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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임시주총 개최금지 신청 기각…12일 이사회 개편 표결 2025-09-10 15:08:13
최대주주인 브랜드리팩터링은 서울북부지방법원이 채권자 김순덕씨 외 9인(이하 채권자)이 제기한 동성제약 임시주주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리팩터링은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 및 현 경영진의 우호 주주인 것으로 알려진 채권자들이 주총 개최에 임박해 주주총회 개최 금지 등 가처분...
HD현대, 건설기계 집중 육성…"계열사 합병해 해외시장 공략" 2025-09-09 17:20:03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는 오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HD현대인프라코어와의 합병 안건을 상정한다. HD현대건설기계는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굴착기와 로더 등을 제조하고, HD현대인프라코어도 건설용 중대형 굴착기와 엔진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기준 각각 세계 점유율 25위, 21위다.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두...
ISS, 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 찬성 권고 2025-09-09 06:00:06
16일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임시주주총회에 각각 상정되는 합병 안건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ISS는 "이번 합병은 중복되는 사업 부문을 줄이고 운영을 효율화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결정...
'이정재 최대주주' 회사, 40억대 손배소 승소 2025-09-06 07:44:58
최대 주주가 됐으나 이후 경영 방향을 두고 창립자 김 대표와 갈등을 겪어왔다. 2007년 설립된 래몽래인은 '성균관 스캔들'(2010), '재벌집 막내아들'(2022) 등 유명 드라마 제작에 참여했다. 경영권 다툼이 심화하자 지난해 6월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하고 김 전...
입 연 윤동한 콜마 회장 "아들이 날 법정으로…원치 않은 싸움" 2025-09-04 16:53:39
임시 주주총회를 일방적으로 소집, 사내이사 선임을 추진해 경영 합의 및 회사법상 절차를 위반했다는 취지로 제기한 것이다. 임시 주총이 열리면 윤 대표는 콜마비앤에이치 경영권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재판부는 오는 7일까지 쌍방에 추가 자료 제출 기한을 줬다. 아울러 콜마비앤에이치 측은 임시주총 소집 허가 결정에...
법원도 뿔났다…콜마비앤에이치 이례적 위약금 책정한 이유는 2025-09-04 16:12:27
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주주명부 열람은 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선행돼야 하는 부분이다. 주총의 적법성과 효력을 보장하기 위한 절차이기 때문이다. 주주명부를 보기 위해서는 콜마BNH가 국민은행에 주주명부 페쇄기준일을 8월 28일로 확정·통지해야 한다. 이후 국민은행이 주주명부를 정리하고 명부가 확정...
법원 출석한 윤동한 콜마 회장 "아들이 날 법정으로" 2025-09-04 13:59:51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했다. 현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상현 부회장과 콜마홀딩스를 상대로 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이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진행된 항고심과는 별개의 절차이며, 각 법원의 판단에 따라 임시주주총회 진행 여부에 영향을 미칠...
위임장 수거 총괄해놓고 공시 안한 액트 2025-09-02 17:11:08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운영사 컨두잇)가 고려아연 등 경영권 분쟁 기업의 주주총회에서 공시 없이 위임장 수거 총괄을 맡아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액트는 올해 1월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사실상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총을 앞두고 체결한 용역 계약서에는 액트의...
콜마家 경영분쟁 이달 '분수령'…내달까지 이사회·소송전 지속 2025-09-02 16:09:26
콜마그룹 회장이 주주제안으로 제출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이 상정됐으나, 출석 이사 6명 중 3명이 찬성하고 3명이 기권하면서 부결됐다.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딸 편에서 선 윤 회장은 사내·사외이사 후보 5명을 선임하려 했으나 콜마홀딩스 측 이사진이 기권하며 의결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콜마비앤에이치...
[다산칼럼] 좋은 약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 2025-09-01 17:38:55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면적으로는 주주 보호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로 보이지만, 이면에는 기업 경영과 자본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독소 조항이 숨겨져 있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 요건을 강화했으며,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