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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좋으면 다 좋다"…매킬로이, 오거스타서 끝내 웃었다 [영상] 2025-04-14 08:35:14
타수를 쳤지만 최종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무너지면서 동반자였던 리드가 그린재킷을 입는 것을 지켜봐야했다. 2022년 마스터스는 매킬로이가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던 해다. 사실 이때 매킬로이의 우승을 기대한 사람은 없었다. 3라운드까지 1오버파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종라운드에서...
강풍도 뚫었다…'94전 95기' 김민주, 5타 줄이며 생애 첫 승 2025-04-13 17:27:31
거리는 약 19m. 4온1퍼트로 마무리해야 타수를 지키는 상황이었는데, 어프로치샷이 그린에 오른 뒤 그대로 컵에 들어갔다. 우승 경쟁에서 멀어질 줄 알았던 김민주가 단숨에 공동 선두로 올라선 순간이다. 이날 초속 7~8m의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김민주는 혼자 다른 코스에서 경기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초반부터...
9번홀 마법같은 ‘칩인 버디’ 김민주, 강풍 뚫고 생애 첫 우승 2025-04-13 15:54:15
핀까지 거리는 약 19m. 4온1퍼트로 마무리해야 타수를 지킬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어프로치샷이 그린에 오른 뒤 굴러가 그대로 컵에 들어갔다. 우승 경쟁에서 멀어질 줄 알았던 김민주가 단숨에 공동 선두로 올라선 순간이었다. 이날 초속 7~8m의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김민주는 혼자 다른 코스에서 경기하는 듯한 착각이 ...
23살 김주형의 세번째 마스터스 "한번 더 성장하는 발판으로 만들고파"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3 08:30:32
마쳤다. 중간합계 2오버파,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순위는 공동 37위로 크게 끌어올려 최종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이번 대회는 김주형에게 세번째 마스터스다. 그는 "마스터스에서 4일 모두 경기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면서도 "커트 통과만 하러 여기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제 하루 남은 최종라운드에서...
임성재·안병훈·김주형 'K-삼형제' 모두 마스터스 본선 진출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2 10:35:40
불안한 상황이었다. 3개의 버디와 3개의 보기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2오버파로 마지막 18번홀(파5)에 들어섰다. 이날 커트탈락 기준이 2오버파가 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자칫 한타라도 실수가 나오면 커트탈락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안병훈은 이 홀에서 완벽한 플레이로 커트 통과에 성공했다. 티샷을 279야드...
"너무 급해서…" 골프 성지에 노상방뇨한 '간 큰' 아마추어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1 09:51:50
'무례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바예스테르는 이날 경기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쳤다. 공동 73위로 커트 통과를 위해서는 2라운드에서 많은 타수를 줄여야 한다. 그는 "오줌을 눈 사실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다. 그 상황에 다시 처해져도 또 그렇게 할 것"이라며 "오늘 내...
"나이는 숫자일 뿐"…65세 커플스, 마스터스서 191야드 '이글'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1 04:41:26
파 행진으로 타수를 지켰고 언더파로 마스터스 첫 날을 마쳤다. 경기를 마친 뒤 커플스는 14번홀에서의 플레이에 대해 "6번 하이브리드로 쳤는데 공이 정말 정말 잘 맞았다"며 "홀이 언덕 너머에 있어서 들어가는 장면을 보지 못했는데 관중들의 반응을 보고 이글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이 코스...
김민솔,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서 프로 첫 우승 2025-04-08 17:06:01
대한 확신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규투어 시드권을 따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드림투어 상금왕에 오른 뒤 정규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첫날 선두에 올랐던 이지민(19)은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단독 2위(7언더파 137타)에 그쳤다. 최이수(20)가 단독 3위(6언더파 138타)로...
비제이 싱, 마스터스 출전 포기… 연속출전 31회로 마감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08 06:44:02
출전해 20차례 커트 통과에 성공했고 2002∼2006년엔 연속 톱10에 성공했다. 작년에는 61세로 커트통과에 성공해 공동 58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가 마스터스에서 벌어들인 상금은 267만8117달러(약 40억원)이다. 통산 평균 타수는 73.38타다. 싱의 불참으로 애초 올해 마스터스 출전 선수는 95명으로 확정됐다....
LA다저스 만난 트럼프, 한국계 에드먼에 "시리즈 MVP…재능많아" 2025-04-08 02:24:12
27타수 11안타(타율 0.407), 1홈런, 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3을 기록하며 시리즈 MVP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드먼에 대해 시리즈 MVP를 차지할 정도로 "재능이 많다"(a lot of talent)라고 칭찬하면서 "(ALCS) 6경기에서 4할7리의 타율과 11타점을 올렸다. 그것은 괜찮은 성적이다. 그렇지 않은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