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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軍 탄약고·무기고 등 지진에 무방비…보강 서둘러야" 2017-10-10 07:00:03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 군 시설물의 내진 설계가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탄약고, 무기고, 유치원 등 군 시설물 가운데 70% 이상은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다. 탄약고, 공장, 연구소 등을...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열자 전통시장 고객·매출 20∼50% 늘었다 2017-10-10 06:42:00
주목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이마트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들어선 전통시장에 고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이마트와 전통시장상인회 등에 따르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3호점이 입점한 전통시장에 젊은 층이 몰리면서 매출이 최대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이 늘고 시장이 활기를...
오늘 날씨, 전국 차차 흐려져 중부지방 '비' 2017-10-10 06:41:35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서해5도는 5~40mm, 강원 영동은 20~60mm다. 특히 이날 밤부터 11일 사이에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추석연휴 '쓰레기 대란' 없었다…환경부·지자체 특별관리 2017-10-10 06:30:02
환경부 장관이 직접 길거리 청소에 나선 서울시 도봉구청도 마찬가지였다. 도봉구청 담당 공무원들은 연휴 기간 번갈아 가며 출근해 환경 정화에 나섰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부가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대책을 세우면 지자체는 자체 실정에 맞게 쓰레기를 관리한다"며 "지금까지 명절 연휴나 여름철 휴가기간에 쓰레기...
'인구 34만' 아이슬란드, 첫 월드컵 본선행…세르비아도 합류(종합) 2017-10-10 06:24:28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인구 34만 명의 작은 나라 아이슬란드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 세르비아도 G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통산 12번째로 본선행 무대를 밟게 됐다. 아이슬란드는 10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남자 많이 만나봐야…" 산업부 산하기관 성추문 잇따라 2017-10-10 06:10:00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남자를 많이 만나봐야 한다", "남자와 자 봐야 한다." 작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기술진흥원 소속 남자 책임연구원 A씨가 서울 강남의 한 호텔서 열린 만찬 회의 후 같은 부서의 단기 계약직 사원 B 씨(여)에게 한 말이다. 10일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산업기술진흥원에서 받은...
서울 세운상가·숭례문 수입상가, 화재 안전 '빨간불' 2017-10-10 06:07:08
│서울지역본부│벨포스트│34│ │34│ ├───┼────────┼──────────┼───┼───┼─────┤ │ 30 │광주전남지역본부│양동닭전길시장 │33│ │33│ ├───┼────────┼──────────┼───┼───┼─────┤ │ 31 │서울남부지사│청담삼익시장│33│...
허리케인·화재·유가 '글로벌 호재'…정유 3분기 '호황' 2017-10-10 06:01:00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국내 정유업계가 '글로벌 겹호재'를 만나면서 올해 3분기에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2분기 주춤했던 실적도 3분기에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1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텍사스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 지난 7월 글로벌 업체 셸의 유럽 최대 정유공장 화재, 최근 유가...
임종성 "국내 내진설계 대상건물 80%, 내진 미적용" 2017-10-10 06:00:07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0만 동, 경기 41만 동, 인천 10만 동 등 수도권만 92만 동에 이르는 건물이 내진 설계를 갖추지 않았다. 내진 설계 확보율 최저 지역은 부산으로, 고작 13.7%에 불과했다. 이어 대구(15.7%), 강원(15.8%) 순으로 낮았다. 작년 수차례 지진이 발생한 경북 지역은 20.9%를 기록했다....
재산 100억 직장인이 '소득 최하위층'…병원비 돌려받기까지 2017-10-10 06:00:01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재산이 수십억대인 부자 직장인 800여명이 '소득 최하위층'으로 분류돼 의료비 일부를 돌려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 재산이 많은데도 근로소득이 적다는 이유로 진료비 본인부담상한제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