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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좌파의 트라우마, `동지 살해`의 비극 2013-02-01 10:47:27
신간 『적군파』 1972년 3월. 혁명을 꿈꾸고 산속에 비밀 혁명 기지를 꾸민 젊은남녀 31명 중 12명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이들을 죽음으로 내몬 건 다름 아닌 나며지 19명, 그들의 동지였다. `연합적군 숙청 사건`으로 역사에 남은 이 참사는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혁명을 꿈꾼 청년들은 왜...
이인제 "외국 정상, 한국 女대통령에 기대 컸다" 2013-01-28 17:23:12
등에서 좌파정권 집권을 막고, 우파정권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설명했다.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박신양이 자랑한 ƍ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脈] 한중일, 미국 `시소타기` 삼국지 2013-01-15 16:57:45
국가들 뿐이다. 중남미는 좌파정권이 똘똘 뭉쳐 반미전선을 구축한 상태다. 하지만 비슷한 상황에 처한 세 나라의 대응법은 각양각색이다. 한국은 새 정부 인수위원회가 정부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앞으로 5년간 나라를 이끌어갈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은 주변 4강 뿐만 아니라 유럽 주요국 특사들을...
[취재수첩] 이탈리아 민주당과 한국의 민주당 2013-01-14 17:13:48
이끄는 중도좌파연합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코미디언 베페 그릴로의 극좌 정당인 ‘오성(五星)운동’, 몬티 전 총리를 지지하는 중도연합 정치세력, 자유국민당과 북부연합의 극우연합이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이 중 몬티와 연립정부를 구성했던 민주당은 당내 불협화음으로 갈등을 겪어야 했다. 겉으로는 몬티 전...
[정규재 칼럼] 양극화? 과장과 착시와 위선과… 2013-01-14 17:13:41
보인다. 교육을 많이 받은 소위 강남 좌파들일수록 현실을 지옥으로 묘사하면서 평등한 사회를 외친다. 가난한 이웃을 동정공감하는 것도 이기적 전략의 다른 표현이요 전략이다. 그러나 자신이 세금을 내기는 싫어한다. 부자증세론은 자기 돈을 내지는 않겠다는 강한 의사표현에 불과하다. 위장전술이요 허위의식이다. 잘...
경제난 그리스의 '슬픈 겨울'…난방유 살돈 없어 수만그루 불법 벌목 2013-01-14 17:02:30
세력들의 목소리가 높이고 있다. 급진좌파연합 시리자의 파노스 스쿨레티스 대변인은 “긴축 정책이 그리스인들이 숲을 파괴하고 스모그 속에 살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는 13일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리스가 굴욕적인 유로존 퇴출 위기를 넘겼지만 그런 위험에 다시 처하...
[한경데스크] 노동자 죽음이 타살인가 2013-01-13 16:54:34
비롯한 좌파세력의 지지를 받으며 탄생한 노무현 정권 때는 아이로니컬하게도 노동운동가들의 자살이 줄을 이었다. 노 전 대통령은 당선 이후 친노동계 발언을 쏟아내며 노·정 간의 밀월관계를 이끌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땐 모 전문위원이 “동일노동·동일임금은 현실적으로 도입하기 힘들다”는 노동부 업무보고에...
[천자칼럼] 차베스 포퓰리즘 2013-01-13 16:53:19
좌파 정권 지도자들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에 이르렀다.차베스는 1998년 집권 후 지주들의 땅을 빼앗아 소작농에게 나눠주고 무료 교육, 무료 의료 등으로 환심을 사는 포퓰리즘 정책을 줄기차게 펴왔다. 국민의 40%에 이르는 빈민을 중심으로 ‘차비스타스’라는 절대 지지층을 확보했다. “빈민의 대통령이라지만...
[다산칼럼] '박근혜 통합정치'가 가야할 길 2013-01-13 16:52:14
못하고 오히려 노무현 시대보다 더 좌파세력이 비등해서 불법선동을 자행했다. 국민과 언론이 떠받친 황금 같은 허니문 기간을 권력다툼으로 소진하고 광우병 불법집단에 놀라 후퇴함으로써 정권 초기에 무능하고 비겁한 정권이라는 낙인이 찍힌 때문이다. 박근혜 새 정부도 이런 전임 정부를 되돌아보는 데서 출발해야 할...
[씨줄과 날줄] 한국인 유전자에 각인된 '트라우마' 2013-01-11 16:57:45
"진보·좌파 모두 '빨갱이'로 인식 옳고 그름의 문제 아닌 역사 자체 진보, 역사를 보면 종북 결별 마땅" 김정산 < 소설가 jsan1019@naver.com > 나는 닭발을 먹지 못한다. 어렸을 때 우리 집에 아픈 사람이 있어서 옻닭을 고아 먹이느라 닭을 근 백 마리쯤 길렀는데, 한번은 산에서 족제비가 내려와 닭장의 닭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