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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소개로 했어요"…9세 초등생도 사이버 도박 '베팅' 2024-04-25 09:58:07
619억원을 환수했다. 검거된 청소년 1035명 중 566명은 당사자·보호자 동의하에 전문 상담 기관에 연계했다. 이들 중 대다수는 '도박 행위자'(1012명)로 전체의 97.8%를 차지했다.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검거된 청소년도 12명에 달했다. 도박사이트 광고, 대포물건 제공으로 붙잡힌 청소년은 각각 6명, 5명이었다....
9세 초등생까지…온라인 도박에 빠져 2024-04-25 06:15:43
검거된 청소년 1천35명 중 566명은 당사자·보호자 동의하에 전문 상담기관에 연계했다. 청소년 검거 인원의 대다수는 '도박 행위자'(1천12명)로 전체의 97.8%를 차지했다. 그 외에는 '도박사이트 운영' 12명, '도박사이트 광고' 6명, 대포물건 제공 5명이었다. 연령별로 구분하면 고등학생이...
MZ세대 '사기 놀이터' 된 중고거래 2024-04-24 18:28:06
사이버범죄 특별단속(중고거래 포함)에서 검거한 피의자 가운데 20·30대가 71.5%를 차지했다. 경찰은 기존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중고거래로 옮겨가 조직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서준배 경찰대 교수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돈이 되는 중고거래 사기로 거점을 옮겼다”며 “다른 영역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범죄’가...
美 LA 지하철서 50대 승객 살해 혐의 40대 남성 체포 2024-04-24 04:56:04
흑인 남성 엘리엇 트러멜 노든(45)을 검거했다. 노든은 지하철 열차 안에서 피해자를 공격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그동안 노든에게서 공격받은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사진을 공개하면서 제보를 당부했다. 전날 LA 교통 당국은 지구의날을 맞아 모든 지하철과 버스를 무료로...
아들에 흉기 휘두른 50대 테이저건 맞고 심정지 2024-04-23 20:39:43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23일 오후 5시 50분께 광주 북구에서 50대 남성 A씨가 3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역시 경찰이 출동해 검거 과정에서 발사한 테이저건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아들에 흉기 휘두른 50대 아버지 자택서 긴급 체포 2024-04-23 20:26:46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역시 경찰이 출동해 검거 과정에서 발사한 테이저건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최근 아내와 이혼 소송을 벌이는 등 평소 가정 불화를 겪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생리대에 '5만명 투약분' 필로폰 숨겼다…밀반입 일당 검거 2024-04-23 12:51:36
입국한 밀반입책을 검거하고 속옷 안에 여성용품으로 위장한 필로폰을 압수했다. 이어 텔레그램 메시지와 폐쇄회로(CC)TV 1500여대 등을 분석해 필로폰 판매책과 배달책을 검거했다. 경찰은 마약 밀반입 과정을 역추적해 국정원, 외교부, 인터폴과 필리핀 현지에서 총책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필리핀 현지 수용소에...
'부패 척결' 베트남, 국가서열 4위 국회의장 측근 체포 2024-04-22 22:40:47
경영진 2명과 북부 박장성 지방정부 관리 3명도 검거했다. 또 박장성 지방정부에 투언안 그룹이 베트남 중부 닥락성에서 행한 입찰 관련 기록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공안부는 하 차장 등 피의자와 투언안 그룹, 다른 관련 단체 등의 위법 행위 규명 등 수사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4년 창립한 투언...
[단독] 더 교묘한 'MZ 사기꾼'…도박웹 32개 운영, 유튜버 앞세워 코인사기 2024-04-22 18:31:31
가로챈 '스캠코인(가짜코인) 리딩방' 사기꾼 일단 37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과거 중고차 허위매물 사기를 함께 벌인 일당으로, 2022년부터 더 돈이 되는 스캠코인 사기로 '업종'을 바꿨다. 이들은 판매금의 20%를 주기로 약속하고, 20대 판매책을 대거 모았다. 경찰은 "조직원 전원이 20~30대로 MZ세대가 ...
고액알바부터 '마약 지게꾼' 노릇…징역12년 2024-04-22 07:25:37
재판부는 "사건에 가담한 경위와 정도, 단기간에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밀수한 마약의 양을 비춰볼 때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초범이며 수사에 협조해 공범을 비롯한 마약사범 5명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문씨의 지휘를 받고 마약을 밀수한 혐의 등으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