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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매킬로이, LIV 이적설 부인 2024-04-17 12:23:51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LIV골프 이적설에 대해 '가짜 뉴스'라며 부인했다. 17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남은 선수 경력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영국의 무료 경제신문 시티 A.M은 매킬로이가 8억5000만달러(약 1조1000억원)를 받고...
우즈-매킬로이 합작 스크린골프 시작한다 2024-03-26 07:40:05
대표적 골프 선수인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의 스크린골프리그가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 26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크린골프리그를 주관하는 TGL은 현지 시간으로 2025년 1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첫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즈와 매킬로이가 손을 맞잡은 이...
'인생 퍼터' 만난 셰플러,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2024-03-11 18:55:40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방송 인터뷰에서 “셰플러가 말렛 퍼터를 시도해보면 좋겠다”고 권했다. 매킬로이 역시 퍼팅으로 마음고생을 크게 한 선수로, 말렛 퍼터로 바꾼 뒤 안정감을 찾았던 자신의 경험에 비춰 조언을 건넨 것이다. 예민한 블레이드형은 감각적인 퍼팅을 구사하기에 좋다. 이에 비해 바닥과 접하는 면이...
"한 방이면 충분해"…매킬로이, 401야드 파4홀서 '원 온' 2024-03-10 18:19:47
떨어뜨려 2온을 노리는 플레이다. 이날 매킬로이의 티샷은 오른쪽 코너를 가로질러 곧바로 그린에 올라갔다. 비거리는 365야드에 달했다. 앞조 선수들이 아직 그린에 남아있는 상황에서 공이 그린에 올라와 캐디 중 하나가 공에 다가가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공에서 핀까지의 거리는 약 19m, 매킬로이는 투...
60cm 3퍼트, 티샷은 물로… 매킬로이의 '운수 나쁜 날' 2024-01-15 17:13:36
결국 보기로 홀아웃한 매킬로이는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당혹스러워했다. 이어진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바운스백에 성공한 매킬로이는 플리트우드의 16번홀(파3) 보기로 한번 더 기회를 잡았다. 1타 차 선두로 나선 18번홀(파4), 하지만 또 한번 최악의 실수가 나왔다. 매킬로이의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감기면서...
'매킬로이와 라카바의 주차장 결투' 올해 코스 밖 화제 1위 선정 2023-12-25 13:01:09
이 과정에서 매킬로이와 라카바의 언쟁이 빚어졌다. 모자를 흔들며 환호하는 라카바가 매킬로이의 퍼팅라인을 밟고 있었던 것. 동점을 위해 퍼팅을 준비하던 매킬로이가 라카바에게 비켜달라고 요청했는데 라카바가 이를 무시하고 계속 모자를 흔들었다는 것이다. 이 문제로 매킬로이는 주차장에서 미국측 캐디들과 충돌을...
'장타' 매킬로이-'정교함' 하먼, PO 2차전 공동선두…마지막에 웃는 선수는? 2023-08-18 17:16:30
장점을 극대화한 플레이가 펼쳐졌다. 매킬로이는 이 홀에서 티샷을 347야드나 날렸지만 페어웨이에서 크게 벗어나 왼쪽 러프에 떨어졌다. 심지어 나무가 시야를 가리고 있는 상황. 매킬로이의 두번쨑 샷은 나무 사이를 가르고 그린 뒤편으로 떨어졌다. 핀까지 12m를 남기고 러프에서 친 칩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들어가면서...
'차세대 황제' 증명한 매킬로이…악천후 뚫고 우승 2023-07-17 00:14:11
보기 1개를 잡아내며 6타를 줄였다. 매킬로이의 강점은 위기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17번홀(파3)에서 강한 앞바람을 맞으며 티샷을 핀 옆에 바짝 붙이며 버디를 잡아냈다. 마지막 18번홀(파4) 티샷을 앞두고 매킬로이는 몇 번이나 어드레스를 고쳐잡았다. 매킨타이어와의 동타로 맞은 마지막 홀, 이 홀의 스코어에 따라...
로리 매킬로이, 짜릿한 두홀 연속 버디로 스코티시 오픈 우승컵 '탈환' 2023-07-16 22:49:24
천금같은 버디로 매킨타이어는 매킬로이를 1타차로 따돌리고 클럽하우스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매킬로이의 강점은 위기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1타차 선두로 매킨타이어가 경기를 마친 상황, 매킬로이는 17번홀(파3)에서 강한 앞바람을 맞으며 티샷을 핀 옆에 바짝 붙이며 버디를 잡아냈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매킬로이 "LIV 가느니 은퇴하겠다" 2023-07-14 18:08:54
이를 곧바로 거부하면서 더 이상 추진되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LIV를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해온 선수 가운데 하나다. LIV골프가 출범 전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했지만 거절하고 PGA투어에 남았다. PGA투어 정책위원회 선수이사로 활동하며 동료들이 LIV로 이탈하는 것을 설득하고, PGA투어가 선수들을 위한 보상안을 내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