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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교제살인' 신상 털이…"2차 가해 말아달라" 2024-05-09 20:43:30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최근 강남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제 폭력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 대한 신상털기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신영숙 차관은 9일 성명에서 "정부는 교제 폭력, 스토킹 등 다양한 폭력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을 확대해 왔다"며 "그럼에도...
[천자칼럼] 외국 의사 수입 2024-05-09 17:57:34
환자를 치료해주겠다”던 보건복지부 차관의 말이 단순 ‘엄포’만은 아니었다는 얘기다.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의 출산율도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고급 인재를 유치하려는 이민 전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그 대상이 의사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하지만 말도 안 통하는 외국 의사에게 내 건강과 목숨을 맡겨도...
기재차관 "국경 최일선서 마약 차단하는 세관 역할 중요" 2024-05-09 16:00:01
기재차관 "국경 최일선서 마약 차단하는 세관 역할 중요"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김윤상 2차관이 9일 인천공항세관을 찾아 해외직구 물품 통관장과 마약 탐지견 훈련센터 등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로 유지되기 위해 국경 최일선에서 마약 유입을...
"지방대 소멸 막자"…한컴아카데미, 우즈벡 유학생 유치 2024-05-09 15:22:52
강조했다. 한컴아카데미는 지난 2월, 우즈벡 교육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루스탐 카림조노프 우즈벡 디지털기술부 차관과 디지털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같은 달, 힐롤라 우마로바 우즈벡 유아일반교육부 장관과도 만나 현지 학교 스마트 클래스 구축과 양질의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제공을 골자로 한...
외국의사까지 도입한다…의정 갈등 '설상가상' 2024-05-09 06:01:09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2천명 증원 근거와 희의록 등 자료를 제출하라고 정부에 요청한 가운데, 의정 양측은 증원을 다룬 회의록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부가 의대 증원을 논의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을 작성하고,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록은 의협과 합의해 보도자료 등으로 대신했다고 밝혔지만,...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 출범…"민관 협력 통로 역할" 2024-05-09 06:00:02
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첫발을 내디딘 협의회가 정부와 에너지 업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해외 진출과 실적 확보, 판로개척 지원 등 에너지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가석방 결정…14일 출소 2024-05-08 18:38:58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법무부 관계자는 “나이, 형기, 교정 성적, 건강 상태,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심사위는 위원장인 심우정 법무부 차관 등 법무부 내부 위원 4명과 주현경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외부 위원...
이종호 "라인 문제, 부당대우 받지 않도록 하는 데 최우선" 2024-05-08 15:00:00
강 2차관은 "주무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정위가 추진 중인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플랫폼법)에 대해 이 장관은 "자칫 국내 기업만 규제로 인해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과기정통부 입장은 자율 규제로 하되, 이를 잘 이행하는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부천 대장∼홍대입구 25분…광역철도 내년 착공 2024-05-08 14:49:47
8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 등의 3개 사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이 통과됐다. 경기 부천시∼서울 마포구 간 20.0㎞의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다. 최초의 혼합형 민간투자 사업으로 내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혼합형이란...
부천대장∼홍대선 심의 통과…7년 뒤 출퇴근 50→25분 2024-05-08 11:30:02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오전 김윤상 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 등의 3개 사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이 통과됐다. 경기 부천시∼서울 마포구 간 20.0㎞의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다. 최초의 혼합형 민간투자 사업으로 내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