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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한·일 협력의 '핫플' 요코하마 2025-08-14 17:31:58
“요꼬하마, 부루 라이또 요꼬하마.” 노래를 좋아하는 한국 중년층에 요코하마만큼 친숙한 일본 도시도 없을 것이다. 이시다 아유미가 요코하마항의 야경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한 엔카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영향이다. 1969년께 한국으로 건너온 이 노랫가락은 ‘일본 대중문화 금지’ 정책을 비웃듯 각지에서...
[천자칼럼] 진격의 이더리움 2025-08-13 17:22:12
암호화폐는 크게 비트코인과 그 외 코인, 즉 ‘알트코인’으로 나뉜다. 알트코인은 원래 비트코인의 대안을 뜻했지만, 지금은 단순히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을 의미한다. 2009년 등장한 세계 최초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위상은 그만큼 절대적이다. 알트코인 기운데 시가총액이 큰 이더리움, 리플(XRP), 솔라나...
[천자칼럼] 밀려나는 지역 소주 2025-08-12 17:37:05
우리나라 소주의 역사는 13세기 중후반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를 침략한 몽골군이 곡주를 증류해 소주를 만드는 방법을 전수했고 개경 주변에 양조장을 설치했다고 한다. 대표적 전통 소주인 안동소주 역시 이때 태동한 것으로 보인다. 문배주, 이강주 등 전통 증류주의 뿌리도 마찬가지다. 지금 서민이 많이...
[천자칼럼] 비트코인 투자 시작한 하버드대 2025-08-11 17:52:30
미국 명문 대학들은 투자업계의 ‘큰손’이다. 하버드대(약 532억달러), 예일대(414억달러), 프린스턴대(341억달러) 등은 수십조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원래 이들의 자산 배분은 주식 60%, 채권 40%가 보통이었다. 1985년 월가 출신 데이비드 스웬슨이 예일대 기금 운용을 맡으면서 판이 바뀌었다. 그는 장기 투자가...
[천자칼럼] 도련선과 항공모함 2025-08-10 17:48:41
이스라엘·이란 전쟁 발발 직전인 지난 6월 7~9일, 중국의 항공모함 랴오닝함과 산둥함 선단이 일본의 동쪽 끝 미나미토리시마 주변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일본 해상자위대에 포착됐다. 일본 측으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은 미군이 발칵 뒤집혔다. 지금까지 중국 해군의 태평양 훈련 중 가장 먼...
[천자칼럼] RCO, 메켈레 열풍 2025-08-08 17:39:53
로열콘세르트허바우오케스트라(RCO)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만든다고 한다. 폭발적인 힘(베를린필)과 전통의 품격(빈필)은 다른 악단이 가져가도, 아름다움만큼은 RCO의 몫이다. 평판과 티켓 파워는 다르다. 흥행을 좌우하는 건 스타성이다. 스타는 어느 날 갑자기 탄생한다. 국내 클래식계에선 조성진,...
[천자칼럼] 이적료의 경제학 2025-08-07 17:32:18
축구 선수 몸값을 얘기할 때 연봉과 함께 꼭 거론되는 게 이적료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을 보면 이적료는 위약금 성격이다. 선수가 소속 팀과 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팀으로 옮기면 선수는 계약을 위반하게 되는데 그 위약금을 영입 구단이 물어주는 것이다. 따라서 이적료는 별도 계약이 없는 한 전액...
[천자칼럼] 히로시마 80주년 2025-08-06 17:38:18
계획적인 도시 폭격의 원조는 아돌프 히틀러다. 1937년 스페인 내전에 참전한 나치의 게르니카 공습에 한적한 소도시 주민 4분의 1이 사망했다. 2차 세계대전을 앞두고 개발한 전투기와 폭탄 위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였다. 분노한 피카소는 대작 ‘게르니카’로 전쟁과 인간의 광기를 고발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도시...
[천자칼럼] 31세 신생아 2025-08-05 17:36:29
올해 초 연애 예능 ‘나는 SOLO’에 출연한 한 여성이 “40개가 넘는 난자를 얼려 뒀다”고 해 화제가 됐다. 다른 여성 출연자보다 나이가 많지만, 출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얘기였다. 요즘 한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는 난자를 냉동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유행이다. 질병, 조기 폐경 등으로 난소의 기능 약화가...
[천자칼럼] 제조업 부활과 거꾸로 가는 트럼프 2025-08-04 17:47:21
히틀러 나치 정권은 유대계 과학자의 상징적 인물인 아인슈타인의 예금을 동결하고 아파트를 약탈한 뒤 현상금을 내걸었다. 아인슈타인은 독일을 탈출해 영국의 한 외딴 해변 통나무집에 숨어 지내다가 미국으로 망명해 평생을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서 보냈다. 그의 뒤를 따라 미국으로 피신한 과학자들이 존 폰 노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