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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이정미 '헤어롤 2개'는 '8대0 인용' 메시지? 2017-03-10 14:49:42
권한대행의 탄핵심판 결정문 낭독을 시청했다. 이 권한대행이 마침내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주문을 읽는 순간 대강당에는 "아!" 하는 나직한 탄성이 울려 퍼졌다. 작은 박수 소리도 흘러나왔다. = 끝내 태극기 펼치지 못한 대통령측 서석구 변호사 0..대통령 대리인단 서석구 변호사는 태극기를 가방에...
[동영상]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탄핵 인용 그 순간 2017-03-10 14:39:33
결정문은 즉시 효력이 발생해 직무정지 상태의 박 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게 됐다.이에 따라 당분간 국정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끌며, 차기 대선은 5월 9일 즈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해 12월 9일 국회 탄핵소추 의결로 시작한 탄핵심판은 92일 만에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헌재 결정문 전문 2017-03-10 14:30:59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현직 대통령 탄핵이 인용된 것은 헌정 사상 최초다. 이번 결정은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해 직무정지 상태의 박 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대통령직에서...
[대통령 탄핵] 재계 '기업 재산권 침해' 언급 주시 2017-03-10 14:15:38
끼칠지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헌재 결정문이 위헌 여부를 따지는 것일 뿐 형사적 판단을 내린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이 청와대의 강요에 의한 것이란 삼성 등 관련 대기업들의 주장과 맥이 닿을 수도 있는 측면이 있기때문이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사유를 밝히면서...
[대통령 탄핵] 광주 시민들 "아직 촛불 내려놓을 때 아냐" 2017-03-10 14:02:34
결정문을 발표한 40여 분 동안 숨죽이며 방송 전광판을 응시했다. '일부 청구 사유는 대통령을 파면할 이유로 보기 어렵다'는 헌재의 설명이 나왔을 때는 짧은 탄식이 흐르기도 했다. 탄핵심판 선고를 지켜본 시민은 아직 촛불을 내려놓을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김신영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은 "탄핵이 남긴 과제...
[대통령 탄핵] 총사퇴 배수진 친 바른정당…탄핵인용에 만감 교차 2017-03-10 13:27:45
이들은 이정미 권한대행이 본격적으로 결정문을 읽기 시작하자 비공개 의원총회로 전환했다가 탄핵 인용이 결정되자 회의실 문을 열고 다시 취재진을 맞았다. 원탁에 앉았던 의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섰으며 회의실 전체에 숙연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바른정당이 탄핵에 앞장선 것도 사실이나 박근혜 정부 출범에 공헌한 ...
[대통령 탄핵] '대통령→자연인' 朴 운명이 바뀐 '3월10일 11시21분' 2017-03-10 12:56:15
대통령 파면여부를 결정하는 탄핵심판 결정문을 낭독하던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재판관 전원 일치된 의견인 주문을 선고하겠다"고 선언하자 심판정안 모든 이들이 이 권한대행의 입에 주목했다. 이윽고 이 권한대행이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며 입을 떼자 심판정 안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대통령 탄핵] '촛불시민이 승리했다!' 환호…"이제 일상을 바꾸자"(종합) 2017-03-10 12:48:18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결정문을 읽어 내려가자 비교적 차분한 표정으로 스마트폰 중계 등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이 권한대행이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인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 행위라고 봐야 한다"고 말하자 참가자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인용 의견 재판관이 과연 6명을 넘어설지 끝까지...
[대통령 탄핵] 태극기측 "저항권 발동할 것"…헌재 주변 경찰과 대치(종합) 2017-03-10 12:32:26
결정문이 낭독될 때에도 군가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던 참가자들은 재판관 전원 의견으로 파면이 결정되자 "전원? 정말 전원이야?"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많은 참가자가 분개하며 눈물을 흘렸으며, 일부는 분에 겨워 취재진을 폭행하기도 했다. 한 60대 남성은 실신해 구급차에 실려갔다. 정광용 탄기국 공동대표는...
[대통령 탄핵] 부산 찬반단체 "정의 살아있다" vs "부당하다" 2017-03-10 12:17:27
결정문을 읽는 이정미 재판관의 선고 내용에 집중했다. 정수미(34)씨는 "마음을 졸였는데, 탄핵 인용 결정이 나서 정말 다행"이라며 "새 정부가 들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현(67)씨는 "헌재가 좌파 언론과 국민이 든 촛불에 떠밀려 탄핵 결정을 내렸다. 국민적 반발에 직면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