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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올해의 영웅'에 반정부시위 나선 이란여성들 2022-12-08 16:48:53
"전 세계, 특히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의 페미니스트들은 이란 시위의 결과를 자신들의 투쟁에 대한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에서는 지난 9월 중순 히잡 사이로 머리카락이 보인다는 복장규정 위반을 이유로 붙잡힌 여대생 마흐사 아미니(22)의 의문사에 항의하며 여성 중심으로 시작된 시위가 정권 퇴진을...
노벨문학상 수상 프랑스 작가 "노벨상은 남성을 위한 제도" 2022-12-07 04:31:45
안에서 나에게 불리했다"고 털어놨다. '페미니스트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에르노는 아울러 여성과 남성이 완전히 평등해지려면 남성 내부에서 먼저 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성이 자신의 몸, 생활 방식과 행동 방식, 무엇이 동기를 부여하는지를 깨닫지 못한다면 여성에게 진정한 해방은 있을...
러 엄마들 눈물의 청원…"가족 집에 돌려보내달라" 2022-11-28 10:57:56
`페미니스트 반전저항`(FAR)과 함께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청원서를 올렸다. 이들은 러시아 상원 사회정책위원회와 하원 가족·여성·아동위원회 앞으로 보낸 청원서에서 우크라이나 철군과 군인들의 귀가를 요구했다. 이들은 "파괴와 고통, 피, 눈물을 동반한 `특별군사작전`이 9개월 이상 지속되고...
우크라 전장에 아들 내보낸 러 어머니들, 눈물로 '철군' 호소 2022-11-28 10:40:46
여성의 날인 27일(현지시간) 여성 반전운동단체 '페미니스트 반전저항'(FAR)과 함께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청원서를 올렸다. 이들은 러시아 상원 사회정책위원회와 하원 가족·여성·아동위원회 앞으로 보낸 청원서에서 우크라이나 철군과 군인들의 귀가를 요구했다. 이들은 "파괴와 고통, 피,...
'주 35시간 근무' 프랑스인 61% "소득 줄어도 일 덜하고파" 2022-11-15 11:25:59
크게 다른 결과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자칭 에코 페미니스트이자 정치인, 경제학자인 상드린 루소 녹색당 의원이 '게으를 권리'를 주장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텔레그래프는 프랑스 서비스업과 운송, 보건,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결과는 루소 의원의 주장에 동의...
영부인 역할은 내조?…고정관념 벗어던진 칠레 33세 퍼스트레이디 2022-11-14 16:09:16
학위를 취득했고 4개국어에 유창한 젊은 페미니스트 활동가이다. WP는 영부인실의 직무가 카라마노스의 학위, 경력과 전혀 관계가 없으며 영부인은 그냥 간판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각국을 돌아보면 전통적인 영부인 모델에 도전을 던진 인사들이 종종 눈에 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배우자인 전직 모델...
'이태원 참사' 이용 시위 계획한 페미니스트…"유족 반대로 취소" 2022-11-07 14:23:41
페미니스트들이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여성 학살 사건'이라며 규탄 시위를 열겠다고 예고했다가 유족 측 반대로 취소했다. 5일 한국페미니즘연대는 SNS 계정을 통해 "11월 6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태원 시위는 주최 측이 유가족의 반대 요청을 받아 긴급하게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극우 지지 절실한 스웨덴 정부, '페미니스트 외교정책' 폐기수순 2022-10-20 02:45:15
홈페이지상에서도 페미니스트 외교정책을 소개한 페이지가 삭제하는 등 관련 발행물을 신속히 내리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페미니스트 외교정책은 중도좌파 연정이 집권한 2014년 처음 제시된 개념이다. 스웨덴 국제관계에 있어 성평등을 핵심 가치로 둔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웨덴 이후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개념을...
노벨문학상 수상 에르노 "계속 불의에 맞서 싸우겠다" 2022-10-07 01:49:03
'페미니스트의 아이콘' 불려…'불법 낙태' 경험 다룬 소설 펴내기도 "이란 '히잡 시위' 지지"…'비판대상' 마크롱도 축하 보내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여성 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아니 에르노(82)는 6일(현지시간) "계속 불의와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와이파이 접속할 땐 그녀에게 감사하세요 [구은서의 요즘 책방] 2022-10-02 10:30:01
책의 추천사에서 "페미니스트가 된다는 것은 용감하게 현대화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현대화된다는 것은 평등을 요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소수자와 차별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버팀목이 돼주는 일이다." 아, 그녀의 남편은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입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