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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과의 항공운항 제한"…자국 '아에로플로트'만 허용(종합2보) 2020-02-27 00:55:34
취항하는 '시베리아', '야쿠티야' 등 러시아 항공사들의 운항은 중단될 예정이다. 서울-모스크바 구간을 운항해온 한국 대한항공과 서울-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 극동 연해주) 구간을 운항해온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등의 러시아 취항도 내달부터 중단되게 됐다. 대한항공은 서울-모스크바 구간은 주 4회,...
"네덜란드, 2014년 말레이 여객기 피격 사건 피의자 4명 기소" 2020-02-04 00:18:39
가운데 1명의 변호인인 옐레나 쿠티이나는 이날 "네덜란드 검찰이 러시아인 이고리 기르킨(일명 이고리 스트렐코프), 세르게이 두빈스키, 올렉 플라토프 등과 우크라이나인 레오니트 하르첸코 등 4명을 기소하고 그들을 소환했다"고 전했다. 쿠티이나는 "해당 사건에 대한 첫 번째 심리가 3월 9일 네덜란드 법정에서 열릴...
韓서 태어난 러 복제 토종견, 새해 첫날 새끼 7마리 낳아 2020-01-07 15:13:51
= 한국에서 태어난 복제견인 '야쿠티안 라이카'(러시아 사하공화국 토종견) 암컷 1마리가 최근 건강하게 새끼 7마리를 낳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7일 러시아 일간 '로시이스카야 가제타' 등에 따르면 사하공화국에서 지난 1일 암컷 야쿠티안 라이카 복제견이 일반 수컷 라이카 견과 교배해 강아지...
영하 45도 혹한 녹인 마라톤 열기…러시아서 26명 완주 2020-01-07 11:18:04
러시아 극동 사하(야쿠티야)공화국에서 이색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7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사하공화국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이먀콘(Oymyakon)에서 28명의 선수가 참가한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에서 열리는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날 오미야콘의 기온은 영하...
4만1천년 전 야생쥐 레밍, 러 시베리아서 발견됐다 2020-01-02 14:07:52
따르면 레밍 미라는 2016년 시베리아 사하(야쿠티야) 공화국에 사는 11살 소녀에 의해 북극권 한계선 인근 치레흐티아강 제방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 레밍 미라의 등과 옆구리, 복부 쪽에는 털이 붙어있었다. 레밍 미라의 길이는 16.5㎝였다. 레밍 미라의 내부 장기는 모두 사라지만, 두개골을...
러, 중국·유럽行 가스관 잇따라 개통…'정치적 이용' 우려도 2019-12-04 23:16:18
야쿠티야 공화국의 '차얀다' 등 2개 대형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러시아 극동과 중국 동북 지역까지 수송하기 위한 것이다. 러시아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에서 중국으로 이어지는 지선인 '동부노선'을 통해 연간 최대 380억㎥의 천연가스를 30년 동안 중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 전체...
1만8천년 전 시베리아서 발견된 동물 미라…개? 늑대? 2019-12-03 18:06:58
붙여줬다. 도고르는 미라가 발견된 사하(야쿠티아)공화국의 원주민인 야쿠트족의 언어다. '친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연구팀들은 동물 미라의 종이 개인지 늑대인지 정확히 구별하기 어렵다고 판단, DNA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스톡홀름 고생물 유전학센터의 데이브 스탠튼 박사가 미라의 갈비뼈로 검사를...
러시아-중국 잇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 개통(종합) 2019-12-02 21:51:37
쿠티야 공화국의 '차얀다' 등 2개 대형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러시아 극동과 중국 동북 지역까지 보내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1단계로 개통한 가스관은 차얀다 가스전에서 중국과 접경한 아무르주(州) 주도 블라고베셴스크에 이르는 2천200km 가스관이다. 뒤이어 2단계로 코빅타 가스전에서 차얀다...
우편물 배달하려 열흘간 350㎞ 걸어간 러시아 우체국장 2019-11-25 14:54:41
사하(야쿠티아)공화국 산가르 마을 우체국에서 우체국장으로 근무하는 아파나시 폴랴틴스키는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우체국의 유일한 운송수단인 사륜오토바이(ATV)가 고장 난 탓에 우편물을 달리 배송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산가르 지역은 험난한 자연지형과 기후 탓에 ATV가 아니면 우편물을 배송하기가 사실상...
"러 시베리아 천연가스 중국 공급용 파이프라인 12월 개통" 2019-11-06 18:17:09
쿠티야 공화국의 '차얀다' 등 2개 대형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이용할 계획이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과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은 약 10년간의 협상 끝에 지난 2014년 5월 가스 공급 조건에 합의하고 같은 해 9월부터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 건설에 들어갔었다. 양국은 이밖에 러시아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