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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바티칸에서 선종…향년 95세 [종합] 2022-12-31 20:15:11
재임 기간이었던 2006년 2월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하는 등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 2006년 11월에는 평화로운 수단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했고, 2007년 2월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한 노무현 당시 대통령 접견 후에는 친서를 통해 남북 이산가족 재결합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2022-12-31 20:02:13
1977년 뮌헨 대주교 임명 ▲ 1981년 바티칸 신앙교리성 장관 임명 ▲ 2005년 4월 19일 교황 선출 ▲ 2006년 1월 첫 번째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발표 ▲ 2006년 9월 이슬람이 본질적으로 폭력적이라는 취지로 발언 및 추후 사과 ▲ 2013년 2월 11일 교황 자진 사임 발표 ▲ 2022년 1월 20일 뮌헨 대주교 시절...
600년 만에 첫 '은퇴 교황'…선종한 베네딕토 16세는 누구? 2022-12-31 19:39:18
당시 서울대교구장이었던 고(故) 정진석 대주교를 추기경에 임명했다. 2007년에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카톨릭 신도들에게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2008년 경기 이천 화재 참사 때에는 카톨릭 수원교구장 앞으로 위로 전문을 전달했다. 600년만에 자진 사임베네딕토 16세는 2013년 2월...
종신교황직서 600년만 스스로 물러난 '정통교리 중시' 보수파 2022-12-31 18:53:07
뮌헨 대주교의 붉은 복장을 처음 본 뒤 가톨릭 성직을 동경하면서 성장했다. 1951년 사제 서품을 받고, 1977년 뮌헨 대주교가 됐고 1981년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신앙교리성 장관에 임명됐다. 교황청 내 보수파의 거두로 교황에 선출되기 전 이미 미국 타임지의 '세계 100대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속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선종…향년 95세 2022-12-31 18:49:49
대주교의 붉은 복장을 처음으로 접한 후 가톨릭 성직을 동경해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77년 뮌헨 대주교가 됐고, 1981년 당시 전임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신앙교리성 장관에 임명됐다. 신앙교리성 장관을 약 25년간 지낸 후 2005년 선종한 요한 바오로 2세의 뒤를 이어 교황에 선출됐다. 교황 선출 당시 나이가...
[월드&포토] 3년만에 활기 되찾은 베들레헴의 크리스마스 2022-12-25 16:23:21
피자발라 가톨릭교회 예루살렘 대주교가 이끄는 사제단이 예수 탄생 교회로 향합니다. 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스카우트 행렬도 뒤를 따르며 성탄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예수 탄생 교회앞 구유 광장의 인파 속에는 빨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채 부모의 품에 안긴 아이들과 밝게 웃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눈에...
지구촌에 성탄 전야 종소리…베들레헴에도 3년만에 순례객 북적 2022-12-25 10:38:07
피자발라 가톨릭교회 예루살렘 대주교가 이끄는 수백 명의 신자는 이날 정오 예루살렘에서 출발해 오후에 아기 예수 탄생지 위에 세워진 베들레헴 예수 탄생 기념 교회에 도착해 성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피자발라 대주교는 "우리가 몹시 어려운 도전 속에서 살고 있지만 성탄이 주는 메시지는 바로 평화"라며...
"고통 겪는 모든 이들에 은총"…정순택 대주교 성탄메시지 발표 2022-12-20 15:23:56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20일 "아기 예수님 성탄을 맞이해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그리고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든 이들,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 또한 북녘 동포들과 전쟁의 참화 속에 살아가고...
태아시신 제단에 올린 '낙태 반대' 친트럼프 美신부 사제직 박탈 2022-12-19 09:14:49
크리스토프 피에르 대주교를 통해 미국 주교들에게 보낸 서한에 따르면 교황청은 지난달 8일 프랭크 파본(63) '생명을 위한 사제들' 대표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의제기는 할 수 없다. 파본은 소셜미디어(SNS)에 신성모독적이고 정치적인 내용의 영상과 글을 올리고 교구장 주교의 합법적 지시를 지속적으로...
조계종, 3년 만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예수님 탄생 축하" 2022-12-14 20:11:40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 김희중 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 종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진우스님은 성탄절 축하 메시지를 통해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한다"면서 "종교가 다름에도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축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