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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기자재 시험성적서 직접 제출받기로 결정 2013-07-04 09:57:34
한국전력은 송전·배전·변전 등 전력시설에 쓰이는 부품 시험성적서의 위·변조를 차단하기 위해 전력기자재 시험성적서를 시험기관으로부터 직접 제출받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전까지는 부품 제조업체가 시험기관에 시험을 의뢰한 이후 시험성적서를 첨부, 발주처인 한전에 공급하는 형태로 기자재 납품이 진행돼왔다....
한전기술 간부들, 시험 업체로부터 수차례 골프 접대 2013-07-01 18:44:20
제어케이블 시험 성적서를 위조하고 2010년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시험설비도 없이 7개 원전 부품 업체와 냉각재 상실사고(loca) 시험 용역을 체결, 14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자살시도' 손호영, 요즘 뭐하나 봤더니… ▶ 불꺼진 시청사...
"한전KPS, 알고보면 원전사태 수혜주"-한국 2013-07-01 07:16:53
위조한 케이블이 사용된 것과는 아무 연관성이 없는데도 주가는 하락했다"며 "이번 문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일감이 발생해 굳이 따지자면 수혜주"라고 했다. 이어 "원전사고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해 배당수익률이 2.8%로 높아졌다"며 "올해 주당배당금이 상승할 가능성도 커 배당투자로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한수원 간부 집에서 억대 현금 2013-06-28 02:32:15
제어케이블의 위조된 시험 성적서 승인을 지시한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의 자택에서 억대의 현금 뭉치가 발견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지난 18일 한수원 송모 부장(48)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현금 뭉치를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송 부장은 황모 차장(46)과 함께 2008년 1월...
대한전선, 국내 최초 50만볼트 초고압케이블 상업운전 2013-06-26 09:53:14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50만볼트(500kv)급 초고압 전력케이블의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초고압케이블 시스템은 2010년 12월 대한전선이 수주한 프로젝트로, 러시아 수력발전공사에 500kv급 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재를 납품·설치하는 공사다. 최근 총 15회선 중 5회선의 공사를 완료하고...
'원전부품 성적 위조 승인 지시' 한수원 간부 2명 구속 2013-06-20 19:35:53
제어케이블의 시험 성적서 위조에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당시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로부터 제어케이블 시험 성적서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그냥 승인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女대생, 시험 지각했다고 교수님이 속옷을… ▶...
檢 '원전 비리' 한수원 등 9곳 전격 압수수색 2013-06-20 17:08:06
체결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통상 50일가량 걸리는 제어케이블 시험 성적서 승인이 불과 14일 만에 이뤄진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구속영장이 발부된 한수원 송모 부장(48)과 황모 차장(46)이 2008년 1월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로부터 제어케이블 시험 성적서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도 “그...
'원전부품 성적서 위조' 한수원 간부 2명 구속영장 청구 2013-06-20 08:33:44
납품한 제어케이블의 시험 성적서 위조에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당시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로부터 제어케이블 시험 성적서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그냥 승인해라"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 같은 지시가 송 부장 등 중간간부 선에서 이뤄지기는 어렵다고 보고 한수원 고위직...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혐의…檢, 한수원 간부 2명 첫 체포 2013-06-19 04:37:40
이날 오전 체포했다. 송 전 부장은 현재 한국전력에서, 황 과장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어 검찰이 해당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병행, 컴퓨터 파일과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08년 1월 제어케이블의 납품을 9일가량 앞두고 인증기관인 한국전력기술 담당자들로부터...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한수원 개혁하라 보내놓고 취임前 책임 물어 면직 2013-06-18 17:05:53
제어케이블도 김 전 사장이 취임하기 전에 납품이 결정된 것이다. 오히려 김 전 사장은 수십년 전부터 이어져 온 한수원의 폐쇄적 조직문화와 순혈주의를 깨기 위해 한수원 내부 시스템에 칼을 댔다. 1년이 안 되는 재직 기간 동안 과거 사장들이 하지 못한 순환보직제를 도입하고 민간 출신 전문가도 과감히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