 의원은 "최근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유출에 이어 KT에서도 개인정보 유출로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하면서 '정보보호 규제'의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며 "GDPR 수준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집단소송제·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 강력한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해킹 대란] ①안전지대 없다…금융·통신·공공기관 전방위 뚫려 2025-09-21 07:13:00
유심 정보가 유출되는 최악의 해킹 사고가 벌어져 전국적으로 큰 파문을 던졌다. 무엇보다 통신사 서버는 광범위한 고객 정보를 보관하는 만큼 유심 복제(심 스와핑)를 포함한 2차 금융 범죄 가능성에 큰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해커들은 SKT 내부 네트워크에 침입하기 위해 악성코드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며, SKT는...
"KT 문제없다"더니…해킹 놓친 정부 "시간 없어 전수조사 못했다" 2025-09-19 18:04:24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SK텔레콤 유심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4월부터 정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고 이동통신 3사의 서버 침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했다. 그리고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와 LG유플러스의 서버가 침해된 사실이 없다”며 “다른 이동통신사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KT "복제폰 불가" 외쳤는데…서버 침해 정황에 난처 2025-09-19 17:56:36
약 1억7천만원이었으며 유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전날 2차 브리핑에서는 발견된 불법 펨토셀이 4개로 늘어나면서 총 2만30명이 신호를 수신했다고 전했다. IMSI만 유출됐다고 밝힌 1차 브리핑과 달리 이 기지국을 통해 IMSI뿐 아니라...
소액결제 뚫린 KT, 서버도 해킹 당했다 2025-09-19 17:44:46
업계에서는 의외라는 반응이 나온다. SK텔레콤의 유심 유출 사고 직후 정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통신 3사 서버 ‘전수 조사’를 약 2개월간 진행한 뒤 “KT와 LG유플러스 서버에 해킹 흔적은 없다”고 발표했다. 정부 조사가 끝난 뒤에도 KT는 글로벌 보안 빅테크와 손잡고 자체 조사를 벌였다. 해킹 흔적을 밝히려...
KT, 서버 침해 3일 뒤 신고…"내부 검증 거쳤다"(종합) 2025-09-19 15:06:18
사실관계와 관련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15일 외부 보안전문 기업에 의뢰한 점검 결과 보고서를 수령했으며, 관련 부서의 내부 검증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해 18일 신고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유심 인증키 유출 가능성 우려에 대해선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만 재확인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인&아웃] "안전지대가 없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해킹 2025-09-19 13:32:28
식별번호(IMEI)·휴대전화 번호 일부가 유출된 정황도 확인됐다. 유심 인증키는 안전하다지만, 신뢰는 이미 무너진 상태다. 사이버 보안은 '가능성 없음'이 아닌 '가능성 차단'이어야 한다. 해킹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 4월 SK텔레콤에선 2천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KT와 롯데카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