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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한 국정원 간첩' 또 억류…관계 다시 꼬이나 2015-03-27 10:38:38
보인다. 김 씨가 노동신문 기자의 질문에 답하며 단둥 지역에서 '국정원 거점'으로 쓰이는 상점, 식당, 무역회사, 병원, 호텔 등 약 30곳을 구체적으로 거명한 점도 눈에 띈다.단둥을 비롯한 북중 접경지역이 국정원의 주요 활동 무대가 되고 있음을 부각한 것이다. 북한이 중국 정부에 대해 북중 접경지역에서...
북한, '남한 간첩' 두명 체포 발표…"극악 테러분자" 주장 2015-03-27 10:35:20
중국 단둥에서 거주했고, 최 씨도 1959년생으로 춘천에서 태어나 비슷한 시기부터 중국에서 살았다고 덧붙였다. 김씨와 최씨는 중국에서 남한의 '국정원' 요원에게 매수돼 북한 정보를 수집, 제공하거나 북한 체제를 비방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김 씨는 "2010년 북한 최고지도부가 철도로 중국을 방문할...
[특징주] 대우조선해양, 상승…"中 단둥항 공장 건설 논의" 2015-03-27 09:09:34
르린그룹과 공동으로 단둥항 지역에 철구조물 공장 등의 건설과 회사 설립 운영을 추진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장 마감 뒤 밝혔다.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위기의 개성공단] 北 '개성공단 주도권' 노림수…南 "합의 운영 원칙 지켜야" 초강경 2015-03-18 21:04:49
설명하면서 ‘중국 단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임금 수준인 월 300달러까지 올려야 한다’고 구호처럼 언급했다”고 말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 내 북한 근로자의 평균 월 임금은 154달러로, 앞으로 2배 수준까지 임금 인상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북한이 ‘외화벌이’의 어려움을...
北 인터넷 사이트 일부 복구 2014-12-24 21:21:42
단둥과 선양에 서버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에 서버를 둔 사이트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 통일의 메아리 등 일본에 서버를 둔 사이트는 접속이 원활하다.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김정은 집권 3년…격랑의 북한경제] 北 '마이너스 성장' 탈출했지만…"전력 등 산업기반 무너져 한계" 2014-12-03 21:34:02
조심스러운 관측도 내놨다.하지만 옌볜·단둥 등 북한 접경지역에서 만난 사람들은 북한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수 있을지엔 대체로 회의적이었다. 부족한 전력과 인프라, 뿌리 깊은 부패고리 등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가 많다는 것이다.성장률 1% vs 5%1980년대 공업 기반이 흔들린 뒤 북한 경제의 결정적...
[김정은 집권 3년…격랑의 북한경제] 5·24 조치후 남북경협기업 30% '폐업' 2014-12-03 21:31:08
]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단둥에서 의류 공장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3년간 직원 규모를 800명에서 150명으로 줄였다. 2010년 남북경협을 중단하는 5·24 대북제재 조치가 시행되면서 더 이상 값싼 북한 노동력을 이용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2000년대 중반 남북교류가 활발했을 때는 북한에 아웃소싱을...
[김정은 집권 3년…격랑의 북한경제] "나진항 배후단지 中 훈춘, 3년내 동북아 경제허브로 떠오를 것" 2014-12-03 21:23:11
“옌볜·훈춘 등은 역사나 문화, 언어 면에서 한국과 동질성이 높다”며 “이곳 지방정부도 한국 기업을 환대하지만 아직 움직임이 없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단둥·옌볜·훈춘=조일훈 경제부장/김병언 차장(영상정보부)/김태완 차장(국제부)/김유미(경제부)/전예진(정치부)...
[김정은 집권 3년…격랑의 북한경제] 월급 4만원 해외 일자리에 줄 선 北청년들 2014-12-01 21:59:39
농장에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이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외화는 연간 12억~23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지난해 무역적자(7억2000만달러)를 메우고도 남는다.■ 특별취재팀선양·단둥·옌지·훈춘=조일훈 경제부장/김병언 차장(영상정보부)/김태완 차장(국제부)/김유미(경제부)/전예진(정치부)...
[김정은 집권 3년…격랑의 북한 경제] '배고파 탈북'→'돈벌러 탈북'…취업·장사 위해 1000弗로 도강 2014-12-01 21:24:26
중국 옌볜과 단둥 등에서 이 같은 탈북사례를 자주 접했다. 북한으로 언젠가는 돌아가는 것이 목표인 이들 사례는 엄밀한 의미에서 탈북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북한 체제가 챙겨주는 임금과 배급 질서를 이탈해 다른 살 길을 찾는다는 점에서 기존 탈북 개념과 크게 다를 것도 없다.‘회귀형 탈북’은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