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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이스트-김성훈의 지속 가능한 공간] 마이클 샌델과 '공공주택' 2025-10-27 17:40:40
"국가는 '좋은 삶'에 대한 특정한 가치관에 대해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오직 개인의 권리와 공정한 절차만을 강조한다. 주택 문제에 대입하면, 시장의 자유로운 거래와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며, 사회 공동체가 최소한의 복지 안전망만 제공하는 정도에 그쳐야 한다는 접근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러한...
가스공사, 에너지공단과 '건물 온실가스 감축' 추진 2025-10-27 16:51:17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취약 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 사업 지속 추진과 건물 부문 외부 감축 사업 등록과 감축 실적 활용 등에 있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가스공사는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 사업에 대한 연간 실적 데이터를 취합·검토하고, 에너지공단은 이를 토대로 외부감축사업 등록 컨설팅 지원 업...
공군학사장교회, 16회 참모총장배 골프대회 개최…5천만원 기부 2025-10-27 16:16:26
전달됐다. 항공기술 발전 연구비와 국가 항공력 증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쓰인다. 나머지 4천만원은 회원들의 '만백운동'(월 1만원 정기 기부) 등으로 조성돼 공군 장교 후보생 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해 전달됐다. 초급장교 양성 과정과 교육환경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성남체력단련장 근무 환경 개선을...
한 기업의 기부가 한평생 공간을 줬다 2025-10-27 16:08:08
약자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8억원을 기부했으며, 참전용사 주거지원·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아동 영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됐다. 2018년부터 국제구호단체 플랜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베트남 저개발 지역 아동 1100여명을 후원했으며, 집중호우·산불 ...
가스공사-에너지공단 '건물 온실가스 감축' 업무협약 2025-10-27 14:34:45
설명했다. 양 기관은 ▲ 취약 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 등 사업 지속 추진 ▲ 건물 부문 외부 감축 사업 등록 및 감축 실적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는 물론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 배출권 확보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 국정...
UNIST, ‘비전 2050’ 기부 캠페인 시동… 박종래 총장 1억 ‘마중물’ 2025-10-27 14:32:21
힘을 보탤 수 있다. 작은 나눔이 모여 인류 공헌과 국가·지역 혁신을 함께 이룬다는 취지다. 박 총장은 이번 기부에 인공지능(AI)과 마음과학 분야 연구 발전을 위한 뜻을 담았다. “AI는 세상의 문제를, 마음과학은 사람의 문제를 푼다”는 그의 말처럼, 이번 기부는 UNIST가 2050년까지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는 ‘국가...
케이비엘러먼트,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2025-10-27 14:29:41
만큼, 복지와 성장의 균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비엘러먼트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 복지 향상, 가족친화 프로그램 확대, 유연근무제 개선 등 사회적 가치 중심의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새 정부의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에서 ‘그래핀(Graphene)’이 국가 핵심기술 분야로...
최보윤 의원 "장애인 권리 보장 사회 만들 것"…장애인학대 방지법 통과 2025-10-27 09:58:25
함께 통과된 '아동복지법' 개정안은 장애아동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호대상아동이나 보호자에게 장애가 의심될 경우, 보호조치 수립 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견 청취 ▲국가 및 지자체의 장애아동 학대 예방 업무 종사자 교육 실시 ▲피해아동보호계획에 장애 여부...
울산시, "이웃사촌돌봄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2025-10-27 08:32:31
고독사 예방, 돌봄 공백 해소 등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 구축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응급안전디지털돌봄시스템’이 일시 중단됐을 당시, 돌봄단은 중증 독거노인과 장애인 150여 명에게 1대1 안부 확인을 진행해 공백 없는 돌봄을 이어갔다. 울산시는 현재 5,000여 명인...
2025년 해체되는 신화들, 왜 타협을 말해야 하는가[EDITOR's LETTER] 2025-10-27 06:44:08
채 무너졌습니다. 어려워진 경제는 다양성과 포용성, 복지제도에 굵은 균열을 내고 말았습니다. 코리안드림도 유사한 궤적을 밟았습니다. 시계를 30년 전으로 돌려봅니다. 1995년 한경BUSINESS가 창간된 해입니다. 대한민국에는 세 가지 꿈이 공존했습니다. 개인의 자유와 부,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사회적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