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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자유·사회적 형평 동시 해결"…패전 독일에 '제3의 길' 제시 2013-02-08 15:41:19
독일 국민이 추구하는 삶의 관심과는 적합하지 않다는 게 뮐러-아르막의 설명이다. 시장경제는 경쟁과 생산성을 통해 경제적 번영을 가져다주지만 그 속에는 빈곤의 원인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재산권과 자유무역, 직업의 자유에 대한 정부의 불간섭은 분배의 부도덕성, 부당한 가격, 빈곤자의 해방을 위한 기회의 제한 등...
김정일 내려다 본 '꼿꼿 장수'…軍출신 발탁 北核 대응 2013-02-08 15:15:15
정책 수립을 총괄했고 국민행복추진위에서 국방안보추진단장을 맡았다. 박 당선인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국방 분야 공약 발표를 그에게 맡긴 데 이어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에 임명하면서 그에 대한 깊은 믿음을 보여줬다. 김 내정자는 북한 핵실험 등 남북 관계 현안에 대해 “북한의 행동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아이사랑카드' 과열…현금주며 고객잡기 2013-02-08 15:10:48
대한 무상보육 전면 시행을 앞두고 불법 신용카드 모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카드사들은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2종으로 발급받는 아이사랑카드 중 ‘아이사랑 신용카드’에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해 신용카드 남발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아이사랑카드’를 발급하는 곳은 우리은행과 kb국민카드, 하나sk카드...
[기고] 주택시장 활성화 필요한 이유 2013-02-08 15:09:18
< 동익건설ㆍ회장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 > 오는 25일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다.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경제가 어렵다 보니 새 정부에 대한 바람도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또한 선거기간 동안 ‘민생’을 수시로 강조했다. ‘민생’이란 곧 국민 생활을 좋게 해주는 것을...
[박근혜 정부 인선] 정홍원 지명자 '청문회 허들' 넘을까… 외아들 병역면제 2013-02-08 14:38:08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69)은 인사청문회 절차를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까.박근혜 당선인이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낙마한 만큼 이번엔 검증 절차에 충실했을 것으로 보인다. 강화된 사전 검증을 거친 정 지명자의 무난한 청문회 통과가 예상되지만, 김 위원장의 전례를 봤을 때 예단은 이르다는...
정홍원 총리지명자 재산 19억원…예금 8억, 아파트 6억 2013-02-08 13:55:18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던 2011년 3월 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19억11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8억100여만원을 대우증권, 신한은행, 국민은행, ING 생명보험 등에 예치했고, 부인 이름으로는 국민은행, 동양생명보험, 삼성생명보험, SK증권, AIA생명보험 등에 8400여만원을...
이 대통령 "안보에 여야 없다" 2013-02-08 11:19:24
"국민 전체가 안보의식을 갖고 뭉쳐야 하는 상황에 박근혜 당선인과 여야 대표들이 모여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국가안보, 국민단합, 북한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야당이 안보에 대해서는 정파를 초월해서 앞으로도 계속...
"코리아 디스카운트 확산..중소형 가치주 전략적 접근" 2013-02-08 09:34:18
세계경제가 좋아졌다기 보다 위험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주식도 함께 오르는 과정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된 엔화의 가치 하락,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분류된 중국증시의 상승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세계적으로 볼 때 특별히 안전자산도 아닌데...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돈맥경화 우려 없나? 2013-02-08 07:25:19
때는 마중물을 많이 넣어야 한다. 국민들이 잘 살도록 해야 하는데 유동성 함정에 처해있다고 해서 금리인하 효과가 없다, 돈을 풀지 않아야 한다는 시각으로 가면 우리 경제의 활력이 떨어진 것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다. 대외 환경에 의존하는 입장에서 대외여건이 좋을 때 가장 탄력 있게 반응했던 우리나라가 세...
<금융지주 작년 성적표 '초라'…올해 전망도 '흐림'> 2013-02-07 18:20:23
일회성손실 요인이 많았기 때문이다. 최대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원화대출금은 작년 말 현재 184조1천억원으로 전년대비 2천억원(0.1%) 증가하는데 그쳤다. 우리금융도 지난해 순익이 1조6천237억원으로 2011년(2조1천368억원)에 비해 24.0%(5천131억원) 줄었다. 우리금융은 "저성장ㆍ저금리 기조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