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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내 진흙은 얼마나 될까…선박·화물 무게 뺀 나머지? 2017-04-12 17:47:46
진흙 무게(?)' 세월호 선체 안에 쌓인 펄(진흙)의 총량을 계산하는 '방정식'이 본격적인 선체 조사에 앞서 중요한 지표로 떠올랐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2일 세월호 외부를 세척할 준비작업을 하면서, 이날도 선내에서 바깥으로 흘러나온 펄을 계속 수거했다. 펄에 유해나 유류품이 있을 가능성...
"더워지는데" 세월호서 악취…연막·연무 방역 효과 있을까(종합) 2017-04-12 17:06:02
녹, 조개류, 진흙 등을 씻어낸다. 선체 부식 속도를 늦추고 작업자들의 미끄러짐 등을 막기 위해서다. 이어 15일 하루 동안 방역전문업체를 동원해 선체 창문이나 출입구 또는 구멍이 난 부분에 휴대용 연무소독장비를 투입, 선체 내부 방역 작업을 한다. 필요 시 약제가 더 넓게 퍼지는 연막소독도 병행할 방침이다. 내부...
[ 사진 송고 LIST ] 2017-04-12 17:00:00
봄 04/12 15:40 서울 김주성 세월호에서 흘러내린 진흙 수거 04/12 15:41 서울 안정원 의원직 사퇴의사 밝히는 안철수 후보 04/12 15:41 지방 이도연 관광공사 간담회에 참석한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 04/12 15:43 서울 김재선 순천시가 도입한 트롤리 버스 04/12 15:43 서울 김형우 학생들 발 씻겨주는...
"더워지는데" 세월호서 악취…연막 방역 효과 있을까 2017-04-12 15:38:17
조개류, 진흙 등을 씻어낸다. 선체 부식 속도를 늦추고 작업자들의 미끄러짐 등을 막기 위해서다. 이어 15일 하루 동안 연막소독 방식을 활용해 선체 내부에 대한 방역 작업을 한다. 내부 방역을 마치고 나면 16일과 17일 이틀간 선체 위해도 및 안전도 검사를 통해 가연성 가스의 존재 여부나 붕괴 위험성 등을 점검하고...
세월호에 진입로 뚫는다…진상규명 관련 4개 구역은 제외 2017-04-12 13:57:07
내 쌓인 부산물과 진흙을 빼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증거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구부를 추가로 만드는 방식에 관해 위원들과 계속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선조위는 선교(선장이 지휘하는 곳), 타기실(조타기가 있는 곳), 기관실, 화물창(창고) 등 4곳이...
"세월호 인양, 극복의 연속"…해수부 613일만에 웃음 2017-04-11 17:44:17
크기를 키워야 했다. 이 본부장은 "육상거치 과정에서 배수와 진흙 제거, 뼛조각 발견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상당 시간을 소요했다"고 돌아봤다. 거대한 무게를 감당하기 위한 '일꾼'도 늘려야 했다. 최대 적재용량 40t짜리 MT는 당초 456대에서 480대로, 또 600대로 계속 늘어났다. 장비를 확보하고 투입하는 데...
비 그치자 더 선명해진 세월호 '붉은 상흔' 2017-04-11 11:17:26
사라진 상태다. 선체 표면에 다닥다닥 붙었던 진흙과 따개비 등이 햇볕에 의해 자연스레 떨어진 탓이다. 그러나 뾰족한 선수부와 침몰하면서 해저 면에 닿았던 선미 좌현의 붉은 녹은 더 선명해졌다. 선수에서는 줄에 긁힌 듯한 자국과 격자무늬 녹이 눈에 띄었고, 선미는 마치 꼬리 부분만 다른 칠을 해놓은 듯 붉은 녹으...
콜롬비아, 최악 홍수·산사태 도시 개발금지 구역으로 지정 2017-04-10 04:57:58
3개의 강에서 범람한 물과 진흙, 산사태 등으로 초토화됐다. 기록적인 폭우 사태로 이날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한 31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100명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며, 4천500명의 이재민이 긴급 대피 시설에 머물고 있다. 국제구호단체는 시민 7만 명 중 4만5천 명이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세월호 인양과정은 우여곡절 연속…유례없는 '통째 인양' 2017-04-09 18:21:50
세월호 왼편에 구멍을 뚫어보니 진흙이 단단히 굳어진 상태여서 배수가 쉽지 않았다. 오히려 세월호 안에 있는 펄 등으로 인해 세월호의 무게가 당초 예상(1만3천t)보다 3천t이나 많은 1만6천t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수부와 상하이샐비지는 특수수송장비인 모듈트랜스포터(MT)의 수를 480대에서 600대로 늘려야...
'최악의 홍수·산사태' 콜롬비아 사망자 314명으로 늘어나 2017-04-09 02:37:10
범람한 물과 진흙으로 초토화됐다. 국제구호단체는 시민 7만 명 중 4만5천 명이 이번 재해로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모코아 시는 반세기 넘게 계속된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 간의 내전이 집중적으로 발생해 빈곤율이 높은 지역이다. jo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