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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상담교사들 "수능 4과목 절대평가안, 시험과목만 늘린 개악" 2017-08-15 13:00:46
최근 발표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 가운데 4과목을 절대평가하는 안은 시험과목만 늘린 개악이라고 평가했다. 교육부의 수능 개편 1안은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과 신설될 통합사회·통합과학 등 4개 과목에 절대평가를 적용하고 나머지 국어, 수학, 과학·사회·직업탐구는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신설 '통합사회·통합과학'이 뭐길래…커지는 사교육 부담 2017-08-15 08:30:00
둔 주부 김모 씨(46)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 발표 후 고민이 커졌다. 자녀가 어려워하는 물리·화학 등이 담긴 '통합과학'이 내년 고교 교육과정에 신설되고 수능 과목에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김 씨는 "수능 절대평가로 내신 중요성이 커졌다.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내신에 불리할 것...
교육정책 이끌 '국가교육회의' 출범 임박…의장은 민간전문가 2017-08-15 06:15:00
수능 개편안 브리핑에서 2021학년도 수능을 일부 과목만 절대평가로 전환할 경우 전면 절대평가를 추후 다시 추진하느냐는 질문에 "국가교육회의에서 충분히 논의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고등교육 혁신 방안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형 인재양성 방법도 빼놓을 수 없는 주제다. 다만, 일각에서는...
[김봉구의 교육라운지] 수능 절대평가 2가지 안에 담긴 '딜레마' 2017-08-14 09:16:04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베일을 벗었다. 교육부가 내놓은 시안은 ‘일부과목 절대평가’와 ‘전과목 절대평가’ 두 가지다. 하나의 안을 제시한 뒤 의견수렴을 거쳐 수정·보완하는 일반적 케이스와는 조금 다르다. 교육부의 고심이 묻어나는 대목이다.교육부는 시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文정부 무엇이 문제인가'…한국당, 100일 검증 릴레이 토론회 2017-08-13 12:23:09
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이 핵심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절대평가 확대가 되려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증가시키고 교육의 하향 평준화 결과로 이어질 것이란 지적과,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이 교단의 정치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2017-08-13 10:00:00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만든 싱크탱크인 더미래연구소는 오는 21일 2021학년도 수능 개편 관련 토론회를 연다. 전문보기: http://yna.kr/PeRp6KbDA8B ■ 국정농단 2라운드…'학사비리'·'삼성합병' 2심 속속 시작 '정유라 이대 학사비리', '삼성합병 압력' 사건 등의...
수능 절대평가 개편안에 '고차방정식' 떠안은 학부모들 2017-08-13 08:17:01
김모(47·여) 씨는 지난 10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이 발표된 뒤 아들을 말하기 학원에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개편 시안 2가지 중 어느 경우든 절대평가가 확대되는 게 확실한 만큼 비중이 커지는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김 씨는 "아들이 남들 앞에서 발표를 잘하지 못하는데 고등학교 때 각종 대회나...
수능 개편안 후폭풍…절대평가 지지 전문가들도 "문제 많다" 2017-08-13 06:15:01
2021학년도 수능 개편 관련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설 이 범 교육평론가는 최근 정부가 제시한 수능 전면 절대평가 전환 시안이 변별력 논란에 대한 해결책이 없는 반쪽짜리 시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쨌든 대학은 동점자 가운데 합격자를 가려낼 기준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기존의 시안을 보완해...
경기도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모든 과목 절대평가 해야" 2017-08-11 22:45:09
전날 발표한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에 대해 "모든 영역을 절대평가 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 측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로 시행하면 학생들의 학습부담이 줄고 학교 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으며, 과정 중심 교육을 정착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과목에 한해...
수능 개편 첫 공청회 '절대평가' 공방…참석자끼리 고성(종합) 2017-08-11 20:02:45
교육부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과 관련해 전문가와 학부모·시민단체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열었다. 전날 발표된 2가지 시안에 관한 4차례의 권역별 공청회 가운데 첫 행사다. 대안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친다는 한 교사는 "상대평가 방식의 수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개념을 알려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