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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상인·군인·관료 권력 투쟁이 역사를 바꿨다 2016-07-07 17:35:57
목소리를 높였다.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자유주의적 역사관’, 즉 “자유주의를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가 도래함으로써 역사가 마지막 발전 단계에 다다랐다”는 명제가 설득력을 잃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세계는 카를 마르크스의 ‘계급주의적 역사관’으로 회귀하지 않았다....
[정규재 칼럼] 국세청과 복지부를 통합? 2016-07-04 18:07:36
경제적 자유의 원칙을 강하게 주장하는 자유주의 진영에서도 큰 반론이 없을 것이다. 그렇게 복지제도는 간소화되고 명확해진다. 수입부서인 국세청과 지출부서인 보건복지부를 통합하는 것은 아주 그럴싸한 아이디어다.정규재 주필 jkj@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브렉시트 이후] "자유무역주의 퇴조 우려…개방경제로 커온 한국엔 큰 위기" 2016-06-26 17:52:32
전통적 무역국가인 영국이 보호주의로 돌아설 확률은 낮고 자유주의의 장점이 역사적으로 증명된 만큼 큰 영향은 없을 것이란 반론도 만만치 않다. ○“자국 이기주의 확산될 것”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1930년대 세계 대공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경기가 침체될수록 보호주의가 강화된다”...
[다산칼럼] 브렉시트 오독말고, 성장페달 밟아야 2016-06-26 17:44:11
이유가 있다.브렉시트는 자유주의 전통이 강한 영국이 ‘eu사회주의’를 거부한 것이다. 잔류냐 탈퇴냐의 선택 이면에는 자유냐 규제냐의 이념 전선이 형성돼 있었다. 브렉시트는 전통적인 자유주의 철학에 기초해 자기책임 원칙을 고수한 결과로 취해진 국민적 선택이기 때문에 철학과 정책의 결합이 브렉시트의...
쪼개지는 EU…신 고립주의, 세계 경제질서 흔든다 2016-06-24 17:38:30
이동하고 경쟁하도록 놔두자는 자유주의의 정신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문명사회가 추구해온 큰 가치였다. 저마다 문을 걸어닫고 높은 장벽을 세운 보호무역주의가 엄청난 재앙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통렬한 반성은 상호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세계질서를 탄생시켰다. 인류의 눈부신 번영이 이어졌고...
[다산칼럼] 브렉시트, 진짜 유럽질서의 회복 2016-06-21 17:31:20
등 자유주의 거목을 탄생시킨 게 영국이 아니던가. 나폴레옹 지배, 나치즘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유럽인들이 압제자의 노예가 될 때마다 그들을 구출하는 데 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 영국이다. eu의 중앙집권과 경제통제로 노예가 된 유럽인을 구출하려는 것이 브렉시트가 아닐 수 없다.그럼에도 잔류파는 영국이 eu를...
[정규재 칼럼] 브렉시트 이유 있다 2016-06-20 17:36:17
더한 규제를 만들어내고 여기에 포퓰리즘이 가세하면 자유주의는 점차 숨통이 조여드는 것을 느낀다. 그 관료들은 또 얼마나 특권 계급인지. 통합이냐 분열이냐는 싸움 뒤에, 자유냐 규제냐의 또 하나의 전선이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는 것이 좋겠다.정규재 주필 jkj@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사회평론가 복거일의 긴급 제언 "위기의 조선산업, 변경을 개척하라" 2016-06-06 17:30:41
자유주의 사회평론가이자 작가인 복거일 씨(70·사진)가 구조조정 논쟁이 뜨거운 한국 조선산업의 재도약 열쇠로 변경정신(frontier spirit)을 제시했다. 복씨는 한국경제신문에 보내온 특별 기고문에서 한국 조선산업의 위기 원인을 진단하고, 구조조정 방향을 제언하면서 새 변경을 개척하라고 강조했다. 기고문을...
[책마을] 애덤 스미스 열공 30년…중국을 G2로 만들었다 2016-05-26 19:16:34
발휘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했다.저자는 중국의 대표적인 자유주의 경제학자답게 자유와 시장, 경쟁, 기업가 정신의 가치를 줄기차게 옹호한다. 그가 제시하는 중국 미래 30년 개혁의 큰 목표도 ‘자유와 공정, 법치와 민주사회’를 건립하는 것이다. 저자는 “견고하고 지속적인 시장화 개혁만이 자유 ...
에셋플러스 글로벌 리치투게더, 선진·신흥국 1등기업 선별…3년 수익률 36.5% 2016-05-17 17:28:54
명품 기업, 자유주의 시장의 강력한 지지자인 미국에서 살아남은 혁신기업, 일본의 장기 불황 속에서 살아남은 생명력이 강한 기업 등이 가장 좋은 투자 대상”이라고 설명했다.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