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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위에 훈수두는 中…SNS에선 트럼프 조롱 봇물 2020-06-02 11:30:27
사망한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니즈 플로이드가 인터뷰 도중 우는 장면과 플로이드의 부검 결과 등을 장시간 할애해 보도했다. 자사 소속 기자가 미네소타에서 시위대와 함께 뛰고 있는 장면과 미국인들이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폭력을 묘사하는 동영상 등을 내보내기도 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트럼프, 폭력시위에 군동원 천명…"주지사 거부하면 내가 배치"(종합2보) 2020-06-02 11:25:26
플로이드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애도의 뜻을 표시하며 관련자 조치 등에 나섰지만 시위가 폭력적 성향을 띠면서 강경 대응 기조로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주지사들이 강경해지지 않으면 연방정부가 개입하겠다며 "이는 우리 군대의 무한한 힘을 활용하는 것과 대규모 체포를 포함한다"고 연방군대...
시위 사태에 한마디 거든 머스크 "1명만 기소 옳지 않아" 2020-06-02 11:16:11
플로이드 체포 과정에서 그의 목을 무릎으로 누른 데릭 쇼빈 전 경관만 3급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되고 당시 현장에 있던 나머지 경찰 3명은 아직 기소되지 않았음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또 머스크는 경찰관의 만행을 "일부 썩은 사과"의 일이라고 치부하는 행태를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비꼰 동영상도 공유했다. 동영상...
미 음악채널 MTV 8분 46초간 검은화면 내보낸다…흑인 사망 추모 2020-06-02 11:13:46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 데릭 쇼빈(44)이 무장하지 않은 조지 플로이드(46)의 목을 8분 46초 동안 무릎으로 짓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을 규탄하는 차원에서다. [https://youtu.be/LNUCbDOb0Jw] MTV와 함께 추모 방송에 동참하는 바이어컴CBS의 크리스 매카시 대표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차별이라는...
중국언론, 시위사태 미국 연일 비난…"해묵은 사회문제 드러나" 2020-06-02 11:10:05
플로이드가 죽기 전에 경찰에 호소했던 말이다.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사설에서도 이번 시위로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가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언론들은 최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문제로 미국과 중국이 극심한 갈등을 겪는 가운데 미국 시위를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강도 높게 비판하고...
미 흑인사망에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재등장…"경찰 범죄 폭로" 2020-06-02 10:27:07
"어나니머스가 플로이드 사망에 책임자를 응징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공격으로 해당 경찰 시스템에서 해킹됐다고 주장되는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데이터베이스가 유통되고 있고 이는 어나니머스와 연계돼 있다고 BBC는 전했다. 최근 한 유엔 기관 웹사이트에는 어나니머스 로고와...
지구촌 확산 흑인사망 시위, '반 트럼프' 목소리 규합 2020-06-02 10:18:54
최근 페이스북 설명에서 "그의 이름은 조지 플로이드였고, 아다마와 마찬가지로 흑인이라는 이유로 사망했다"고 애도했다. 독일 베를린 주민들 역시 미국 대사관 앞에서 "우리를 그만 죽여라" 등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들고 시위에 나섰다. 독일 프로축구리그에서 활약하는 제이든 산초, 마르쿠스 튀랑, 웨스턴 맥케니는 주...
미국 흑인 사망 시위 격화…트럼프 "군대 동원할 것" [종합] 2020-06-02 09:58:44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애도의 뜻을 표시하며 관련자 조치 등에 나섰다. 하지만 시위가 폭력적 성향을 띠면서 강경 대응 기조로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에는 주지사들이 강경해지지 않으면 연방정부가 개입하겠다며 "...
미 흑인사망 항의시위 격화로 우정서비스 중단지역 늘어 2020-06-02 09:53:10
조지 플로이드(46)가 경찰 가혹행위로 사망한 데 따른 대규모 항의 시위가 폭동으로 번진 가운데 연방 우정국(USPS)이 시위 격화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했다.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USPS는 1일(현지시간) 시카고 남부와 서부 소재 일부 우체국·우편물 취급소의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배달을 제한하기로 했다. 해당...
"외지인은 나가세요" 한마디에…약탈·방화없는 평화시위로 2020-06-02 09:47:33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폭력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자 뉴저지주(州) 뉴어크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다. 뉴욕에서 20여㎞ 떨어진 뉴어크는 28만명의 인구 중 절반이 흑인, 36%가 라틴계 미국인이다. 백인의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인구의 구성상 방화와 약탈 등 미국 다른 도시에서 목격된 폭력 시위가 더욱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