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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밀어내기는 아버지 시대의 자화상" 법정서 선처 호소 2013-11-06 15:00:36
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위현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변호인은 이른바 '밀어내기'에 관해 "아버지 시대의 자화상이고 일부 과욕 때문에 실수가 빚어졌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이번 사건은 말단 영업사원의 욕설 파문으로 불거졌는데 피고인이 사회적 비판을 수용해...
문재인 의원, 6일 검찰 출석 2013-11-05 21:19:19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이 삭제된 경위와 국가기록관에 이관되지 않은 배경,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 여부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노무현 정부 인사 20여명에 대한 조사를 통해 회의록이 상부 지시에 따라 고의로 삭제된 것이라고 잠정...
"LG가 대부업을?"…무단도용 업체 10억 배상 2013-11-03 21:17:02
형사처벌을 받고도 계속 대부업을 해온 점으로 미뤄 또다시 ‘lg’가 포함된 이름으로 대부업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는 대부업과 관련해 ‘lg’라는 명칭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lg가 상당한 비용을 들여 브랜드 명성을 유지해 온 점을 고려할 때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다”며 “lg의 브랜드...
세금 12억 포탈했다가…징역형에 20억 '벌금폭탄' 2013-11-03 09:18:42
광주지법 형사 12부(신현범 부장판사)는 매출을 줄여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조세 등)로 기소된 차 모(44)씨에 대해 징역 3년과 벌금 20억원을 선고했다.3일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수년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포탈한 세액이 모두 12억원에 달하고 아직 세금을 내지 않은 점, 조세 관련 관청에...
'에이스저축銀 불법대출' 항소심 8년형…"죄질 나쁘다" 형량 2년 늘어 2013-11-01 21:27:21
형사1부(부장판사 황병하)는 1일 에이스저축은행에서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황희 전 종합터미널고양(주) 대표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이는 원심인 징역 6년보다 2년 많아진 것이다. 이 전 대표에게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최재건 전 에이스저축은행 여신담당 전무에게도 원심(징역 5년)보다...
"여보, 딱 나흘 남았는데 잡혔어" 2013-11-01 21:26:36
뒤 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김형렬)는 세입자를 속여 억대 전세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지난달 31일 김씨를 구속 기소했다.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빅뱅·세븐 팬미팅 출연료 횡령…업자 기소 2013-11-01 10:13:52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윤장석 부장검사)는 유명 가수인 빅뱅과 세븐의 팬미팅 행사 출연료 2억원을 기획사로부터 미리 받았다가 임의로 써버린 혐의(횡령)로 연예기획업자 정모(3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연예기획업체 s사를 운영하는 정씨는 2009년 5월께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팬미팅 행사를 여는...
김진규 前 건국대 총장 4년형 선고 2013-11-01 02:07:50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지호)는 31일 건설사 대표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와 학교 및 의료 관련 협회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김진규 전 건국대 총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친분이 있던 건설사 대표 박모씨에게 “학교 업무를 좌지우지할 수 있으니 교내 건물 시공 사업을...
황수경 아나 '파경설' 유포자에 갑자기…"처벌 원치 않아" 왜? 2013-10-31 18:30:12
뜻을 밝혀와서 오늘 오후 저희 부부 명의로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서면을 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비록 저희 부부에게 몹쓸 짓을 했지만, 구속된 분들 또한 그 가족에게는 소중한 아들이자 오빠이기에 용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 "누군가 악의적으로 꾸며낸 허위 정보...
법원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공소장 변경 허가…5만5000건 트윗, 원세훈 재판 변수로 2013-10-30 21:21:32
“공소사실 동일성 인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는 30일 조직적 인터넷 댓글로 대선에 개입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는 원 전 원장에 대한 10회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의 동일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변경 신청을 허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