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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대표도 비위있으면 탄핵"…바른정당 '당원소환제' 확정 2017-01-09 10:55:08
당 대표를 비롯한 선출직 당직자들의 비위가 있으면 당원들이 소환해 탄핵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보수 성향 정당에서는 첫 사례다. 바른정당은 9일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장제원 대변인이 전했다. 바른정당은 또 지도부와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모바일 투표를 활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기로...
상법 개정 등 재벌개혁, 1월 국회 '최대 쟁점'으로 2017-01-08 19:53:27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등 대주주 지배력을 약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또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 폐지와 재벌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 등이 핵심인 공정거래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국민의당도 재벌개혁 입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재벌개혁 △검찰개혁...
정유년 '금융 대전' 관전 포인트는 2017-01-04 13:26:45
흐르듯 조용히 차기 회장을 선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마음에 정해놓은 차기 회장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노코멘트”라고 답했지만요.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의 임기는 오는 11월 끝납니다. 2014년 지주 회장과 은행장 간 권력 다툼인 ‘kb 사태’로 인한...
[분석과 시각] 경제를 정치에서 분리해야 한다 2016-12-15 17:48:09
명의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 그동안 여러 대통령을 거치면서 우리는 막대한 정치적 비용을 치렀다. 그것을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진일보시키는 자산으로 전환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게 경제를 정치에서 분리하는 일이다. 역사적으로 봐도 경제는 정치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사람을 뽑아 전권을 맡겼을 때...
전문가들 "내년 성장률 2% 중반 어려울 수도…부총리 인사 시급" 2016-12-11 06:15:06
위해 경제정책은 정치와 분리해 독립적으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형태의 경제정책 당국자가 필요할 것 같다. 현재는 유일호 부총리와 임종룡 내정자가 어정쩡하게 함께 있는 상황이다. 여야가 합의하는 당국자가 아니라면 정치적으로 독립돼서 경제정책을 추진하기 어려울...
[경영권 위협하는 상법 개정안] 반 기업 정서 확산 속…"경영권 방패 빼앗으면 어떻게 기업하나" 2016-11-27 19:43:05
△감사위원 분리선출제 △집중투표제 △다중대표소송제 △전자투표제 △사외이사 규제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부분 상법과 시행령에 따라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을 규제 대상으로 한다.개정안은 기업의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를 다른 일반 이사와 분리해 선임하도록 했다. 대주주는 감사위원이 되는 이사를...
[촛불집회 정국] 비박, 새누리 해체 결의…이정현 "중립내각 출범땐 사퇴" 2016-11-13 18:34:03
‘당권·대권 분리’ 내용이 담긴 당헌·당규를 개정해 대선 주자도 당 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대선 후보가 당 조직을 확고하게 결집하는 것이 대선 승리 방안”이라고 설명했다.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사태를 수습할 시간을 벌겠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
`인페르노`, 로버트 랭던의 그 어떤 시리즈보다 강력한 이야기[리뷰] 2016-10-18 20:31:38
정통파와 분리된 가톨릭 교회의 교황 선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등 역사적인 스토리가 주요했다면 이번 <인페르노>는 `인구 과잉` 이라는 인류의 고민과 미래를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재난 영화에 가깝다. 전작에서 암호 풀기에 바빴던 천재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은 <인페르노>에선 치명적인 핸디캡을...
[시론] '소수주주권 강화의 역설'을 경계해야 2016-10-17 17:34:28
소유한다. 주식은 다양한 내용의 권리묶음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진을 선출하고 경영 현안에 간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주주권’과 이런 주주권 행사의 결과로 창출된 회사의 이익에 대한 ‘경제적 권리’, 그리고 이 ?이익이 창출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리스크’ 간에 비례적 관계가...
[다산 칼럼] 경제민주화 그림자가 배회하는 한국 경제 2016-10-16 17:54:15
감사위원 분리선출, 다중대표소송제 등을 요체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엘리엇은 우호세력을 규합해 삼성전자 이사회 진입을 꾀할 것이다. 상법은 1.5% 이상의 지분을 6개월 이상 보유하면 임시주총 소집을 허용하고 있다.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선임제는 엘리엇의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