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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화장품 사업 최적지…창업하거나 화장품 ETF를 사라” 2025-12-01 09:57:59
큽니다. 식품은 중소기업에서 히트 상품을 내도 돈을 못 벌어요. 전체 생산 캐파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조공장에서 슬롯을 얻어내야 하는데, 이미 풀캐파여서 얻어낼 수가 없죠. 주문이 5만~10만 개가 들어온다 해도 재고를 입고할 수가 없습니다. 식품이 히트했을 때 품절되는 일이 잦은 이유죠. 반면 화장품은...
미국 넘어 유럽·중남미로…K-뷰티의 성공 코드 2025-12-01 06:01:49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101억7800만 달러(약 14조8900억 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지면서 1~9월 화장품 수출액은 85억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누계 기준 사상 최대치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사실 많은 화장품 회사들은 일찍부터 중국...
'뉴노멀' 고환율, 물가 얼마나 끌어올렸을까 2025-11-30 17:31:54
통해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놓는다. 국가데이터처는 2일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공개한다. 지난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해 1년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관전 포인트는 1400원대 후반 수준으로 올라간 원·달러 환율의 영향이다. 환율 상승은 수입 물가를 밀어 올리는데,...
"코로나백신-아동 사망"…美정부, 학계 맞서 안전 우려 부채질 2025-11-30 17:04:49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아동 사망을 직접적으로 연관 짓는 문서가 작성돼 미국 내에서 백신 안전성 논란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백신 회의론자'로 불리는 FDA의 백신 책임자 비나이 프라사드 박사가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입수해 보도했다....
'장담그기' 유네스코 등재 1년…유통업계, 전통장 수출길 연다 2025-11-30 07:03:00
올해 장류 수출액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1∼10월 간장과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수출액은 9천260만달러(약 1천358억원)로 1억달러에 근접했다. 이는 지난 2016년 같은 기간(5천140만달러)과 비교하면 1.8배 수준이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0만달러(1.3%) 늘었다....
의약품 품절 왜 계속되나…'가짜 품절'까지 등장 2025-11-30 06:03:01
불안 품목은 10%인 7개에 그쳤고 제약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공급부족 신고한 품목은 2개에 불과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불투명한 유통 구조 문제만 해결되더라도 의약품 공급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식품 등 다른 산업에 비해 의약품 유통이 가장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돼야 하지만 실상은 선진 ...
[다음주 경제] 높은 환율에 11월 물가 얼마나 올랐나 2025-11-29 09:29:19
나온다. 국가데이터처는 2일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한다. 지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4%로,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에 이른 만큼 수입 물가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주목된다. 3일에는 국민 기대수명을 포함한 '2024년...
네이버-서울대병원 개발 의료AI '케이메드' 공개…"GPT-5.1 능가" 2025-11-28 16:11:51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케이메드는 의사 국가고시(KMLE)를 기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다. 케이메드의 점수는 96.4점으로 GPT-5.1(95.99점), 클로드 소네트 4.5(94.86점)를 모두 앞섰다. 미국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한 1위 의료AI 오픈에비던스는 69.11점에 그쳤다. 이는 지난 3월...
"암 낫는다"…검찰, '허경영 우유' 홍보 1심 무죄에 항소 2025-11-28 08:32:11
시중에 판매되는 우유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의 얼굴 스티커를 불이거나 이름을 쓴 종교시설 '하늘궁'의 영성 상품을 말한다. 당초 A씨는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 됐으나 이에 불복하고 정식 재판을 청구해 법원에서 무죄 판단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A씨의 유튜브 홍보 행위가 시청자들의 건강을 해칠...
"허경영 우유, 암 치료" 홍보 '무죄'...검찰 항소 2025-11-28 08:20:49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의 얼굴 스티커를 붙이거나 이름을 쓴 것이다. 당초 A씨는 벌금 1천만원에 약식기소 됐으나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이후 법원에서 무죄 판단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A씨의 유튜브 홍보 행위가 시청자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방법을 권한 것이어서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