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르헨 대통령 "트럼프, 아르헨의 자유시장경제 개혁 도울 것" 2024-12-19 01:38:05
접어든 밀레이 대통령은 직설적인 언변과 자유주의 시장 질서 이념에 기반한 파격적인 재정 개혁으로 국제사회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아왔다. 작년 아르헨티나 대선을 앞두고 미 폭스뉴스 앵커 출신 보수논객 터커 칼슨이 밀레이 당시 대선 후보를 인터뷰한 영상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엑스(X·옛...
[조일훈 칼럼] 윤석열 실패가 자유주의 패배는 아니다 2024-12-18 17:41:17
철석같이 지지한다. 사회주의보다 자유주의, 집단주의보다 개인주의, 결과적 평등보다 기회의 평등, 정부 개입보다 시장 자율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정의롭다고 생각한다. 우파 이념은 시장경제가 작동하는 자본주의 체제를 응원하고 신봉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만드는 사람들에게 보다 넓은 자유와 재산권을...
트럼프의 잘못된 '출생 시민권' 공격 2024-12-13 17:32:46
및 자유주의 법학자들은 1868년 노예 출신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수정헌법 14조에선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시민으로 간주되는 것이 분명했다고 주장한다. 빌 클린턴 정부 시절 백악관 법률고문실장을 지낸 월터 델린저는 “외국 대사, 적대국 외국인 자녀 등을 제외하고 외국인 부모의 영토에서 태어난 모든 자녀는 자연...
[천자칼럼] 밀레이의 '전기톱 개혁' 1년 2024-12-05 17:52:55
로버트 루카스에서 따왔다. 모두 노벨상을 받은 자유주의 경제학의 대가다. 자신을 표현하는 말은 ‘무정부주의적 자본주의자’(anarcho-capitalist). ‘남미의 트럼프’로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괴짜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얘기다. 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아르헨티나 국민에겐 원수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다....
외신 "韓 민주주의 '성공 신화', 비상계엄 사태에 '흔들'" 2024-12-04 20:43:32
여겨져 온 한국에서 벌어진 혼란에 서방 자유주의 동맹의 리더인 미국도 우려에 잠길 것이라고 이 매체는 내다봤다. 이 매체는 "백악관은 주요 동맹국 내부에서 벌어진 혼란으로 인해 동요하게 될 것"이라면서 동시에 미국이 "태평양 전체에서의 더 넓은 이해관계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미 '코리아...
[조일훈 칼럼] 윤 대통령의 계엄령 파동…대한민국 피크아웃인가 2024-12-04 17:42:52
자유주의 복원을 기치로 내건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좌파적 토양을 걷어내는 데 많은 역량을 쏟아부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 때도 ‘반국가세력 척결’을 첫손가락에 꼽았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입법폭주와 발목잡기를 탓하기 전에 스스로 주도면밀하지 못했고 판단 능력도 부족했다. 느닷없이 계엄령을 선택한 것,...
'물가 193%↑' 아르헨서 반년만에 새 최고액권…1만→2만 페소 2024-11-30 02:30:04
"2만 페소 지폐에는 아르헨티나 자유주의 정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후안 바우티스타 알베르디 초상화가 디자인돼 있다"며 "사회주의 기치 아래 운영되는 국가에서 서구의 경쟁사보다 훨씬 낮은 가격을 써내, 자유주의 국가 정부의 지폐를 대량 생산하게 된 것"이라고 짚었다. 이는 과거 중국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밀레이...
트럼프 2기 美中무역전쟁 격화 가능성 고조…中 '맞대응 카드'는 2024-11-28 08:12:30
이룬 미국식 자유주의 모델이 '중국식 통제 모델'로 대체될 수 있다는 보다 근본적인 우려도 제기돼왔다. 바이든식 기술 통제든 트럼프식 고율 관세든 결국 패권국 지위를 위협해오는 중국을 주저앉히기 위한 미국의 대응으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1기에서 시작된 인도·태평양 전략을...
[책마을] "보부아르는 과도하게 우상화됐다" 2024-11-22 17:31:53
프랑스 철학자이자 자유주의 페미니즘 옹호자 엘리자베스 바댕테르는 그를 추모하기 위해 시사 주간지에 이 같은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보부아르는 저서 을 통해 전통 사회에서 만들어진 모성과 여성성을 과감하게 해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복래 안동대 교수가 쓴 은 페미니스트의 상징과 같은 보부아르를 과도하게...
게이츠 지명에 'No'한 美공화 의원들, 트럼프 견제장치될까 2024-11-22 07:58:41
정치인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자유주의 진영 리더 국가'로서 미국의 군사적 역할을 중시하는 매코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탓으로 돌리는 듯한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 지명자에 대한 깐깐한 검증을 예고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