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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접고 싶어도"…위약금에 '발목' 2025-12-30 12:41:10
불필요한 품목이 있다고 답한 가맹점주는 83.8%로, 전년 조사보다 5.1%포인트(p) 상승했다. 포장·배달용품과 봉투, 양념류와 기름, 청소용품, 식자재 등이 대표적으로 지목됐다. 가맹본부로부터 불공정거래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47.8%로 다소 낮아졌지만, 매출 정보의 과장이나 은폐, 광고비 부담 전가, 거래 조건...
원안위, 새울 3호기 신규 가동 허가…착공 9년만 2025-12-30 12:37:43
재적위원 6명 중 5명이 찬성했다.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법령으로 정한 절차와 과학 기술적 근거에 기반해 새울 3호기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운영허가 이후 진행될 핵연료 장전 및 시운전 과정에서 사용 전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통화량 늘어 환율 올랐다?…'497조 ETF' 통계서 뺀 한은 2025-12-30 12:33:40
수익증권 제외 금액보다는 현저히 적었다. 지난 10월 기준 M2 증가율도 전년 동기 대비 5.2%로, 종전 기준에 따른 8.7%에서 크게 낮아졌다. 제외된 수익증권은 M2보다 한단계 넓은 범위인 금융기관 유동성(Lf)에는 포함됐다. 이 때문에 Lf의 변화는 기존 6026조3000억원에서 6011조4000억원으로 0.2% 감소하는 데 그쳤다....
정청래, 김병기 사퇴에 긴급 최고위 소집…"후임 원내대표 빨리 선출" 2025-12-30 12:12:44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 전 신상 발언에서 "연일 계속되는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 9월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의 오찬 논란을 비롯해 항공사 고가 숙박권 수수 의혹,...
최민희 "동시통역기 착용하라"…쿠팡 대표 "이건 비정상" 충돌 2025-12-30 12:04:54
생각한다"며 "쿠팡에서 통역하기 전에 유엔에서도 통역했고, 자질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로저스 대표가 대단히 착각하고 있다"며 "우리 국회서 하는 얘기 그대로 들어야 하는 의무 증인이기 때문에 있는 것"이라며 "국회가 우리의 의사를 동시통역으로 전달한다. 본인...
한은 "10월 통화량 5.2% 증가…2023년 1월 이후 장기평균 하회" 2025-12-30 12:00:05
전 기준에 따른 8.7%에서 크게 낮아졌다. 한은은 "새로운 기준의 M2 증가율은 코로나 기간 중 장기 평균(7.5%)을 상회했으나, 2023년 1월 이후 장기 평균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M2 비율도 2024년 1분기 이후 장기 추세치를 밑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기준 적용 시 올해 3분기 말...
"가맹점주 10명 중 4명은 중도해지 검토…위약금에 체념" 2025-12-30 12:00:05
제외하면 상반기 계약 해지 건수는 1천423건이라고 공정위 측은 전했다. 가맹본부가 정한 필수품목 중 불필요한 품목이 있다고 응답한 가맹점주 비율은 83.8%로, 전년 조사 결과보다 5.1%포인트(p) 상승했다. 이들은 포장·배달용품·봉투(19.6%), 양념·소스류·기름(12.7%), 청소·청소용품(12.0%), 식자재·식료품(9.5%)...
KT, 5G 다운로드 속도 첫 1위…안정적 통신 제공은 SKT 최고 2025-12-30 12:00:02
= 전국 5G 다운로드 속도에서 KT[030200]가 측정 이래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다. 끊김·속도 저하 등 불편 없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척도인 '요구 속도 충족률'에서는 SKT[017670]가 가장 높아 통신사 중 가장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2025년 통신 서비스...
배경훈 부총리 "쿠팡 개인정보 유출 3300만건 넘어" 2025-12-30 11:57:23
피의자인 전 직원을 자체 조사한 결과 계정 3,000개만 확인했고 나머지는 삭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배 부총리는 "동의할 수 없다"며 "3,300만건 이상의 이름, 이메일이 유출됐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민관합동조사단에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배송지 주소, 주문 내용도 유출한 것으로...
배경훈 부총리 "쿠팡 유출 3000건 아닌 3300만 건 이상" 2025-12-30 11:47:03
배송지 주소, 주문 내용도 유출한 것으로 본다"며 "공식 조사단 조사 이뤄지는 상황 속에서 쿠팡 측이 합의되지 않은 결과를 사전에 발표했다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쿠팡은 정보 유출 피의자인 전 직원을 자체 조사한 결과 계정 3000개만 확인했고 나머지는 삭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