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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최고상금, 다들 칼 갈고 나왔죠"…박민지·노승희·방신실 '폭풍 버디' 2025-08-21 17:11:16
탈락의 아픔을 겪은 방신실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시즌 3승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KLPGA투어 대표 장타자인 방신실은 이날 대부분 홀에서 드라이버 대신 우드를 잡으며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집중했다. 러프가 길어 일단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그 덕분에 13개 홀 가운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1R 14시 현재, 이다연-김수지 '8언더파 공동 선두' 2025-08-21 14:13:16
뒤를 이었다. 오후조로 출발한 디팽딩 채피언 박현경은 7번 홀까지 버디 1개만 기록하며 1언더파 공동 28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은 지난해 14억원에서 1억원이 증액된 15억원으로 총상금을 확정하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그리고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함께...
챔피언 자격 첫 출전 대회…고지원 "포천힐스 공략 무기는 송곳 아이언" 2025-08-21 09:25:32
2023년 투어에 데뷔한 고지우는 지금까지 통산 3승을 올린 KLPGA투어 간판이다. 어릴 때부터 늘 언니와 비교 대상이 되곤 했지만 고지원은 그런 언니를 한 번도 미워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고지원은 “언니와 비교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동생인 제 입장에선 뭐가 다르고 부족한지 판달 할 수 있어...
"작년 우승 꿈같아…2연패·시즌 2승 두 토끼 잡을 것" 2025-08-19 17:59:50
버디를 잡으면서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박현경은 “아직도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최고 선수들(박지영 윤이나)을 꺾고 우승했기에 자신감을 많이 얻은 대회였어요. 마지막 18번홀(파5)이 저에게 유리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말도 안 되는 우드샷이 나와 기적 같은 우승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당시...
美 8월 주택건설업체 투자 심리 2년 반 만에 최저 2025-08-18 23:39:20
3분의 1 이상이 가격을 인하했고, 약 3분의 2는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NAHB의 현재 매매 상황 지표는 하락했고, 향후 매매 전망을 추적하는 지수는 변동이 없었다. 구매자 유동 인구는 5월 이후 최고치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최후의 30인' 된 임성재, PGA 왕중왕전 진출 2025-08-18 16:36:15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오버파 29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순위를 4계단 끌어올려 공동 40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결과를 반영해 페덱스컵 랭킹이 28위로 결정되면서 투어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 투어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위까지 출전하는 ‘별들의...
'한국 간판' 임성재, '별들의 전쟁' 투어챔피언십 7년 연속 출전 2025-08-18 14:05:17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오버파 29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순위를 4계단 끌어올려 공동 40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결과를 반영해 페덱스컵 랭킹이 28위로 결정되면서 투어챔피언십 출전자격을 확정지었다.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위만 출전하는...
보기 95개 와르르…'마의 12번홀' 넘어야 한경퀸 오른다 2025-08-17 16:35:50
12번홀에서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냈고 2온에 성공해 버디를 잡았다. 최종 라운드 후반 유일한 버디를 이 홀에서 잡은 덕분에 한때 윤이나에게 역전당했지만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2번홀(파4)은 2023년부터 새롭게 승부처로 떠오른 홀이다. 2022년까지 전장 316m, 평균 타수 3.976타로...
관중석 야유 뚫고 매킨타이어 '질주' 2025-08-17 16:35:04
2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가 열린 1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밀스의 케이브스밸리GC(파70) 14번홀(파4).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사진)가 파 퍼트를 성공시킨 뒤 갤러리를 향해 몸을 돌리고 검지를 세워 입술을 막았다. 골프선수로는 이례적으로 갤러리를 향해 조용히 하라는...
29언더파 몰아친 홍정민, 12년 만에 'KLPGA 최소타 기록' 깼다 2025-08-17 16:34:34
내내 버디 풍년이 이어졌다. 대회를 앞두고 많은 비가 내려 그린이 부드러웠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도 홍정민의 플레이는 압도적이었다. 3라운드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22개 잡아냈다. 6타 차이로 시작한 최종라운드였지만 홍정민은 “잠을 설칠 정도로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 30언더파, 72홀 노보기 플레이 기록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