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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감무소식' 티메프와 "책임 없다" 결제대행…소비자 '분통' 2024-08-05 14:24:50
것이다. 김정철 법무법인 우리 대표변호사는 "소비자가 아직 해당 핀 번호를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즉시 사용이 가능하기에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이 제공된 상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에 따르면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이 되지 않은 경우 PG사가 신용카드 회원의 거래취소...
온·오프라인 규제 '구멍' 파고든 티메프 [중림동사진관] 2024-08-03 11:00:01
있다. 법률 간 틈새 노리는 e커머스 1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은 판매행위와 형태별로 대규모유통업법과 전자상거래법, 전자금융업법 등 서로 다른 법령의 적용을 받고 있다. 직매입 상품 판매는 대규모유통업법, 중개거래는 전자상거래법의 적용을 받는다. 대규모유통업법은 정산일을 60일...
"여행·상품권 환불 의무 없다"는 PG사…'폭탄 돌리기' 시작됐다 2024-08-02 18:04:14
및 당국에서도 PG업계 주장의 법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일반상품에 대해선 PG사와 카드사를 통해 배송 정보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환불 절차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핵심 근거는 여신전문금융업법 19조다. 이 조항에 따르면 물품의 판매나 서비스 제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 신용카드 이용자가...
직매입은 제때 정산하면서 중개상품만 '고무줄'…낡은 법이 禍 키워 2024-08-01 18:02:36
행태별로 대규모유통업법과 전자상거래법, 전자금융업법 등 서로 다른 법령의 적용을 받고 있다. 직매입 상품 판매는 대규모유통업법, 중개거래는 전자상거래법의 적용을 받는다. 대규모유통업법은 정산일을 60일 이내로 정한 데 비해 전자상거래법은 정산일 규정이 없다. 사실상 동일한 판매 행위를 하는 기업이지만 판매...
8兆 넘는 상조사, 해피머니도…'돈놀이' 사각지대 2024-07-30 18:00:42
티몬, 위메프처럼 비금융회사가 사실상 금융업을 하면서 훨씬 약한 규제를 받고 있는 ‘그림자 금융’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전자상거래(e커머스)뿐만 아니라 여러 업권에서 ‘제2의 티메프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고객에게서 돈을 먼저 받고 한참 뒤 서비스(대금)를 제공하는 대부분...
대금 40일 '파킹'시켜 이자놀이…상품권 판매는 '만능 자금줄' 2024-07-30 18:00:36
쿠팡과 같은 e커머스 기업은 대규모유통업법의 규제도 받는다. 하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구나 e커머스의 금융업 진출은 세계적인 추세다. 아마존 등은 대출 시장에 진출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티메프 사태를 계기로 e커머스의 금융 기능이 부각됐다”며 “제각각인 규제를 손질해 일관되게 관리할 필요...
PG사들 "티메프서 받는 수수료 0.02%…카드사도 손실분담해야" 2024-07-30 10:24:25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에 따르면 카드 회원이 결제 취소를 요청할 시 PG사는 이에 응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 근거다. 카드사는 티몬·위메프와 직접 계약 관계가 없어 배송 여부도 확인할 수가 없고, 개별 계약에 따라서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 시 환불에 대한 책임은 PG사에 있다는 입장이다. PG업체가 티몬·위메프에...
"티메프 사태로 PG사 손실 부담 불가피"…향후 규제 시나리오는 2024-07-30 08:42:51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에선 ‘결제대행업체의 경우 신용카드회원들이 거래 취소 또는 환불 등을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를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카드 회원이 결제 취소를 요청할 경우 PG사는 이에 응할 의무가 있단 것이다. 나 연구원은 "결국 결제 과정에서 PG사들이 수취하는 수수료도 하위 가맹점 리스크 관리의...
당국 압박에 PG사 '티메프' 환불 진행…금감원 검사반 추가 투입 2024-07-29 18:48:10
중단했지만, 금융감독원이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자 관련 절차를 재개한 것이다. 29일 박상원 금감원 중소서민 부원장보는 기자간담회에서 "PG사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카드 회원의 거래 취소 요구를 따라야 한다"며 "PG사는 취소 요청을 거절하면 여전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 "'티메프' 11개 PG사 중 8곳 결제취소 절차 진행 중"(종합) 2024-07-29 14:55:40
등을 수취하는 업체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19조는 PG사에 대해 '카드 회원의 거래 취소 또는 환불 요구 시 이에 따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은 앞서 26일 PG사들을 소집해 최근의 결제 취소 거절은 "여전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PG사가 결제 취소를 지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