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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서 백조로…두산중, SMR·신재생에너지로 부활 조짐 2021-06-07 06:00:00
두산중공업의 부활에는 차세대 원전인 SMR과 가스터빈·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산중공업은 탈원전 여파에도 2019년 미국의 원자력발전 전문회사인 뉴스케일파워와 SMR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4천400만 달러를 투자했다. SMR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
"文, 역사의 심판대에서 '원전 거열형' 이유 밝혀야 할 것" 2021-05-30 15:23:29
증기를 만들어 터빈을 돌리는 2세대 원전이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노심용융 및 수소폭발 사고는 부실한 비상전원 시스템이 직접 원인이 돼 발생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서 "지난달 (문 대통령이) 기후정상회의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했는데, 이를 실현하는 가장 빠른 길은 원전 건설"이라며...
'LNG 발전설비' BHI, 美·日 꺾고 세계 1위 2021-05-19 17:59:37
가스터빈에서 연소시켜 나온 열로 물을 끓여 증기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가스터빈, 스팀터빈과 함께 LNG발전의 핵심 설비로 꼽힌다. HRSG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체의 촘촘한 혈관처럼 설계된다. 고온의 배기가스가 직경 3.8㎝, 길이 24m짜리 관 5000여 개(전체 길이 120㎞)로 구성된 HRSG 본체를 통과하면 관...
'멜트다운' 위험 없는 소형원전, 그린수소까지 대량생산 2021-05-19 17:42:05
이 열로 증기터빈을 데워 발전기를 돌리는 장치다. 생성되는 중성자 개수를 항상 일정하게 통제하는 게 핵심이다. 원전 종류는 크게 두 가지다. 중성자가 고속으로 돌아다니면 고속로(FR), 아니면 열중성자로(TR)다. 국내 원전은 열중성자로다. 열중성자로는 감속재와 냉각재를 동시에 쓰고, 고속로는 냉각재만 쓴다. SMR은...
탈원전 악재 딛고…美·日 대기업 제친 세계 1위 韓 중견기업 2021-05-19 13:45:05
가스터빈에서 연소시켜 나온 열로 물을 끓여 증기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가스터빈, 스팀터빈과 함께 LNG발전의 핵심 설비로 꼽힌다. HRSG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체의 촘촘한 혈관처럼 설계된다. 고온의 배기가스가 직경 3.8㎝, 길이 24m짜리 관 5000여 개(전체 길이 120㎞)로 구성된 HRSG 본체를 통과하면...
두산중, 대구·청주 열병합발전소 기자재 수주…400억원 규모 2021-05-12 09:06:39
두산중공업은 두 발전소에 120메가와트(MW)급 증기터빈과 발전기 각 1기씩을 2022년 10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설계·조달·시공(EPC) 공사를 맡는다.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국제 입찰을 거쳐 해외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면서 "국내 친환경 프로젝트에 국산 기자재를 공급한다는...
경남-두산重, 가스터빈 인재 키운다 2021-04-20 17:33:32
수소를 원료로 터빈에서 가스를 연소시켜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핵심설비인 가스터빈 외에도 증기터빈과 배열회수 보일러, 기타 설비 등으로 구성된다. 경남도는 정부로부터 가스복합발전 중심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난해 8월 지정됐다. 국내에는 가스복합발전 연관기업...
[마켓인사이트]세진중공업 자회사 일승, 스팩합병으로 코스닥 상장 초읽기 2021-02-13 11:00:02
가스터빈을 돌릴 때 나오는 열을 회수해 증기로 만드는 장치다. 열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화석 연료에 비해 에너지를 절반가량 절약할 수 있다. 일승의 최대주주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세진중공업으로 지분 약 61%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세진중공업이 100억원에 일승을 인수했다. 이전까지는 STX중공업의...
[뉴스의 맥] 탄소배출 늘리는 脫탄소정책…해법은 소형 원전뿐 2020-12-29 17:30:48
원전과 석탄발전 모두 물을 끓여 발생하는 증기로 터빈을 돌린다. 모든 석탄발전소를 SMR발전소로 전환하면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친원전, 탈원전 두 그룹 모두 상대 측의 단점은 지적하지만 막상 자신의 주장이 틀린 건 인정하지 않는다. 친원전파가 경쟁력 있다고 주장하는 대형 원자로는 안전성 문제가 있는...
버려지는 열로 이산화탄소 달궈…'친환경 고효율' 전기 만든다 2020-11-13 17:34:27
증기를 생성하고, 이것으로 대형 터빈을 돌린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런 증기발전 시스템을 대체할 ‘초임계 이산화탄소(CO2) 발전’ 핵심 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뜨거운 증기가 아닌 가열된 CO2가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물질은 특정 온도와 압력(임계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