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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 광산 폭발로 광부 10명 매몰 2019-07-16 14:11:14
"갱도 입구에 있던 광부 1명은 구조됐지만 다른 10명은 지하 1㎞ 지점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폭발은 지하 1천200m 아래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파키스탄 당국은 구조대를 현장에 투입했지만, 갱도 내부에 가득한 유독가스 등으로 인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
종영 ‘스릴킹’ 김수로X뮤지X송재림X윤소희, 윙워킹부터 몬스터트럭까지 영국 액티비티 정복 완료 2019-06-18 07:49:19
즐겼던 익스트림 액티비티들을 회상했다. 실제 지하 갱도에서 진행됐던 동굴체험, 비행기 날개 위에서 즐기는 윙워킹, 실제 좀비가 나타난 듯 극한 스릴을 안겨줬던 좀비 체험. 네 멤버들이 그간 경험한 지상 최대의 익스트림 순간들이 다시금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앞서 안전 규정상 정해진 몸무게를 초과해 윙워킹...
[#꿀잼여행] 충청권: 한 여름에도 10도 안팎 '냉풍욕장' 들어서니 등골 오싹 2019-06-14 11:00:05
지하 수백m의 폐광 갱도에서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대류 현상이 발생한다. 냉풍욕장에 들어가면 등골이 오싹할 정도의 찬 바람이 불어오는 이유다. 이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 찾아오는 보령의 유명 피서지가 됐다. 냉풍욕장 인근 특산품 판매점에서는 머드화장품, 폐광에서 나오는 찬...
‘스릴킹’ 김수로X뮤지X송재림X윤소희, 암흑 속 집라인 도전 ‘아찔’ 2019-06-10 11:07:50
6월 10일 ‘스릴킹’ 제작진이 실제 지하 갱도에서 진행되는 초특급 액티비티를 예고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철저한 암흑 속에서 미지의 공포와 마주한 스릴 크루들의 모습이 앞서 공개된 좀비 탈출 체험보다 더 강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는 긴장한 표정으로...
"게임으로 광부 체험하세요"…보령석탄박물관 14일 재개관 2019-06-03 09:37:32
지하되 섬유강화재질로 외관을 새롭게 꾸몄고, 입구에는 거대한 지주목 모형을 만들어 관람객이 거대 지주목을 통과해 갱도 안에 있는 박물관으로 향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시설은 크게 내부전시관과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된다. 내부전시관 1층에는 석탄 관련 영상 시청각실, 대형 식물군 디오라마, 석탄의...
인도네시아서 산사태에 금광 붕괴…최소 5명 사망·수십명 매몰 2019-05-14 09:54:10
발견됐다. 갱도에 갇힌 인부의 수는 약 20명으로 추산된다. 갱도 안에 인부들이 몸을 피해 생존할 만한 공간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재난 당국은 금광 입구가 가파른 비탈에 위치한 까닭에 중장비를 투입하지 못한 채 인력에 의존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하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선 주민들이 무허가로...
석탄공사 67년간 재해로 1천567명 사망…한해 최다 79명 2019-04-22 14:26:56
함백광업소 갱도 입구에서 광차에 실려있던 화약이 폭발해 26명이 숨졌다. 함백광업소 사고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인 같은 해 10월 27일 오전 6시 40분께 경북 문경시 석탄공사 은성광업소 지하 갱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의 사망자는 현장에서 일하던 탄광 노동자 3명 중 1명꼴인 44명에 달했다. 은성광업소...
석탄공사 안전인력 20명 충원…탄광노조 시위 일단락 2019-04-19 15:26:40
노조는 지난달 27일 장성광업소에서 발생한 가스 연소 사고가 무리한 기능조정으로 말미암은 인재라며 탄광 노동자들의 안전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해 왔다. 오는 21일부터는 장성광업소 지하 갱도 안에서의 농성을 예고하기도 했다. 광노련 관계자는 "폐광대책비 현실화 등 기타 문제는 4자가 참여하는 노사정위원회에서...
탄광 노동자 수백명 21일 수천m 땅속 갱내농성 예고 2019-04-16 13:58:45
옛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지하 갱도에서 닷새간 단식투쟁을 했다. 그러나 광노련 대표자 13명만 참여했던 1999년과는 달리 이번 갱내농성은 참여자 수백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자칫 안전사고도 우려된다. 이에 따라 장성광업소는 노조의 입갱 투쟁에 대비해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장성광업소 관계자는 16일...
'세계유산등재 4년' 군함도 역사미화 여전…강제징용은 '실종' 2019-04-14 17:37:04
그곳에는 분명히 조선인이 있었다. 강제로 끌려와 찜통 같은 지하 갱도에서 엎드리거나 누운 채 목숨을 걸고 탄을 캐야 했다. 동원된 조선인들 사이에서 하시마는 '죽어야 벗어날 수 있는 지옥섬'으로 불렸다. 이들은 해저 600∼700m에 있는 탄광에서 가혹한 노동과 학대에 시달려야 했다. 1939∼1945년 하시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