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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World View] 불붙은 물가 끄려다 성장훼손…美 'SOC 투자'에 답 있다 2022-04-19 17:30:58
‘그린스펀 실수’를 저지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두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공존하는 여건에서 각국 중앙은행의 선봉장인 Fed가 어떤 행로를 걸을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통화정책 목표와 우선순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Fed는 2012년부터 ‘인플레 안정’과 ‘고용 창출’을 양대 책무로 설정했다. 양대 목표가...
"0.75%p 올려야"…Fed 매파 '자이언트스텝' 꺼냈다 2022-04-19 17:18:21
적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WSJ는 “앨런 그린스펀 전 Fed 의장이 재직하던 1994년 유일하게 기준금리를 1년간 300bp 올리면서도 실업률을 떨어뜨렸다”며 “그러나 당시 물가상승률은 2~3%대로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의 최고 수준인 현 상황에선 참고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미 연준 '경기침체 없는 인플레 잡기' 전례없는 도전 성공할까 2022-04-19 10:36:40
그린스펀 당시 연준 의장은 1년간 기준금리를 3%포인트나 올렸으나 실업률은 계속해서 하향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994년 당시는 지금과 같이 인플레이션이 한창 진행되던 때가 아니었다. 즉, 그린스펀 전 의장이 '파티가 한창 무르익을 때 펀치볼을 치웠던' 것으로, 물가 상승률이 40년 만의 최고치를...
장 후반, 달러인덱스 1% 급등 연준의 저주, 증시 이어 환시에도 덮치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4-06 09:20:14
‘금융완화’ 정책 -금리인상, 그린스펀 수수께끼…불확실한 효과 -대차대조표 축소, 시중 유동성 확실히 줄이는 효과 -출구전략 성공 여부 판단 -금리인상→대차대조표 축소 이행 관건 -대차대조표 축소, 금리인상보다 긴축효과 약 3배↑ -대차대조표 축소 확인 후, 단기금리 주도 국채금리↑ Q. 브레이너드 발언에 따라...
"돈 버는데 무슨 양심?"…월가 이색논쟁! 마약?도박?무기 등 죄악주까지 사야 하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4-05 08:23:15
외국인 국채 매입, 한국판 그린스펀 수수께끼 - 尹 당선자 “은행의 예대마진폭 공개”…바람직 Q. 장단기 금리역전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죄악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 대표적인 죄악주, 술·담배·마약·도박 등 - 죄악주, ‘crime stocks’ 아니라 ‘sin stocks’ - crime ‘실증법상...
셀럽이 될까, 한은 총재가 될까…갈림길로 들어선 이창용 [김익환의 BOK워치] 2022-03-31 10:36:37
그린스펀 전 미국 중앙은행(Fed) 총재가 떠올랐다.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시장의 인기를 모은 그린스펀에 대한 가십기사도 많았다. 그의 가방과 옷차림이 유명해졌고 1990년대 후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스파이스 걸스와 함께 피플지에 실렸다. NBC 스타 기자인 안드레아 미첼과의 1997년 결혼식은 언론에 대서특필됐다....
원·달러 환율의 향방…4월에는 유럽을 중시해야 한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2-03-28 09:44:04
개념과 그 후 자본거래가 많아지면서 기도티?그린스펀의 광의 개념, 그리고 투기적인 거래가 많아지면서 캡티윤의 최광위 개념까지 확장돼 왔다. 세 기준으로 볼 때 우리 외환보유고는 직접 갖고 있는 제1선 외화만 따지더라도 문제가 없다. 외환위기를 한번 경험한 우리로서 주목해야 할 것은 최근에 IMF가 새롭게 제시한...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美 장단기 금리 역전…증시에 어떤 영향 미칠까 2022-03-27 17:41:17
‘그린스펀 독트린’에서 ‘버냉키 독트린’으로 바뀐 데 있다. 전자는 실물경제 여건만을, 후자는 실물경제에다 자산시장 여건까지 감안해 통화정책을 운용해야 한다는 벤 버냉키 전 Fed 의장의 주장이다. 수익률 곡선과 경기 간 관계가 잘 맞으려면 금융이 실물경제 여건을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美 장단기 금리역전 이후 `R공포`엄습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3-24 09:04:53
- 그린스펀 독트린, 실물경제 여건만 감안 - 연준, 금융위기 이후 ‘버냉키 독트린’ 근거로 운용 - 1990년대 후반 신경제 신화 이후 인플레 안정 - 인플레 안정 근거로 ‘브라운식 통화정책’ 운용 - 물가 안정, 실물여건 중시해야 달성 확률 높아 Q. 3월 FOMC 이후 전개되고 있는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에 대해 연준의...
8년 한은 총재 마침표 찍는 이주열…선제적 금리인상 빛났다 2022-03-23 10:34:43
앨런 그린스펀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총재의 선제적 금리인상이 중앙은행의 역할 측면에서도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총재는 한국 정치권과 경제인들에게 마지막 경고를 했다"며 "결국 중앙은행의 일은 '파티가 진행 중일 때 펀치볼을 제거하는 일'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이...