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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어리석음이 AI보다 위협적" 2024-01-21 18:55:31
인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도구로 남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베난티 교수는 “포용적이지 않은 데이터를 채택하면 AI도 포용적이지 않은 선택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정치인들이 AI로 생성한 가짜 뉴스로 여론을 조작해 사회 양극화가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기후 변화가 AI보다 인류의 위협이란...
다보스 찾았던 이스라엘 대통령 알고보니 피소 상태 2024-01-20 00:26:27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하마스의 공습뿐 아니라 이스라엘군의 무차별적 하마스 소탕 작전에서 빚어진 민간인 피해가 전쟁범죄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찾은 헤르조그 대통령은 18일 포럼 대담 세션에서 하마스에 인질로 끌려간 채 첫돌을 맞은 이스라엘 아이의 사진을 앞에 두고...
해외 진출 성공하려면…"K팝 아이돌 따라 하면 됩니다" [긱스] 2024-01-14 08:00:02
개인의 정보나 신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인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깨끗한 공기와 물을 확보하거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게 인간안보의 의미라는 설명이다. 우크라이나 스타트업 옵티선은 구정물도 15분 만에 식수로 바꿔주는 텀블러로 올해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일본 스타트업 오타가 사막, 숲속 등 수도가...
[특파원시선] 분열의 한복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 올해는 다를까 2024-01-14 07:01:01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 연례총회(WEF·다보스포럼)가 열린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리창 중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전 세계 정상급 인사 60여명을 포함해 정·재계 및 학계 리더 2천8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각국의 리더가 인류...
[단독] "피임약 회사에 투자하기가…" 국민연금 발언 논란 2024-01-11 07:13:41
참석했던 관계자는 "올바른 피임은 여성 건강, 인권과 연결된다"며 "국민연금이 피임약을 만든다는 이유로 '좋은 기업 투자'를 고민하는 것은 ESG 가치를 스스로 훼손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참석했던 다른 관계자도 "출산 제고 차원의 투자 방침을 밝힌 것이라면 문제가 아니지만 특정 업종을 콕...
한미일, 북핵 규탄하며 중국의 남중국해 불법 영유권 재차 반대(종합) 2024-01-07 08:50:50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확대하며 심각한 인권 침해를 저지르는 것을 규탄했다. 3국은 최근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불법적인 해상 영유권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위험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에 대해 3국이 공개적으로 표명한 입장을 상기하면서 항행·상공비행의 자유를 포함한 국제법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재확인했다. 그러...
한미일, 북핵 규탄하며 중국의 남중국해 불법 영유권 재차 반대 2024-01-07 03:30:38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확대하며 심각한 인권 침해를 저지르는 것을 규탄했다. 3국은 항해와 상공비행의 자유를 포함한 국제법을 지키고 인도태평양의 어느 수역에서든 무력이나 강압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일방적인 시도를 반대한다는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3국이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
한국 종교계 대표들 "난민 문제, 인식개선 급선무…우리가 앞장"(종합) 2023-12-15 05:28:55
난민 포럼'에 참여해 난민 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는 서약식을 열고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종수 대표회장은 "포럼을 통해 강제이주민이 전 세계 1억1천만명에 이른다는 점을 알게 되니 종교계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할 일을 찾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교계를...
한국 종교계 대표들 "난민 문제, 인식개선 급선무…우리가 앞장" 2023-12-15 01:58:23
개막한 UNHCR의 '2023 글로벌 난민 포럼'에 참여해 난민 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는 서약식을 열고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8대 종단이 난민에 관한 공동서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종수 대표회장은 "포럼을 통해 강제이주민이 전 세계 1억1천만명에 이른다는 점을...
한국 종교계 대표들 제네바서 '난민보호 적극 지원' 서약 2023-12-13 21:03:08
난민포럼에 참가해 한국 종교계의 뜻을 알리고 연대하기 위해 스위스를 찾았다. 대표단은 "한국 종교계는 한국 현대사의 급속한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에서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고 항상 소외된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끌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난민 문제는 무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