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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에도…올해 코스닥社 신규상장 줄고 폐지는 늘어 2025-12-28 12:00:07
5곳이었다. 2021년(7곳) 이후 가장 많았다. 회계 부정, 실적 악화 등 실질 사유로 시장에 퇴출된 기업은 2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 시장에서 상장폐지된 종목은 총 38곳이다. 이중 실질 사유에 따른 상폐된 기업은 23곳이었다. 작년(12곳)보다 11곳이 증가했다. 거래소는 지난 7월부터 코스닥 상장법인에 대한 상장폐지 심의...
'환급액 도착' 눌러보니 0원?…공정위, 삼쩜삼에 과징금 부과 2025-12-28 12:00:06
운영사에 과징금 7천100만원…세무플랫폼 부당 광고 첫 제재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새 환급액이 도착했어요", "환급액 조회 대상자 선정"과 같은 문구로 소비자를 유인한 세무 플랫폼 '삼쩜삼' 운영 사업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삼쩜삼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의 세금 환급 대행...
대기업 공시 위반 5년 만에 최다…불명예 1위는 장금상선 2025-12-28 12:00:04
28일 공개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공시이행 점검결과'를 보면 50개 공시집단 소속 130개 계열회사 등이 146건의 공시 의무 위반으로 합계 6억5천82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공시 위반 건수는 2020년 점검에서 156건을 기록한 후 5년 만에 가장 많았다. 과태료 액수는 작년(8억8천507만원)보다 줄었다....
올 코스닥 신규 상장 84곳…IPO로 2.5兆 조달 2025-12-28 12:00:04
21%(105일) 줄었다. 특히 심의단계 축소와 병행심사 및 개선 기간 축소 등 제도 개선에 따라 올 하반기 퇴출(결정)된 종목의 평균 소요 기간은 261일로 상반기(497일)보다 236일(48%) 단축됐다. 개선 기간 미부여 상장폐지 결정 기업은 11개사로 최근 3개년 평균(5개사) 대비 2.2배 증가했다. 거래소는 "첨단기술 트렌드에...
현금 안써도 지갑엔 평균 10만원…'비상금'은 4년새 52%↑ 2025-12-28 12:00:03
등 일상 거래를 위해 소지한 거래용 현금의 1인당 평균 보유액은 10만3천원으로 2021년(8만2천원)보다 2만1천원(25.6%)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12만2천원)의 거래용 현금 보유액이 가장 많았고, 업무 종사상 지위별로는 고용원이 있는 고용 자영업자(17만6천원)와 단독 자영업자(15만7천원)가 가진 현금이 많았다....
한미일 대표기업 비교해보니…韓, 매출증가율·부채비율 '우위' 2025-12-28 12:00:02
등 7개 업종으로 각국의 상위 2개 기업이 선정됐다. 다만 일본은 반도체, 인터넷서비스 업종에 적절한 기업이 없어 해당 분석에선 제외됐다. 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한국 기업들의 매출은 작년보다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7.8%)의 1.8배, 일본(1.4%)의 10배 수준이다. 부채비율 평균은 한국이...
안양시, 3330번 출근 전세버스 7대로 증차 2025-12-28 11:41:09
5대에서 7대로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퇴근형 2대를 포함하면 출퇴근 전세버스는 모두 9대다. 출근형 전세버스는 오전 7시20분부터 8시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총 7대가 운행한다. 노선은 롯데백화점·범계역에서 출발해 판교역을 거쳐 성남 도촌동9단지까지 이어진다. 요금은 직행좌석버스와 같은 3200원이다. 안양시는...
"너 때문에 아들과 절연"…며느리 찌른 시아버지 2025-12-28 11:32:31
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 최은정 이예슬 고법판사)는 지난달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80)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서울 마포구 아들 집을 예고 없이 찾아가 며느리를 7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아들에게 "왜 나를 차단했느냐"고 따져...
조금씩 잠기는 한반도…해수면 36년간 11.5㎝ 상승 2025-12-28 11:22:29
2005∼2014년에는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상승률이 일시적으로 완화된 반면 동해안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아져 해역 간 차이가 벌어졌다. 2015∼2024년에는 다시 서해안과 제주 부근을 중심으로 연 4∼7㎜ 수준의 높은 상승률이 나타났다.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 속도가 둔화했다. 이 같은 차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
쿠팡 김범석, 30~31일 청문회 또 불출석…"일정 있어" 2025-12-28 11:18:27
또 "해당 일정은 확정돼 변경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청문회에 출석이 불가함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 부사장도 같은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강 전 대표는 "개인정보 사고 발생 전인 2025년 5월 말에 쿠팡 대표직을 사임했고 그 후 현재까지 미국에서 거주하며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