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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명예 하나로 살아와…국민께 사과하지만 언론에는 고개 숙이지 않을 것" 해명 2017-07-24 17:12:52
리본요? 저도 누구보다 먼저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며 달아줬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나도록 노란리본 아직도 달고 다니시는 분들 부모님 돌아가셔도 3년간 달고 다니실거죠? 2년 후 세월호처럼 바닷물살 사나운 곳도 아닌 강에서 발생한 중국 동방지성호 침몰로 458명 중 고작 14명이 구조된 참사가 있었지만 중국 정부는...
김학철 "수해 현장 안 나가본 지금 대통령, 같은 잣대로 제명해야" 2017-07-24 14:34:01
리본요? 저도 누구보다 먼저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며 달아줬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나도록 노란리본 아직도 달고 다니시는 분들 부모님 돌아가셔도 3년간 달고 다니실거죠? 2년 후 세월호처럼 바닷물살 사나운 곳도 아닌 강에서 발생한 중국 동방지성호 침몰로 458명 중 고작 14명이 구조된 참사가 있었지만 중국 정부는...
애도 현수막 1개…전 스카우트 죽음과 선 긋는 전북 2017-06-22 09:49:16
구단 직원들의 복장에 검은색 리본은 없었다. 경기 전 묵념도 없었다. 전북 서포터스가 응원석에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하나를 걸어놓은 것이 경기장에 나타난 A씨에 대한 애도의 전부였다. 구단도 A씨에 대해 어떤 식으로 애도를 표할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의 죽음을...
원형 그대로의 자연 몽골올레 "칭기즈칸 숨결 느껴" 2017-06-19 10:00:07
돌을 쌓아 만든 성황당인 '어워'가 올레꾼을 반긴다. 몽골인들은 '어워' 주위를 세 바퀴 돌면서 삶의 터전이자 경배의 대상인 대지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다른 돌 하나를 더 얹고는 지나간다. 적재적소마다 제주올레의 표지인 조랑말 모양 '간세'와 화살표, 리본이 방향을 이끈다. 색깔은...
[인터뷰] 달콤 혹은 고독한, 신수지가 걷는 길 2017-06-15 15:03:00
방심해도 볼이 굴러가고 리본이 엉킨다. 정말 한순간이다. 내가 연습한 만큼 실전에서 해낸다는 건 정말 뿌듯하고 감사한 일이다. 저 역시 올림픽 출전 때 가장 만족했던 건 실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늘 4종목 중 한 종목씩 실수가 발생하곤 했는데 올림픽 때는 실수 없이 연습한 만큼 보여줄 수 있었다. 정말 뿌듯했다....
[연합이매진] 솔향·시향 풍기는 '조지훈 문학길' 2017-06-15 08:01:03
스치면 외씨버선길 리본과 안내이정표와 마주친다. 이곳에서 산길로 접어들어 빨갛게 익은 산딸기의 유혹을 물리치고 몇 걸음 오르면 오래된 느티나무 한 그루가 반긴다. 느티나무에 기대면 삼지연꽃테마단지와 삼지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허진섭 문화관광해설사는 "삼지마을은 일월산(日月山ㆍ1,211m)에서 발원한...
[ 사진 송고 LIST ] 2017-05-12 17:00:00
파주 문산천 '수해대비 모의훈련' 05/12 15:08 서울 이상학 추모의 노란 리본 05/12 15:08 서울 임병식 부유물 들어 올리는 크레인 05/12 15:08 서울 이상학 분주한 펄 분류 작업 05/12 15:09 서울 임병식 침투방지 스크린 올리는 장병 05/12 15:10 서울 김주형 취재진에 둘러싸인 윤영찬 05/12...
[연합이매진] 다도해 비경과 동행하는 화태 갯가길 2017-05-10 08:01:00
생활한다. 주황색 리본을 따라 느릿느릿 걸었다. 길섶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망울을 터트려 걷기꾼의 벗이 돼주었다. 독정항에서 신발끈을 다시 조여 매고 물빛의 스펙트럼이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아름다운 다도해와 호흡하며 걷다 보면 묘두마을 뒤편에 다다른다. 가파른 언덕에 서면 지형이 고양이 머리처럼 생긴...
추모객이 내민 카네이션 단 미수습자 가족, "엄마보러 돌아오렴"(종합) 2017-05-08 17:47:38
아이를 보고 싶다'는 의미의 '노랑리본꽃'이 나부끼고 있다. 8일 오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을 찾았다는 소식을 기다리느라 이날이 어버이날인지도 잊은 채 지내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에게 한 추모객이 카네이션을 건넸다. "자식도 못 찾았는데, 무슨 카네이션이냐"며 지난 3년 동안 가슴에 꽃을 달지...
세월호 가족 "그리움 가득 찬 마음에 카네이션 달 곳 없어" 2017-05-08 13:58:19
아이를 보고 싶다'는 의미의 '노랑리본꽃'만 나부끼고 있다. 어버이날인 8일 오전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날이 어버이날인지도 잊은 채 수색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부모 가슴팍에 달려 있어야 할 카네이션은 돌아오지 않은 아이들 사진 밑에 놓여 붉고 분홍빛의 꽃을 활짝 피웠다.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